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 우리 민족끼리와 8.15
김영일 – 자유기고가
남과 북, 해외가 서로 만나 “우리 민족끼리” 라고 하면 순간에 그 의미를 알고 서로 반가워 하며 손을 마주 잡는다. 혈육의 정이 오가고 마음이 흐뭇해진다. 울림이 아름답고 정다운 “우리 민족끼리” 를 “와가 민조꾸도우시”니 “아워 네이션 잇쎌프(Our nation itself)니 하는 다른 나라 말로 옮기면 아마 이런 느낌은 없을것이다. 그 나라 사람은 알아도 우리 말이 아니다.
우리 민족끼리는 자주이고 단합이며 평화이고 통일이다.
우리 민족끼리에는 외세가 없다. 우리 민족끼리에 민족의 긍지와 자존심,자주정신이 한껏 넘쳐 흐른다.
우리 민족끼리는 민족의 대단합,대단결이다. 비록 사상과 제도는 달라도 피줄과 언어, 반만년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 하는 한 혈육인 우리 민족끼리 단합 못할 이유가 없다.
우리 민족끼리는 동족끼리 평화롭게 살기를 원하지 서로 대결하며 싸우거나 전쟁을 바라지 않는다.평화의 소중함을 뼈에 사무치게 절감한 우리 민족이다.이 땅의 전쟁과 대결의 원흉은 외세이다.외세는 결코 이 땅의 평화를 바라지 않는다.갈라놓고 통치하라는 교리에 따라 어부지리를 노리는 것이 외세의 침략적 본성이다.
우리 민족끼리 남과 북, 해외가 하나 되면 그것이 곧 통일이다.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김일성장군님께서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어 8.15조국광복을 이룩하시었다. 70년 세월이 흘렀다. 허나 이 땅 남녘에는 일제 40년에 이어 미제가 70년동안이나 도사리고 있다. 8.15해방의 봄은 이남땅에 아직 찾아오지 않았다.
주석님의 통일유훈을 받들어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백승의 선군정치로 우리 민족끼리를 이념으로 하는 6.15통일시대를 안아오시었다.
나라와 민족의 분렬을 더는 참을 수도 허용할 수도 없다는 것이 7천만 온 겨레의 한결같은 심정이며 의지이다. 조국통일은 반통일세력과의 치열한 대결을 동반한다. 남과 북,해외의 우리 민족끼리 이념으로 단합된 조선민족 대 침략적인 외세인 미국과의 대결구도가 더욱더 첨예해 지고 있다. 북침핵전쟁소동과 “북인권”소동은 외세와 종미 종일매국노들의 단말마적 발악의 산물이다.
백두의 천출위인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미국놈들이 핵을 쥐고 우리를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종식되였으며 이제는 미국이 우리에게 있어서 더 이상의 위협과 공포의 존재가 아니라 도리여 우리가 미국놈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위협과 공포로 되고있다는것이 바로 오늘의 현실입니다,자주는 정의이고 정의가 반드시 승리하는것은 력사의 필연입니다(2015.7.25)라고 말씀하시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위대한 통일경륜이 겨레의 앞길을 휘황히 비치고 민족의 태양 김정은제1위원장님께서 진두에 서계시며 불패의 군력과 우리 민족끼리 이념으로 단합된 겨레의 힘이 있기에 미구에 이남땅에도 8.15해방의 새봄을 안아올 자주통일의 대통로는 열릴것이며 조국통일성업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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