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호침몰사건과 그에 따른 《5.24조치》에 대한 우리의 원칙적립장을 다시 밝힌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3월 24일 로동신문

 

2010년 3월 26일 백령도근해에서 발생한 《천안》호침몰사건은 남조선당국이 당한 특대형참사였다.

그때로부터 5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도 남조선당국은 이 사건과 아무런 관계도 없는 우리를 걸고들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기승을 부리고있다.

당한 참사가 아무리 크고 치명적이라고 하여도 벌어진 사건을 억지로 우리와 련계시켜 동족대결에 극성을 부리는것은 어느모로 보나 타당한 처사라고 볼수 없다.

더우기 《천안》호침몰사건을 구실로 악명높은 《5.24조치》라는것까지 날조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 누구를 함부로 헐뜯어대며 북남관계를 류례없는 동결상태로 만들고있는 남조선당국의 행태는 그 어떤 경우를 불문하고 온 겨레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할 용납 못할 반민족적범죄이다.

《천안》호침몰사건과 그에 따른 《5.24조치》는 민족공동의 귀중한 전취물인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백지화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꾸며낸 반통일적인 처사의 집중적인 발로였다.

이 조치를 발단으로 하여 경색되기 시작한 북남관계는 오늘도 동결국면에서 헤여나지 못하고있다.

현실적으로 《5.24조치》는 온 겨레가 한결같이 소원하는 북남대화와 접촉,화해와 협력의 길을 가로막는 차단봉으로,동족사이의 불신과 대결의 곬을 한정없이 깊게 만드는 악재로 공인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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