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st,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동렬동무가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동렬동무가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오금철동지,리병철동지,조춘룡동지,홍영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8월 전동렬동무가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이 깃들어있는 공장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며 여러가지 최첨단기계제품을 개발하는것과 함께 경비행기들을 만들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공장의 로동계급은 1950년대 군자리로동계급이 발휘한 정신으로 투쟁함으로써 당에서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목표별,단계별로 훌륭히 수행해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을 돌아보시면서 새 제품개발 및 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우리 나라 기계제작공업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최첨단설비들을 개발한데 이어 계렬생산에 진입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고 말씀하시였다.
공장에서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에 드리는 자랑찬 선물인 새로운 최첨단설비들을 개발함으로써 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라는것을 다시금 증명하였다고 하시였다.
공장로동계급이 최첨단설비들을 개발하는 과정에 세계와 당당히 경쟁할수 있는 경이적인 과학기술적성과를 이룩했다고 하시면서 결과 우리의 기계제작공업을 도약시킬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마련되였다고 기뻐하시였다.(전문 보기)
민족의 수치이며 평화와 통일의 장애물인 미국남조선동맹은 지체없이 해체되여야 한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비망록-
최근 괴뢰패당이 미국남조선동맹을 극구 추어올리는 해괴한 놀음을 벌려 비난,조소거리가 되고있다.
구세주처럼 섬기던 미국대사가 정의의 징벌을 당한데서 크게 놀란 역적패당은 집권자이하 숭미,공미,종미분자들이 모두 떨쳐나서 《한미동맹에 대한 전대미문의 테로》니,《한미동맹의 심장을 겨눈 공격》이니 하고 고아대며 상전에게 역겹게 아부아첨하는가 하면 북침전쟁책동과 반공화국모략소동에 미친듯이 매달리면서 미국과의 동맹을 입이 닳도록 부르짖고있다.
청와대안방주인은 남조선에 기여든 미국 군부우두머리들을 만나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 안보구축》이니 뭐니 하고 떠들다 못해 《한미동맹이 세계적으로 류례를 찾기 어려운 최상의 동맹》이라고 추어올리면서 훈패까지 걸어주는 추태를 부리였다.
이 지구상에 많은 나라들이 있고 나라사이에 외교관계라는것이 있지만 미국남조선관계와 같은 식민지적굴종관계,예속관계는 찾아볼수 없다.
그럼에도 남부끄러운줄 모르고 《최상의 동맹》이라고 하니 이런 쓸개빠진 망발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괴뢰패당이 미국과의 동맹을 떠들면서 사대매국과 동족대결,북침전쟁책동에 더욱 광분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미국남조선동맹의 실상과 정체를 내외에 정확히 알리고 온 겨레와 국제사회가 미국과 괴뢰패당의 침략적공모결탁을 반대배격하는 목소리를 더욱 높이도록 하기 위해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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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남조선동맹은 상전과 주구사이의 주종동맹,예속과 굴종의 불평등동맹이며 미국의 침략정책실현을 위한 전쟁동맹이다.
그것은 미국남조선동맹의 조작경위와 동맹관계를 규제한 제반 법률적조항내용이 잘 말해준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일제를 대신하여 1945년 9월 8일 남조선에 기여든 미제는 미군정청을 선포하고 군정을 통한 식민지총독통치를 실시하였다.
미제는 친일친미파,민족반역자들을 군정청의 요직과 사법,검찰 등 중요기관에 들여앉히고 해방후 인민들의 창의에 의하여 수립된 인민위원회들을 강제로 해산하였으며 민주주의적인 정당,단체들과 애국적인민들을 총칼로 무자비하게 탄압하였다.
그리고 저들에게 충실한 친미분자들을 규합하여 1946년 2월 남조선《민주의원》을 조작하고 1946년 12월에는 이른바 《과도립법의원》을 조작하였으며 그 다음해인 1947년 6월에는 《군정청민정부》를 《과도정부》로 이름을 바꾸어달았다.
교활한 방법으로 식민지통치를 위한 정치적지반을 구축한 미제는 1948년 5월 망국적인 《단독선거》놀음을 벌려 그해 8월 리승만괴뢰정권을 조작해냈다.
리승만괴뢰정권은 철두철미 예속적인 매국《정권》,그 어떤 자주권도 행사하지 못하는 허수아비《정권》,미제의 식민지정책수행의 도구에 불과하였다.
괴뢰정권이 조작된 후 미국의 강요와 부추김에 의하여 체결된 각종 《협정》과 《조약》들은 장차 남조선을 정치,경제,군사적으로 완전히 예속시키기 위한 식민지올가미였다.
미국은 1948년 8월 24일 저들의 군사점령제도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리승만역도를 부추겨 《과도기간 잠정적군사 및 안전에 관한 행정협정》을 꾸며냈다.
이 《협정》에는 미군사령관이 《남조선치안부대의 조직,훈련,장비를 계속 실시》(제1조)하며 그에게 《작전적통수권이 보유》(제2조)되며 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중요한 지역,시설(항구,병원,철도,통신,비행장)에 대한 통제권을 보유하는것을 인정》한다고 규정되여있다.
이 《협정》에서 미국은 남조선을 군사침략기지로 꾸리는데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그 어디를 막론하고 그리고 어떤 시설이든지 마음대로 리용할수 있다는것과 괴뢰정권은 그것을 상전인 미국에 무조건 섬겨바쳐야 한다는것을 《법》적으로 고착시켰다.
미국은 이 《협정》에 근거하여 수만명의 병력을 장비하는데 충분한 군수품과 함께 일제로부터 로획한 방대한 량의 무기와 미국제비행기 그리고 함선을 괴뢰군에 넘겨주어 북침전쟁준비를 갖추게 하였다.
1950년 6월 25일 조선전쟁을 도발한 미국은 전시를 구실로 삼아 그해 7월 대전에서 《재한미국군대의 관할권에 관한 협정》(대전협정)을 조작함으로써 작전지휘권을 비롯한 괴뢰군에 대한 통수권을 완전히 장악하였다.
《대전협정》은 미국이 리승만역도로 하여금 당시 조선침략전쟁을 직접 지휘한 살인장군 맥아더에게 《현 작전상태가 계속되는 동안 일체의 지휘권을 이양한다.》는 편지를 보내게 하고 맥아더가 그에 대답하여 괴뢰군의 통수권을 《이양받는다.》라는 회답편지를 보내는것과 같은 서한교환형식으로 이루어진것이다.
미국은 이 초보적인 체모도 갖추지 못한 협정 아닌 협정을 빗대고 남조선괴뢰군을 통채로 《유엔군》에 편입시켰으며 이른바 《유엔군사령관》이 괴뢰군에 대한 지휘통수권을 전면적으로 행사하게 하였다.
이 협정은 말그대로 미군에게 식민지통치하에서의 치외법권적특권을 섬겨바친 굴종협정으로서 다른 나라에 주둔하고있는 미군에 대한 형사관할권을 규정한 《나토군대지위에 관한 런던협정》(1951년)과 《미국-일본협정》(1960년) 및 《미국-오스트랄리아협정》(1963년)과는 대비조차 할수 없다.
뿐만아니라 미군이 주둔국의 형사재판권으로부터 면제된것으로 하여 력사상 가장 불평등한 주둔군지위협정으로 알려진 《1953년 미군-에티오피아협정》과 비교해볼 때도 더 굴종적인 한갖 사기적인 문건에 불과하였다.
이에 대해 당시 남조선언론들은 《전쟁이라는 조건에 빙자하여 일방적으로 의사를 강요하여 성립시킨것》,《초보적인 협정조인절차와 형식마저 무시하고 이남의 륙,해,공군에 대한 지휘권을 획득하였다.》고 개탄하였다.
미국은 조선전쟁도발 이전에는 《과도기간 잠정적군사 및 안전에 관한 행정협정》의 조작으로,조선전쟁시기에는 《대전협정》의 조작으로 괴뢰군에 대한 통수권을 철저히 장악하였다.
미국은 조선전쟁에서 쓰디쓴 패배를 당하고 정전협정에 도장까지 찍음으로써 남조선괴뢰군에 대한 통수권을 행사할 법적근거가 사라지게 되자 마치도 남조선에 대한 《방위》를 책임지고있는듯이 떠들면서 괴뢰군에 대한 통수권을 계속 장악하기 위한 교활한 흉계를 꾸미였다.
이로부터 조작된것이 바로 미국남조선《호상방위조약》이다.(전문 보기)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핵침략전쟁책동을 규탄한다 – 재일조선청년들 항의투쟁 전개 –
【도꾜 3월 31일 조선통신발 조선중앙통신】일본 간또지방의 재일본조선청년동맹과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으로 구성된 항의단이 《평양점령》,《북제도전복》을 노린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침략적인 《쌍룡》상륙작전훈련을 규탄하여 3월 30일 일본주재 미국대사관과 남조선괴뢰대사관앞에서 항의투쟁을 벌리였다.
항의단은 먼저 《미국과 남조선의 핵침략전쟁책동을 견결히 단죄규탄한다!》,《미국은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당장 중지하라!》,《미국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전환하고 평화협정체결에 나서라!》,《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을 가로막는 대결책동을 그만두라!》,《〈싸드〉배비 반대!》 등의 현수막과 프랑카드를 들고 미국대사관앞에서 투쟁을 전개하였다.
투쟁참가자들은 지난 70년동안 남조선을 강점하고 우리 민족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만을 들씌워온 민족분렬의 원흉이며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인 미제침략자들을 치솟는 분노로 규탄하였다.
뻐스에 대기하고있던 일본경찰이 무리로 쓸어나와 폭압에 날뛰였지만 참가자들은 반미구호를 웨치며 투쟁열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경찰의 삼엄한 경계망과 저지선을 뚫고 괴뢰대사관에 이른 항의단은 그앞에서 《외세와의 북침핵전쟁연습을 당장 중지하라!》,《외세의존과 동족대결을 그만두고 북남관계개선에 성실히 나서라!》,《7.4공동성명과 6.15공동선언,10.4선언리행에 나서라!》,《자주,민주,통일을 바라는 남녘동포들에 대한 공안탄압을 그만두라!》 등의 현수막과 프랑카드를 들고 미국의 침략정책에 편승하여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미쳐날뛰는 괴뢰패당을 단죄하는 구호를 웨쳤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종북》소동은 반민주적,반인권적파쑈폭거
남조선전역에서 《종북세력박멸》이라는 간판밑에 전대미문의 파쑈공세가 감행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한 주민이 광란적인 북침전쟁연습으로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는 미국을 단죄규탄하며 서울한복판에서 미국대사를 징벌한 사건을 걸고 괴뢰보수패당이 무작정 《종북좌파세력에 의한 테로》니 뭐니 하고 히스테리적인 발작증을 일으키고있는것은 진보민주세력을 완전히 탄압말살하고 장기집권음모를 실현하기 위한 흉계를 그대로 드러낸것이다.청와대의 지령에 따라 괴뢰검찰,경찰패거리들이 미국대사징벌사건의 그 무슨 《배후를 색출》한다고 하면서 돌아치는가 하면 《새누리당》의 정치간상배들은 《종북세력이 사회적혼란》을 일으킨다느니,《테로세력을 뿌리뽑아야》 한다느니 하고 소란을 피우며 진보민주세력에 대한 위협공갈을 일삼고있다.이로 말미암아 남조선에는 정의와 민주주의를 주장하는 단체들은 물론 초보적인 인권과 생존권을 요구하는 무고한 인민들까지 《종북》으로 몰려 무차별적인 탄압을 당하는 등 숨막히는 공포의 분위기가 조성되고있다.이것은 민주주의와 인권을 깡그리 유린말살하는 비렬하고 무지막지한 파쑈적폭거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괴뢰패당이 《종북》소동에 기승을 부릴수록 모략과 폭압에 이골이 난 저들의 추악한 정체만을 더욱 드러낼뿐이다.
남조선에서 사회의 자주화와 정의,민주주의구현을 위해 각계각층 인민들이 벌리는 투쟁들은 친미보수세력이 입버릇처럼 불어대는 《종북》나발과 아무런 인연도 없다.
온갖 구속에서 벗어나 자주적으로 살려는것은 인간의 본성적요구이다.남조선에서 인민들의 자주적요구가 실현되자면 사회의 민주화가 이루어져야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반역적망동으로 당하는 비난과 조롱
남조선 각계에서 반《정부》투쟁기운이 날로 고조되는 속에 괴뢰당국을 비난하는 삐라들이 계속 뿌려져 반역통치배들을 극도로 당황망조케 하고있다.며칠전 서울의 거리한복판에는 괴뢰집권자를 비난하는 내용의 삐라 수백장이 또다시 뿌려졌다.삐라에는 속에 칼을 품고 삵의 웃음을 짓고있는 집권자의 가증스러운 몰골이 그려진것과 함께 반공화국대결정책을 규탄하는 글이 씌여져있었다.경찰당국은 이번의 삐라가 지난 2월 청와대를 비롯하여 서울의 마포구,강남구,명동거리에 대대적으로 뿌려졌던 삐라와 대비해볼 때 제작단체나 양상이 다르다고 아우성을 쳤다.이어 지난 3월 29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괴뢰집권자와 당국을 비난하는 삐라가 무데기로 뿌려진것이 또다시 발견되였다.
이것은 남조선에서 반《정부》삐라살포투쟁에 보다 광범한 인민들이 나서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보도된바와 같이 올해에 남조선에서는 괴뢰당국의 《종북》소동을 단죄하는 수천장의 삐라가 군산시내에 대대적으로 뿌려진것을 비롯하여 서울과 인천,대구와 광주,부산을 비롯한 가는 곳마다에서 보수집권세력의 반인민적악정과 반공화국대결정책,강권과 부정부패행위를 규탄하는 삐라들이 련속적으로 뿌려졌다.남조선의 한 언론은 반《정부》삐라살포투쟁이 길거리에서뿐아니라 이제는 싸이버공간에서도 벌어지고있다고 하면서 《싸이버공간에서 집단적으로 뿌려지는 형태가 훨씬 더 파급력이 크다.》고 전하였다.악에 받친 경찰당국이 감시촬영기의 자료를 확인한다,《법위반》혐의를 조사한다 하고 분주탕을 피우고있지만 그것으로 분노한 민심을 억누르겠다는것이야말로 부질없는노릇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민심의 배척을 받는 특등거짓말쟁이
이딸리아작가 꼴로디는 잘 몰라도 그가 창작한 동화 《삐노끼오》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것이다.작품에서 인형 삐노끼오가 거짓말을 할 때마다 코가 쑥쑥 늘어나는 모습은 사람들에게 깊은 여운을 주었다.그런데 백수십년전에 동화책에 등장하였던 삐노끼오가 오늘 남조선에서 현 집권자의 거짓말정치를 야유조소하는 주인공으로 출현하였다.
얼마전 남조선에서는 괴뢰집권자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는데 참가자들속에는 코가 길게 늘어난 집권자와 삐노끼오를 형상한 가면을 쓴 사람들이 있었다.그들의 손에는 《거짓말〈대통령〉》,《거짓말쟁이 박삐노끼오》라는 글이 씌여진 선전물이 들려있었다.지금껏 현 괴뢰집권자의 능청스러운 거짓말에 속히우고 우롱당한 그들이 집권자를 삐노끼오에 비유하며 조소한것이다.
사실상 현 괴뢰집권자의 2년 남짓한 기간의 통치과정을 놓고보면 그에게는 특등거짓말쟁이라는 딱지를 붙여도 조금도 이상할것이 없다.
현 괴뢰집권자는 《경제민주화》와 《복지》,민생《정부》에 대해 그 누구보다 요란하게 떠들어댔다.그의 입에서는 《진정한 새 정치는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느니,《복지,민생법안채택》이니 하는 말이 끊기지 않았다.
지난 2012년 《대통령》선거때에도 그는 《경제민주화실천방안》,기초년금제도입,반값등록금실현 등 숱한 꿀발린 공약들을 내놓았다.(전문 보기)
론 평 : 일본은 력사앞에 정직하라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된 때로부터 70년이 되여온다.사람들은 인류에게 미증유의 재난을 들씌우고 인류문명을 혹심하게 파괴유린한 세계대전사를 돌이켜보며 다시는 이러한 참극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고있다.그럴수록 국제사회는 일본에 날카로운 경계의 눈초리를 돌리고있다.
그것은 일본이라는 나라의 과거와 현재가 너무나도 어지럽고 래일은 더욱 암담하기때문이다.일본은 침략전쟁으로 수백수천만의 아시아인민들을 살륙하는 만고대죄를 저지르고도 그 죄악을 력사의 흑막속에 묻어버리려 온갖 권모술수를 다 쓰고있다.최근에도 일본집권자는 침략에 대한 정의와 관련하여 《학계에서도 또 국제적으로 정해진것이 없다.》는 얼토당토않은 발언을 한것으로 하여 물의를 일으켰다.
그 의미를 따져보면 결국 일본이 다른 나라들에 대해 감행한 전쟁들이 침략으로 될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비렬하게 흑백을 전도하는 이 망언은 일제시기의 전철을 다시 밟아 침략의 력사를 기어이 되풀이해보겠다는 검은 속심을 내비친것으로밖에 달리 볼수 없다.
지금 일본에서는 사실그대로의 력사를 가르쳐야 할 교육의 신성한 리념마저 짓밟고 력사를 외곡하다 못해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군국주의력사관과 복수주의를 주입시키고있다.군사적으로는 《자위대》무력의 해외파병과 군비증강,《유사시법》정비를 다그치며 군국화,군사대국화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