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일군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극악한 인권유린과 민족차별행위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5월 17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을 말살하려는 일본반동들의 탄압소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12일 일본의 경찰깡패무리들은 3명의 총련일군들의 집에 무지막지하게 쳐들어가 그들을 죄인취급하면서 쇠고랑을 채워 끌어가고도 성차지 않아 한나절이상이나 안해와 자식들의 방까지 샅샅이 강제수색하는 비인간적이며 반인권적인 횡포를 거리낌없이 감행하였다.

지난 3월에도 《조선산 송이버섯을 중국산으로 위장하여 수입》하는데 관여하였다는 터무니없는 혐의를 들씌워 장갑차까지 동원한 가운데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부의장 등 책임일군들의 집을 강제수색한 일본반동들이 이번에 또다시 《외환법위반》을 떠들며 총련일군들을 강제련행한 파쑈적폭거는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인권유린,민족차별행위가 얼마나 험악한 지경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조선인권연구협회는 총련일군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불법무도하고 야만적인 체포소동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로,국제인권협약에 규제된 인권존중,인권옹호의 리념마저 여지없이 짓밟아버린 란폭한 인권유린만행으로 강력히 단죄규탄한다.

일본반동들의 후안무치한 망동은 지난 식민지통치시기 일제가 수백만명의 무고한 우리 인민들을 강제련행,강제랍치하여 노예로동을 강요하고 전쟁대포밥으로,성노리개로 내몰았던 전대미문의 반인륜적만행과 조금도 다를바 없다.

패망 70년이 되도록 과거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천인공노할 반인륜적범죄에 대해 똑똑한 사죄도,청산도 하지 않고있는 일본반동들은 오늘 이 시각도 반공화국,반총련소동에 집요하게 매달리면서 죄악에 죄악만을 덧쌓고있는 극악한 인권유린의 왕초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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