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3rd,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한 신천박물관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세기를 이어오는 반미대결전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철의 신념과 의지,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신천박물관이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일떠섰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한 신천박물관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김기남동지,리재일동지,김여정동지,렴철성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인민무력부 지휘성원들과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신천박물관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11월 신천박물관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을 떠나서 우리 인민의 자주적삶과 인간의 존엄,가치에 대하여,혁명의 승리,사회주의승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신천박물관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새로 건설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박물관의 위치를 몸소 잡아주시고 여러차례에 걸쳐 설계와 형성안으로부터 미술작품창작과 내부전시,구호와 안내표식에 이르기까지 정력적으로 지도하여주시였을뿐아니라 계급투쟁의 전초선에 서있는 인민군대에 건설을 맡겨주시였으며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영예로운 전투명령을 심장깊이 새긴 군인건설자들은 올해 2월 26일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낮과 밤이 따로없는 힘찬 투쟁을 벌림으로써 방대한 건설과제를 불과 넉달 남짓한 기간에 해제끼는 기적을 창조하였다.(전문 보기)
주체적인 군사전략사상으로 승리를 이룩하신 불세출의 령장 –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찾아서(1) –
우리 군대와 인민이 세계전쟁력사상 처음으로 침략자 미제를 무릎꿇게 한 승리의 7.27이 다가오고있다.
얼마전 우리는 풍치수려한 보통강기슭에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웅장하게 일떠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찾았다.
《승리》상을 중심으로 총부지면적 9만 3 000㎡의 드넓은 지구에 꾸려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은 본관,대전관,야외전시장,교양마당 등으로 이루어져있었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친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이 새겨진 문주를 거쳐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교양마당에 들어서니 전승기념탑의 중심주제인 《승리》상이 우렷이 안겨왔다.
1950년대의 조국방위전에서 불멸의 위훈을 세운 우리 인민군대의 영웅적기상이 나래치는 《승리》상을 지난 우리는 참관자들과 함께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본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웅장하게 꾸려진 본관의 중앙홀에 들어서니 위대한 전승을 안아오신 우리 수령님의 립상이 숭엄하게 안겨왔다.
60여년전 그날 전승열병식광장에서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뜨거운 답례를 보내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모습을 정중히 형상한 립상을 우러르면서 참관자들은 영웅조선의 제2해방의 날을 안아오시고 우리 조국의 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여주신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깊이 새겨안으며 2층의 작전관으로 향하였다.(전문 보기)
미제는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우리 인민의 백년숙적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미제국주의자들과 한하늘을 이고 같이 살수 없으며 적들과는 끝까지 싸워야 합니다.》
15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미제가 우리 조국땅에 처음으로 침략의 마수를 뻗쳤던 그날로부터.
19세기와 20세기,21세기를 거쳐오는 기나긴 세월의 하루하루는 침략자 미제에게 유린당한 조선민족의 피의 력사,갈라진 우리 민족의 뼈저린 고통의 나날이였다.
19세기 전반기 무장공격을 전제로 하는 《포함외교》로 아시아나라들의 《문호를 개방》시켜 저들의 식민지로 만들기 위한 책동을 집요하게 벌려온 미제는 조선반도가 차지하는 지정학적위치의 중요성으로부터 우리 나라를 주되는 침략대상으로 정하고 《원정대》조직에 착수하였다.그 선견대로 뽑힌것이 바로 《셔먼》호였다.
우리 인민의 드세찬 반미항전으로 《셔먼》호가 비참한 종말을 고한 뒤에도 미제는 악랄한 침략행위를 거듭하였다.
1867년,1868년,1871년에 《와츄셋트》호,《쉐난도아》호 ,《챠이나》호를 비롯한 군함들을 련속 들이밀어 조선에 대한 침략과 략탈을 감행하였으며 1895년에는 조선봉건왕조의 왕궁을 습격하여 국왕을 사로잡으려고까지 하였다.이 모든 책동이 수포로 돌아가게 되자 미제는 1905년에 《가쯔라-타프트》협정을 체결하여 일제의 조선침략에 공모결탁하는 범죄를 저질렀다.
교육가,자선가,선교사,의사 등의 탈을 쓰고 우리 나라에 기여든 미제는 앞에서는 《박애》와 《자선》을 떠벌이고 뒤에서는 조선사람들을 멸시하고 마구 살해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우리의 《미싸일위협》설은 기만이다
요즘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운운하며 남조선에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 《싸드》를 배비한다 어쩐다 하고 소동을 피우고있는 미호전세력들이 골머리를 앓고있다.
얼마전 미싸일방위체계를 수십년간 연구해온 전문가들이 남조선에 《싸드》를 배비해도 조선의 미싸일들을 요격하기 힘들다는 분석결과를 공개하여 파문을 일으키고있다.
그들의 분석결과를 보면 우리의 미싸일은 비행과정에 불규칙적인 궤도를 그리기때문에 요격하기 힘들다는것이다.다시말하면 북조선의 미싸일은 최고도에 올랐다가 목표물로 내리꽂힐 때 직선비행을 하는것이 아니라 회전 또는 라선형궤도를 그리는 불규칙적인 비행을 하기때문에 그것을 정확히 조준하여 명중시키기가 매우 곤난하다는것,또한 《로동》미싸일인 경우 불규칙적비행을 할뿐아니라 기만탄두까지 사용되는데 《싸드》도 진짜탄두와 기만탄두를 식별하지 못하는 미국미싸일방위체계의 근본적인 제한성을 극복하지 못한 상태라는것 등이다.
미국언론들도 승산도 없는 미싸일방위체계수립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있는 당국에 맹비난을 퍼붓고있다.
미국신문 《로스안젤스 타임스》 최근호는 미국이 우리의 탄도미싸일을 요격할수 있는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을 위해 100억US$를 투입하였지만 핵심체계개발이 실패하여 미본토의 반항공망에 구멍이 뚫린 상태라고 전하였다.
신문은 미싸일방위체계에서 기본핵심인 레이다를 구체적실례로 들었다.(전문 보기)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련대성행사 진행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인디아,기네,나이제리아에서 토론회,강연회,영화감상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조선전쟁의 도발자》 등 우리 나라 영화들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인디아주체철학연구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토론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과 함께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을 강점한 미국은 세계제패의 야망밑에 1950년 6월 25일 남조선군을 사촉하여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불의적인 무력침공을 개시하였다.미국은 조선전쟁에 자기 나라 륙군의 3분의 1,공군의 5분의 1,태평양함대의 대부분 그리고 15개 추종국가군대들,남조선군과 구일본군잔당들을 들이밀었으며 당시 세계에서 가장 우월하다고 하던 저들의 군사장비들과 지어 국제적으로 금지된 세균무기까지 동원하였다.세계가 청소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운명을 우려하였다.
김일성주석의 천재적인 지략과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은 모든 예상과 상식을 깨뜨리고 미국의 침략을 물리쳤다.
그때로부터 60여년의 세월이 흘렀으나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변하지 않았으며 미국은 해마다 조선반도에 새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있다.
그러나 오늘의 조선은 1950년대의 청소한 나라가 아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어린이들의 비참한 처지를 통해 본 암흑사회의 진면모
사회의 문명한 발전은 그 사회를 이루는 사람들 매 개인의 건전한 정신도덕상태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변태적이며 퇴페적인 생활풍조가 만연하여 사람들의 건전한 의식을 마비시키고 인간성을 말살하고있다.자기가 하는 행동이 어떠하든 그것이 제 리익에 부합되면 정당하다는 삐뚤어진 가치관에 물젖은 사람들은 극도의 개인주의,황금만능주의에 사로잡혀 살인,강도 등 각종 범죄를 일삼고있다.그속에서 가장 큰 피해자로 되고있는것이 바로 어린이들이다.
국가와 사회의 보호속에 먹을 걱정,입을 걱정을 모르고 마음껏 뛰놀며 자라나야 할 꽃망울과도 같은 어린이들이 각종 사회악의 희생물로 속절없이 시들어가고있다.
- 미국에서 어린이빈궁자수 1 600만명.
이것은 자본주의를 대표한다고 하는 미국의 실상을 보여주는 수자이다.
어린이들을 어떻게 돌보아주는가 하는것은 해당 사회의 미래와 인권보장수준을 평가하는 하나의 기준이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극심한 학대의 대상도,특대형참사의 피해자도,가장 품 안드는 돈벌이수단도 어린이들이다.수많은 어린이들이 한창 자랄 나이에 집도 보호자도 없이 방랑생활을 하고있으며 잔뼈가 굳기 전에 온갖 고역과 학대에 시달리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최근년간 집이 없어 다리밑이나 길가에서 사는 어린이수가 3년전에 비해 33% 늘어나 160만명에 이르렀다고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