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드러난 권모술수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평양 5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전 미중앙정보국 부장관이 미국이 이라크침공을 정당화하는데 써먹었던 이라크의 대량살륙무기개발정보가 근거가 없는것이라고 실토하였다.
2011년-2013년 미중앙정보국 부장관으로 있은 마이클 죠세프 모렐은 지난 30년간 중앙정보국에서의 복무과정을 서술한 책에서 전 이라크대통령 싸담 후쎄인이 《알 카에다》와 련계를 가지고있으며 대량살륙무기를 개발한다는 허위정보로 미국이 이라크전쟁에 진입한 자료들을 폭로하였다.
지난 시기에도 《알 카에다》와 이전 싸담정권사이의 관계와 미국의 이라크침공에 관한 자료들이 적지 않게 나왔으나 이번에 미중앙정보국에서 다년간 복무한 요인의 저서에서 당시 미행정부와 중앙정보국의 적지 않은 인물들이 관여된 자료와 폭발물과 같은 많은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진것으로 하여 주목을 끌고있다고 한다.
2003년 미국은 이라크가 《알 카에다》와 긴밀한 련계를 가지고있으며 대량살륙무기를 개발하고있다는 황당한 구실을 전쟁명분으로 내들고 이라크를 침공하였다.
미국의 이라크강점후 이전 싸담정권과 《알 카에다》사이의 련계를 증명할만 한 자료는 그 어디에서도 나타나지 않았다.
미국전략국제문제연구소 전문가들은 이라크에서 조사사업을 진행하고 싸담정권이 《알 카에다》와 관계를 가지고있다는 그 어떤 증거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면서 이로써 부쉬행정부의 주장과는 달리 싸담정부와 《알 카에다》사이에 그 어떤 련계도 없었다는 결론을 얻을수 있게 되였다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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