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7th, 2015
정론 : 태양은 조선에 있다
나는 이 땅에 태를 묻은 조선사람,한없이 아름다운 나의 조국과 위대한 우리 인민을 노래하여 붓을 달려온 평범한 공민,이 붓에 오늘 나는 참을수 없는 격노의 《총탄》을 재운다.
이제는 원쑤들의 한정된 소굴이나 몇몇 선전기계들만이 아니다.공공연히 집회장과 언론망들은 물론 유엔의 이름을 도용한 무대에서까지 우리의 신성한 국호와 존엄에 먹칠하려는 광증이 바람을 일으키며 쉴새없이 번져가고있다.
때없이 몸을 부르르 떨며 주먹을 움켜쥐던 그때마다 수없이 튀여나오던 이 말,온갖 비난과 중상이 비발칠수록 보다 거룩하고 위대하게 어려오는 우리 조선,그 이름할수 없는 감정으로 하여 더욱 열렬히 포옹하며 스스로 웨치던 이 말,나는 오늘 독기가 번뜩이는 원쑤들의 야멸찬 상판과 도처에서 떠들어대는 넉두리들에 이 말을 도끼처럼 내려친다.
너희들에겐 조선은 하늘이다.
그 어떤 원쑤의 아성에도,망나니들이 고함치는 어느 거리,어느 집회장에도,유엔의 만장에도 서리라.누구나 다 들을수 있고 온 세계가 다 보이는 언덕이 있다면 나는 거기에 올라 소리높이 웨치리라.
조선은 하늘이다!
원쑤들이 어떤 비방과 궤변을 내댄다 해도 나는 수천수만번 다시 돌아와 수천수만번 이렇게만 웨치리라.오늘의 승냥이들에겐 이 정도도 성차지 않다.(전문 보기)
혁명일화 : 식수절에 바치신 3시간
온 나라 인민이 떨쳐나 나무를 심는다. 조국의 산들을 황금산,보물산으로 전변시키기 위해 애국의 구슬땀을 흘린다.
그 모습들은 사람들에게 다시금 량심의 물음을 제기하게 한다.
김정일애국주의란 무엇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애국주의는 내 나라,내 조국의 풀 한포기,나무 한그루까지도 다 자기 가슴에 품어안고 자기의 더운 피로 뜨겁게 덥혀주는 참다운 애국주의입니다.》
지난 식수절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의 어느 한 군부대를 또다시 찾으시였다.
그이를 만나뵙게 된 군부대지휘관들과 전투비행사들의 가슴은 마냥 설레였다.
친어버이품에 안기듯 한달음에 달려와 안기는 군부대지휘관들과 전투비행사들에게 답례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광에도 육친의 정이 그득히 넘치였다.
그이께서는 다정한 눈길로 그들을 바라보시며 오늘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무심기운동의 첫 봉화를 지펴주신 뜻깊은 식수절이라고 하시면서 올해 식수절을 맞으며 어느 부대에 찾아가 나무를 심을것인가고 생각하다가 선군조선의 영용한 붉은 매들의 영웅정신,희생정신,자폭정신이 탄생한 고향부대의 전투비행사들과 함께 나무를 심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군부대지휘관들과 전투비행사들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3년전의 바로 그날 어느 한 부대를 찾으시여 나무를 심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습이 눈앞에 떠올랐던것이다.(전문 보기)
백두의 천출명장 높이 모시여 빛나는 민족의 존엄
《민족의 존엄과 영예가 빛난다는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그것은 국력이 비상히 강화되여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게 되였다는것을 의미한다.국력이 강한가 약한가 하는것을 결정하는데는 물론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을수 있다고 본다.하지만 강한 국력의 첫째가는 징표는 강한 군사를 가지는것이며 그것은 탁월하고 세련된 령군술과 지략을 지닌 절세의 위인을 모실 때에만 가능한것이다.
위인중의 위인이시며 장군중의 장군이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령도자님의 령도로 이북의 인민군대는 세상에서 제일 강한 군대가 되였으며 오늘날 김정은최고사령관님의 지휘하에 무적강군의 필승의 기상을 온 세상에 더욱 높이 떨치고있다.》
이것은 남조선의 한 재야인사가 터친 심장의 토로이다.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를 지지하고 외래침략자와 매국노들이 없는 통일된 조국에서 보람찬 삶을 누릴것을 간절히 소원하는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백두의 천출명장으로 높이 칭송하면서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언제나 백승을 떨쳐온 조선인민군의 위력에 대해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이 어려있는 선군의 보검을 억세게 틀어쥐시고 미제와의 치렬한 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시며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떨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의 천리혜안의 예지,예리한 분석력과 판단력,단호한 결심과 대담한 실천,부닥치는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공격정신,적아간의 치렬한 정치,외교,군사적대결에서 언제나 주도권을 장악하고 승리만을 이룩하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화를 복으로,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림기응변의 지략은 온 세계를 경탄시키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핵위협의 장본인은 누구인가
얼마전 서울에서 국방장관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고 《북핵,미싸일위협》을 떠들며 《대응방안》을 모의한 미국과 괴뢰들은 지난 14일 워싱톤에서 7차 통합국방협의체회의를 열고 《억제전략위원회》를 내오기로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맞춤형억제전략》의 실행을 위해 존재해온 미국과 괴뢰들의 《확장억제정책위원회》와 《미싸일대응능력위원회》가 하나로 통합되여 《억제전략위원회》로 개편되게 되였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내외호전광들이 이번 모의판에서 《북의 탄도미싸일을 탐지,방어,교란,파괴》하는것을 주요사명으로 하는 그 무슨 《4D작전개념》이라는것을 구체화하여 《작전계획》으로 완성시키겠다고 공언한 사실이다.
이것은 우리의 있지도 않는 《핵,미싸일위협》을 구실로 핵선제공격구조를 완비하고 북침핵전쟁의 도화선에 한사코 불을 달기 위한 매우 위험천만한 망동이다.
《억제전략위원회》의 조작이 그에 대한 뚜렷한 증거이다.미국과 괴뢰들은 지금껏 조선반도유사시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억제력》을 총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는 각본을 짜놓고 그 실행을 위해 《확장억제정책위원회》와 《미싸일대응능력위원회》라는것을 운영해왔다.따로따로 존재하던 이 두 기구가 통합되는것이 북침선제공격의 효률성과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것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내외호전광들이 《4D작전개념》을 구체화하여 《작전계획》으로 완성시키려는것도 공동의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고 선제공격수단들을 대폭 증강하여 우리를 무력으로 해치려는 모험적기도의 발로이다.(전문 보기)
남조선에서 생존권사수투쟁 전개 – 각계층 군중 10만여명 참가 –
25일 남조선각지에서 공무원,교원,로동자,농민,빈민,청년,녀성,장애자 등 350여개 시민사회단체 10만여명의 참가하에 생존권사수를 위한 반《정부》투쟁이 전개되였다.
서울의 시청앞광장에서는 박근혜《정권》의 년금개악책동을 반대하는 민중집회가 있었다.
집회에는 《멈추라 공무원년금개악》,《년금을 년금답게,공무원년금 사수하자》 등의 글이 적힌 선전판을 든 각계 단체 성원 4만여명이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박근혜《정부》의 년금개악은 재벌들의 배만 불리는 년금민영화정책이라고 단죄하였다.
공무원년금을 개악하기 위해 《세금폭탄》을 운운하고있다고 하면서 《정부》는 민중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정치권이 년금개악을 달성하기 위해 세대갈등,사회갈등을 부추기고있다고 비난하고 당국의 간교한 책동에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투쟁만이 살길이라고 하면서 적극적인 련대활동으로 공적년금강화를 위해 싸워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각계가 《정부》의 반복지,반서민정책에 맞서 투쟁할데 대해 호소하였다.
이날 부산과 대구,광주에서도 년금강화를 위한 민중집회들이 일제히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남조선의 17개 지역에서 민주로총의 4.24총파업투쟁 전개,각계가 적극 지지
24일 남조선에서 괴뢰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을 반대하고 민주주의적권리와 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한 민주로총의 4.24총파업투쟁이 전개되였다.
서울과 부산,광주,대전,대구,울산,제주도를 비롯한 남조선의 17개 지역에서 일제히 총파업집회와 시위가 벌어졌다.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총파업집회에 민주로총과 금속로조,건설로조,공공운수로조를 비롯한 산하단체 로조원들,전국공무원로동조합,전국교직원로동조합 로조원들,2 000여개 시민사회단체 성원들,《세월》호유가족들을 비롯한 1만 5 000여명이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민주로총 위원장 한상균은 오늘 현 《정권》과 자본의 폭정을 반대하고 로동자,서민을 살리기 위한 총파업에 돌입하였다고 말하였다.
이날의 총파업을 시작으로 반로동,반민주,반민생《정권》,뢰물부패《정권》을 끝장내기 위해 각계 민중과 함께 싸움을 이어나가자고 그는 호소하였다.
이어 발언들이 있었다.
발언자들은 현 《정권》이 해고는 쉽게 하고 임금은 낮게 주며 비정규직은 더 많이 만들려는 로동시장구조개악을 강행하려 하고있고 공무원년금을 삭감하여 재벌들의 먹이감으로 내던지려 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또한 최저임금을 인상할데 대한 요구를 외면하고 로동자들의 삶을 벼랑끝으로 내몰고있다고 비난하였다.(전문 보기)
남조선 각계층 군중의 반《정부》투쟁
오늘의 세계 : 왜 대답을 회피하는가
최근 현 일본집권자가 어느 한 방송에 출연하여 한 말이 국제사회에서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종결 70돐을 맞으며 《담화》를 발표할것이라는 의향을 표명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과거 일제의 침략사와 그에 대한 반성문제를 발표할것인가를 묻는 질문에 《과거담화와 같은것이면 새로 담화를 낼 필요가 없다.》고 못박았다.
그의 이 말을 음미해보면 결국 자기가 발표하는 《담화》에서는 죄많은 과거에 대한 인정이나 사죄,배상같은 문제를 거들지 않겠다는 소리이다.
지금 세계는 일제가 패망한지 70년이 되는 올해에 일본이 과거범죄력사를 성실하게 인정하고 배상할것을 바라고있다.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현 일본집권자에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제가 저지른 침략범죄를 솔직하게 인정할것을 요구해나섰다.계속하여 이미 해결되였어야 할 력사문제가 아직까지도 마무리되지 못한것은 현 일본집권세력들때문이며 지어 그들은 력사를 새로 만들려고 책동한다고 비평하였다.《워싱톤 포스트》도 일본집권자가 성노예문제를 비롯한 과거사문제를 어물쩍해보려 한다면 동아시아에서 긴장이 더욱 고조될것이라고 까밝혔다.
일본은 응당히 이러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옳바른 자세에서 력사를 대하여야 한다.
그러나 현 집권자는 과거죄악에 대해 성근하게 인정하고 사죄할 대신 오히려 과거침략력사를 흑막속에 묻어버리려고 별의별 권모술수를 다 쓰면서 국제사회를 기만하고있다.
2013년 4월에도 현 일본집권자는 《침략에 대한 정의는 학계에서도 국제적으로도 정해지지 않았다.》는 얼토당토않은 발언을 거리낌없이 늘어놓아 파문을 일으켰었다.그의 망언은 자기 나라가 다른 나라들에 감행한 전쟁들은 침략전쟁으로 될수 없다는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