조선중앙통신사 보도  미국대사징벌사건을 불순한 목적에 악용하는 미국과 괴뢰패당의 죄악은 추호도 용납될수 없다

주체104(2015)년 3월 18일 로동신문

 

지난 5일 서울에서 있은 미국대사징벌사건을 기화로 미국과 괴뢰패당이 그것을 정치적목적실현에 악용하며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상전과 주구가 입을 모아 미국남조선동맹을 운운하며 정치군사적결탁관계를 더욱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로골화하고있다.

괴뢰집권자가 《배후세력》색출을 떠들며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고있으며 여당과 군부,경찰과 사법계가 《종북》몰이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어중이떠중이 극우보수떨거지들이 서울한복판에 쓸어나와 《종북세력규탄국민대회》니 뭐니 하는 집회를 벌려놓고 극도의 반공화국대결광란을 일으키면서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하고 훼손하는 극악무도한 망동을 부리고있다.

이것은 명백히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중대도발이며 용납 못할 특대형범죄행위이다.

 

 

미국대사징벌사건후 미국이 남조선과의 동맹강화를 부쩍 떠들어대고있다.

사건발생일인 5일 미국무성은 성명에서 《미한동맹은 굳건》하며 남조선주재 미국대사 리퍼트에 대한 《테로》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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