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nd,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한 평양양로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8월 2일 로동신문

 

2015-08-02-01-01

 

사회주의 내 조국강산에 또 하나의 인민사랑의 전설을 수놓으며 평양양로원이 훌륭히 일떠섰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한 평양양로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오수용동지,김기남동지,리재일동지,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건설부대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평양양로원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혁명선배,웃사람으로 존경과 사랑을 받고있는 우리의 년로자들에게 안겨주시는 은정깊은 선물이다.

평양양로원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설계로부터 자재보장대책에 이르기까지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일일이 풀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3월 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양로원을 우리 당의 년로자보호정책이 철저히 구현된 로동당시대의 본보기건축물로 일떠세울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현지말씀을 심장깊이 새기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긴장한 전투를 벌림으로써 짧은 기간에 평양양로원을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히 완공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합각지붕을 떠이고 조선식건축물로 솟아오른 평양양로원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정말 멋있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양로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시공 및 운영준비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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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위대한 령장을 모시고 우리는 언제나 전승을 경축할것이다

주체104(2015)년 8월 2일 로동신문

 

우리 군대와 인민은 끝없는 환희와 자부심에 넘쳐 영원한 전승의 날,승리의 7.27을 성대히 경축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제4차 전국로병대회에 참석하시여 축하연설을 하시고 전쟁로병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으며 온 나라의 곳곳에서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이 진행되였다.

우리의 전쟁로병들은 영웅조선의 강대성과 승리의 력사를 체현한 증견자들이며 위대한 수령들의 존함과 함께 불리우는 시대를 대표하는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이라고 높이 내세워주시며 로병동지들,전국의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과 전시공로자들의 건강장수와 가정의 행복을 축원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연설은 온 나라를 무한한 감격과 격정으로 설레이게 하였다.

전화의 그날은 멀리 흘러갔어도 오늘도 영원한 승리자들로 온 나라 인민의 존경을 받는 전쟁로병들,그들을 보며 온 나라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도덕의리와 위인적풍모에 더더욱 감동을 금치 못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쟁로병들은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조국을 피로써 지켜싸운 영웅전사들이며 혁명선배들입니다.》

오만무례한 침략자 미제를 타승하고 이 땅우에 전승의 축포를 쏘아올리던 승리의 그날로부터 60여년의 세월이 흘러갔다.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조국해방전쟁은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사생결단의 싸움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패전을 승전으로 뒤바꾸려는 해괴망측한 광대놀음

주체104(2015)년 8월 2일 로동신문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해마다 위대한 전승절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건국이래 언제 한번 패한적이 없었다고 하던 미제가 력사상 처음으로 청소한 우리 군대와 인민앞에 무릎을 꿇고 항복서를 섬겨바친 7월 27일은 명실공히 영웅조선의 불굴의 기개와 높은 존엄을 대대손손 온 세상에 떨치고 우리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백배천배로 높여주는 경사스러운 명절이다.

그런데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대참패를 당한데 대해 상기하는것조차 두려워하고 애써 잊으려 하던 미제와 그 하수인들이 최근년간에는 어떻게 해서나 패전을 승전으로 바꾸어보려고 해괴망측한 광대놀음을 자주 벌려놓고있다.

올해의 7.27을 계기로 미제는 쌘프랜씨스코에서 조선전쟁참전기념비착공식을 한다,워싱톤에 있는 《조선전쟁기념공원》에서 불본 부나비처럼 전쟁판에 뛰여들었다가 개죽음을 당한자들의 망령을 불러대는 《추모의 벽》행사를 연다 하며 법석 떠들어댔다.그런가 하면 버지니아주의 국립해병대박물관에서는 조선전쟁에서 겨우 목숨을 건진 패전자들,산송장들을 비롯하여 어중이떠중이들이 모인 가운데 장진호반전투기념비착공식이라는 놀음을 펼쳐놓았다고 한다.

세상에 전쟁에서의 승리를 놓고 기념행사들을 진행하는 나라들은 많아도 패배를 놓고 《기념행사》를 벌려놓는 나라는 유독 미국뿐일것이다.대를 이어 계속되는 조미대결전에서의 패배의 흐름을 막아보려고 패전을 승전으로 둔갑시키는 어리석은 광대놀음이다.

장진호반전투에서 녹아난것은 미제10군단의 주력부대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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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대결광신자들은 대화상대로 될수 없다

주체104(2015)년 8월 2일 로동신문

 

요즘 남조선괴뢰들이 그 무슨 《대화》에 대해 쉴새없이 입방아질을 해대고있다.문제는 《대화》를 극성스럽게 외워대는 그 입으로 우리의 로선과 체제를 악의에 차서 헐뜯고있는것이다.

얼마전 미국을 행각한 《새누리당》대표 김무성역도는 상전앞에서 온갖 아양을 다 떨며 《북이 병진로선을 포기》하도록 《외교안보적대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망발을 줴쳐댔다.이보다 앞서 괴뢰통일부 대변인이라는자는 우리의 병진로선에 대해 감히 그 무슨 《삶의 질향상과 경제발전을 저해》한다느니,《개탄》이니 하며 악의에 차서 헐뜯었다.그러면서도 우리가 저들의 《대화》제의에 적극 호응하여 《평화와 통일의 길》로 나오기를 촉구한다고 희떱게 놀아댔다.

괴뢰들이 《대화》를 떠들면서도 우리의 병진로선을 헐뜯는 악담질에 미쳐돌아가고있는것은 그들이 대화가 아니라 대결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우리가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켜나가는것은 그 어떤 일시적인 대응책이 아니라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로선이다.정의의 핵보검으로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남조선괴뢰들의 발광적인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면서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는 우리의 병진로선이야말로 가장 정당한 자주적로선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끊임없는 핵위협과 대규모적인 불장난소동으로 정세를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극도의 위기에로 몰아가고있지만 조선반도에서 평화가 유지되고있는것은 유엔의 노력이나 그 어느 대국의 힘에 의한것이 결코 아니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철의 방패는 우리의 자위적억제력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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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서방의 제재책동에 맞서나가는 로씨야

주체104(2015)년 8월 2일 로동신문

 

얼마전 유엔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끄는 투자대상지들에 대한 순위를 발표하였다.그중에서 로씨야기업에 투자하는것이 가장 믿음직한것으로 인정되였다.세계적으로 큰 규모의 투자계획 10개중 6개가 로씨야에서 실행되게 되여있기때문이라고 한다.그 6개 계획에 대한 투자총액은 59억 6 000만US$로 평가되고있다.

기본대상은 로씨야의 자동차제작업과 건설업,농업,화학공업 등이다.이러한 사실은 경제의 질적장성을 보장하고 다각화를 실현하기 위한 로씨야의 노력이 성과를 보기 시작한다는것을 말하여준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 우크라이나사태를 계기로 하여 미국 등 서방은 로씨야에 제재를 가해왔다.로씨야의 명줄을 끊기 위해 주요분야를 과녁으로 잇달아 벌어진 추가제재조치들은 실로 가혹한것들이였다.

그러나 로씨야는 서방의 제재에 주동적으로 대처하여 자기의 경제를 다각화하는 한편 무역관계를 다방면적으로 확대강화하는 길로 나가고있다.

현재 로씨야는 무역거래의 4분의 1이상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아페크) 성원국들과 진행하고있다고 한다.

지난해 라틴아메리카나라들에 대한 로씨야대통령의 순회방문을 계기로 로씨야는 그 나라들과의 협력관계에도 응당한 힘을 넣고있다.라틴아메리카나라들은 세계적으로 5번째로 되는 농산물수입국인 로씨야를 대상함에 있어서 단기적이며 일시적인 수요를 보장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장기적인 무역거래를 목적으로 적극적으로 나서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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