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항쟁은 끝나지 않았다
광주인민봉기는 미국의 식민지지배와 전두환,로태우일당의 포악한 군부파쑈독재통치를 끝장내고 자주,민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피어린 반미반파쑈애국투쟁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남조선인민들의 반미자주의식이 자라고 반파쑈민주화투쟁이 반미자주화투쟁에로 발전하는데서 광주인민봉기는 하나의 분기점으로 되였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1979년 《유신》독재가 종말을 고한 후 남조선에서는 새 정치,새 생활에 대한 인민들의 지향과 열망이 급격히 고조되였다.하지만 12.12숙군쿠데타로 군부의 권력을 장악한 전두환,로태우일당은 1980년 봄 미제의 지령에 따라 높아가는 인민들의 민주화요구에 5.17군사파쑈폭거로 도전해나섰다.그것은 남조선에서 새로운 군부독재의 시작을 알리는 일대 파쑈광란이였으며 또 하나의 《정권》강탈음모였다.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분노는 드디여 1980년 5월 18일 광주인민봉기의 거세찬 불길로 타올랐다.항쟁의 거리에 떨쳐나선 봉기자들은 《비상계엄령해제》,《유신체제철페》,《민주주의개혁실시》,《민주정부수립》,《양키는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중무장한 계엄군과 용감히 맞서 싸웠다.그들은 계엄군의 무기를 빼앗아 무장하고 결사의 항전을 벌리였다.항쟁의 불길은 삽시에 목포와 라주,화순과 령광,담양을 비롯한 넓은 지역으로 번져갔다.
이에 질겁한 미국은 남조선군사파쑈분자들에게 봉기군중을 《무쇠주먹으로 진압하라.》는 살인지령을 내리였다.괴뢰군악당들은 《폭도들의 종자를 멸종》시키겠다고 고아대면서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잔인하고 무자비한 동족대학살만행을 감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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