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새 전쟁도발을 노린 군사적광란

주체104(2015)년 3월 29일 로동신문

 

미국은 괴뢰호전광들과 작당하여 남조선에서 옹근 한개의 전쟁을 치를수 있는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벌리고있다.그 연습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광기를 띠고있다.

이달말부터 4월초까지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일환으로 감행되는 《쌍룡》상륙작전훈련을 놓고서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수천명의 미제침략군과 괴뢰군 해병대병력이 일본 사세보항에 있는 미해군 상륙용함선 여러척과 함께 이 훈련에 투입된다고 한다.

《쌍룡》상륙작전훈련은 해상상륙을 전문으로 하는 미군 및 괴뢰군의 해병대무력을 선견대로 들이밀어 불의에 우리의 해안을 공격하여 차지한 다음 이를 교두보로 삼고 빠른 시간내에 《평양점령》을 실현하는것은 물론 우리 공화국의 전령토를 타고앉기 위한 선제공격연습이다.따라서 이 상륙작전훈련은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여러 단계별훈련들가운데서도 노리는 목적이 매우 엄중하다.

규모와 범위가 점점 확대되고 침략적목적과 핵선제타격성격이 낱낱이 드러나고있는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험악한 전쟁국면에로 몰아가는 화근으로 되고있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아직도 합동군사연습이 《년례적》이며 《방어적》이라고 뻔뻔스럽게 광고하고있다.

음흉한 목적을 추구하는자들일수록 구차스러운 변명을 곧잘 늘어놓는 법이다.

올해에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할데 대해 우리가 강력히 요구하자 미국은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엄중성을 가리워보려고 이런저런 구실을 내댔다.하지만 북침의 흉심을 절대로 감출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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