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우롱하는 기만적인 대화타령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6月 12th, 2015 | Author: arirang
(평양 6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무성이 6자회담재개여부는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있다고 하면서 협상을 위해서는 북이 《도발》을 멈추고 비핵화를 위한 의미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미국은 일본,남조선괴뢰들과 함께 벌려놓은 3자협의회마당에서도 마치 저들은 대화를 원하는데 우리가 거부하고있는것처럼 진실을 외곡하였다.
이것은 판에 박힌 대화타령으로 세계를 기만하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새 전쟁준비를 다그치려는 미국의 추악한 권모술수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 공화국이 오래전부터 전제조건없는 대화재개를 주장하고 그 실현을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미국이 갖가지 부당한 《전제조건》들을 전면에 내걸면서 대화재개를 가로막아왔다는것은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이다.
우리가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할데 대한 립장을 밝히고 그 실현을 위해 합동군사연습림시중지 대 핵시험림시중지제안을 내놓았을 때 그와 관련한 대화조차 거부해나선것이 바로 미국이며 군사연습강행으로 대답해나선것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은 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각종 군사연습들을 련이어 벌려놓고있다.
미제침략군과 괴뢰해군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제주도동쪽해역에서 대잠수함작전훈련을 벌려놓은 속에 각종 포와 함선,전투기들을 투입한 합동타격훈련과 탄도탄시험발사놀음을 벌리였다.
한편 남조선에 최신전쟁장비들을 계속 끌어들이고 련합사단까지 새로 내왔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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