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사대매국이 초래하는 수치와 굴종
사대매국의 길은 수치와 굴종의 길이다.
주변대국들이 이리 끌면 이리로 끌려가고 저리 끌면 저리로 끌려가면서 코꿰인 송아지처럼 굴종의 수레를 끌던 조선봉건왕조말기의 그 비극이 식민지남조선에서는 지난 70년간 끊임없이 지속되여왔다.그것은 사대와 굴종이 남조선괴뢰들의 유일한 연명책이기때문이다.더우기 외세추종의식이 뼈속까지 슴배여있는 가련한 식민지노복의 무리인 현 집권세력하에서 빚어지는 꼴은 정말 눈뜨고 보지 못할 정도이다.
요즘 남조선당국이 또다시 독틈에 끼운 탕관신세가 되여 쩔쩔 매고있다.최근 몇달동안 말썽많은 《싸드》의 남조선배비문제와 관련하여 이쪽저쪽에서 압력을 받아 편포짝신세가 되였었는데 이번에는 생뚱같이 중국남해에서의 분쟁문제가 골을 쑤시게 하고있는것이다.
최근 중국남해에서는 령유권문제를 둘러싼 여러 나라들사이의 신경전과 갈등이 날로 첨예화되고있다.미국과 일본이 이를 주변나라를 견제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삼고 붙는 불에 키질하듯 끼여들어 복잡성을 야기시키고있어 이 일대의 긴장은 더욱 고조되고있다.
가관은 남조선당국이 미국상전으로부터 주변나라를 견제하기 위한 몰이군노릇을 강요당하고있는것이다.
얼마전 미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라는자는 워싱톤에서 있은 어느 한 토론회에서 남조선당국이 중국남해에서의 분쟁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오금을 박았다.
지금껏 남조선당국은 미국의 개입으로 점점 심각해지는 중국남해문제와 관련하여 이쪽저쪽의 눈치를 살피면서 중립적인 자세를 취하여왔는데 이것이 미국의 심기를 건드리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혁명가들의 리상은 다음세기에 가있어야 한다
- 우리의 결심, 우리의 노력, 우리의 지혜로!
- 끝나지 않은 사명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농업생산의 지속적인 장성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자랑찬 결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된 이후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 일층 강화, 알곡생산 비약적으로 장성
- 전국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
- 정치용어해설 : 새시대 농촌혁명
- 패망 80년에 보는 일본의 침로
- 경제협력과 무역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움직임
- 세계상식 : 수에즈운하사건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을 앞둔 지방공업공장들의 실태를 현지료해하시였다
- 당대회로 향한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더해주며 계속혁신, 련속공격 석탄공업부문이 매일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며 기세차게 내달린다
-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세상에 없는 원아들의 궁전, 년로자들의 보금자리
- 당건설의 기본방향
- 정치용어해설 : 정치선동
- 총련소식
- 인간적인 모든것을 파멸시키는 황금만능주의
- 거창한 지방개벽의 선두에서 계속 내달릴 드높은 열의 힘있는 자연의 정복자, 우리 시대 기적의 주인공으로 내세워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안고 강원도가 더욱 분기해나섰다
- 자기 고장에 깃든 수령의 령도업적을 깊이 새겨안자 량강도 보천군
- 정치용어해설 : 사상사업에서의 명중포화
- 드러난 부정부패추문사건, 혼란에 빠진 우크라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