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역의 전사,제자들에게 심어주신 불굴의 신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정세가 복잡하고 내외반동들의 책동이 우심할수록 주체의 신념과 대오의 일심단결을 보다 튼튼히 다지며 사회주의조국을 철저히 옹호하고 조국통일사업과 동포들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한 대외활동을 활발히 벌려야 합니다.》
일본땅에 총련압살의 먹구름이 짙게 드리워지고있다.무분별한 탄압의 광풍은 렬도의 구석구석을 어지럽게 휩쓸며 재일동포사회에 공포를 몰아오려 하고있다.
하지만 일본반동들은 아직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 대해 너무도 모른다.어머니조국과 운명의 피줄기를 맺은 그날로부터 참다운 애국을 알고 값높은 인생의 보람을 누려온 총련동포들은 눈속에 묻힌대도 푸른빛 잃지 않는 소나무처럼,부서져 가루되여도 흰빛을 잃지 않는 백옥처럼,열백번 불에 타도 곧음을 잃지 않는 참대처럼 꿋꿋이,과감히 원쑤들의 파쑈적횡포에 맞서 조국을 옹호하고 조직을 사수하고있다.지난 60년세월 변함없이 그러했듯이.
그들의 이 투철한 애국의지는 바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심어주신것이다.조국과 총련이 함께 고난의 언덕을 넘던 시련의 그 나날 총련이 넘어질세라,주저앉을세라 보살피시며 신념의 대들보를 더욱 억척같이 세워주신 우리 장군님,백두령장께서 심어주신 그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은 총련동포들에게 있어서 가는 길,가야 할 길이 험난한 오늘과 래일에도 변함없는 신념의 무기로 되고있다.
하기에 지금 총련동포들은 절세위인의 가르치심을 받으며 필승의 신심을 가다듬던 못 잊을 나날을 돌이켜보며 시련의 전구를 향해 주저없이 나아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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