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온 나라가 총동원되여 모내기를 최적기에 질적으로 하자
사회주의협동벌에 모내기철이 왔다.
지금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인민군군인들과 전체 인민들은 조국해방 일흔돐과 당창건 일흔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일 일념을 안고 모내기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하여서는 당의 농업정책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야 합니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이다.우리가 강성해지고 잘사는것을 바라지 않는 제국주의자들은 우리 나라에 대한 압력과 경제제재를 강화하면서 우리 인민들이 식량난을 겪게 하여 그들의 마음속에서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허물어보려고 비렬하게 책동하고있다.현실은 알곡생산이 단순히 식량문제를 해결하는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을 지키는 가장 치렬한 계급투쟁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농사를 잘 지어 식량을 자급자족하기만 하면 적들이 아무리 책동하여도 우리 식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혁명과 건설을 마음먹은대로 배심있게 해나갈수 있다.
올해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 인민들의 먹는 문제,식량문제해결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키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당이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하고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한목숨 서슴없이 내대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기질이며 자랑스러운 전통이다.우리는 어떻게 하나 올해농사를 잘 지어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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