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수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전염병사태
보도된바와 같이 지금 남조선에서는 일명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불리우는 호흡기성전염병이 계속 전파되고있어 사회전반을 커다란 불안과 공포속에 몰아넣고있다.남조선언론들이 지난 17일까지의 상태에 대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메르스에 의한 격리대상자는 6 500여명을 넘어섰다.지난 21일 남조선당국은 메르스가 발생한이래 지금까지 총 166명이 메르스감염자로 확진되였으며 그중 24명이 사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남조선언론들은 격리대상자와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있지만 이들을 관리할 당국의 능력이 한계에 이른 상태라고 하면서 격리대상자들이 려행을 떠나려 하거나 마음대로 외출해 경찰까지 동원되여 찾아다니는 등 곳곳에서 소동이 일어나고있다고 전하고있다.그러면서 병원을 비롯한 의료기관들에서 메르스감염사태가 계속 빚어지고있는 상태에서 과연 이 전염병에 대한 통제가 가능한지 알수 없다고 의문을 표시하고있다.
지어 언론들은 새로운 비루스인 코르스의 출현에 대해서도 보도하고있다.분석에 의하면 중동지역에서 처음으로 발생된 메르스와 이번에 남조선에서 발생한 메르스는 여러 측면에서 차이를 보이고있다고 한다.중동에서 발생한 메르스는 그 전파력이 크지 않은것으로 알려져있으나 현재 남조선에서 전파되고있는 메르스는 환자 1명이 최고 30~40명에게 병을 전파시키고있다.또한 초기에 메르스는 2m이내의 거리에서 1시간이상 환자와 접촉했을 때 전염될 가능성이 있는것으로 알려졌지만 남조선에서는 환자와 단 10분밖에 접촉하지 않은 사람들이 메르스에 전염된것을 비롯하여 환자와의 접촉거리와 시간에 관계없이 감염되는 실례가 많이 발생하고있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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