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8th, 2015

우리 당의 인민사랑,년로자보호정책이 빛나게 구현된 희한한 건축물 평양양로원 준공식 진행,보양생들 새 집으로 이사

주체104(2015)년 8월 8일 로동신문

 

2015-08-08-01-01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나라의 곳곳에 사회주의문명국을 상징하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이 련이어 일떠서고있는 속에 년로자들의 행복의 보금자리가 수도 평양에 훌륭히 꾸려졌다.

평양양로원은 언제나 인민을 위한 시책을 국가적인 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인민들에게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평생소원을 풀어드리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구상에 의해 솟아난 사랑의 창조물이다.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의 명당자리에 평양육아원,애육원과 함께 평양양로원까지 일떠섬으로써 이 지구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사랑이 집대성된 곳으로 훌륭히 전변되게 되였다.

민족의 향취를 풍기는 합각지붕의 조선식건축물로 특색있게 솟아난 평양양로원에는 침실과 식사실,도서실,운동실,치료실,내정을 비롯하여 로인들의 건강장수와 생활에 필요한 모든 조건과 환경이 최상의 수준에서 갖추어져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우리 당의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년로자들의 보금자리로 훌륭히 일떠선 평양양로원 준공식이 7일에 진행되였다.

준공식장에는 년로자들을 혁명선배,웃사람으로 내세워주며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는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세차게 끓어넘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준공식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전문 보기)

 

2015-08-08-04-01

 

[Korea Info]

우리 나라의 표준시간까지 빼앗은 극악무도한 범죄행위 – 해당 부문 일군들과 나눈 이야기 –

주체104(2015)년 8월 8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과거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조선사람들을 식민지노예로 만들려는 목적밑에 〈내선일체〉요,〈동조동근〉이요 하면서 우리 나라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민족문화를 외곡하고 유린하였으며 우리의 말과 글,조선사람의 이름과 성까지 빼앗으려고 하였습니다.》

조국해방 70돐과 일제패망 70년이 되는 력사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시기에 우리의 표준시간을 제정함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발표되였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는 해당 부문 일군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우리 선조들이 표준시간을 어떻게 제정하여 리용하였는가에 대하여 이야기해주었으면 한다.

국가과학원 평양천문대 대장 정석:일찌기 고대시기에 세계5대문명의 하나인 대동강문화를 창조하고 꽃피워온 우리 민족은 아주 오래전부터 천문관측을 통하여 정확한 시간을 측정하고 우리 나라의 지리적위치에 맞는 시간제도를 제정하여 리용해왔다.

세계적으로 보면 시간관측기구로서 고대시기에 해시계가 나온 다음에 물시계와 모래시계 등이 나오고 중세시기에 흔들이추에 의한 자동시계가 나왔으며 근대와 현대에 이르러 보다 발전된 시계들이 출현하였다.

우리 선조들도 일찍부터 태양이 비칠 때 생기는 물체들의 그림자의 길이와 방향에 따라 시간을 재는 해시계를 만들어썼으며 그후 물시계도 만들어 리용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6. 15의 정신을 되새겨준 뜻깊은 방문

주체104(2015)년 8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온 겨레의 관심속에 남조선의 전 대통령 김대중의 부인 리희호녀사가 지난 8월 5일부터 8일까지 우리 공화국을 성과적으로 방문하고 돌아갔다.

이번 방문은 평양을 다시 찾고싶은 리희호녀사의 간절한 소망을 헤아려 좋은 계절에 즐겁게 휴식하기를 바라는 우리의 초청에 의해 마련되였다.

력사적인 평양상봉의 증견자이며 북남수뇌상봉때 깊은 인상을 남긴 녀사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있는 우리 인민은 90고령의 나이에 또다시 평양을 찾아온 그를 이르는 곳마다에서 따뜻이 맞이하고 그와 동포애의 정을 나누었다.

녀사는 희망대로 평양산원과 옥류아동병원, 평양육아원과 애육원, 양로원을 깊은 감명속에 돌아보았으며 민족의 명산 묘향산과 국제친선전람관을 참관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였다.

우리는 녀사를 방문 전기간 특별손님으로 대우하고 년로한 그가 자그마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도모해주었다.

이번에 리희호녀사와 그 일행은 최상의 특별환대를 받으며 즐겁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였다.

우리 인민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원천리 평양을 방문한 리희호녀사에게서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해 애쓰는 진심을 알수 있었고 여생을 통일의 길에 바치려는 그의 남다른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더우기 괴뢰당국의 비협조적인 태도와 보수세력의 위협공갈속에서도 결연히 방북길에 오른 녀사의 모습에서 6. 15의 뜻을 소중히 간직하고있는 그의 강직한 마음을 느낄수 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최악의 통치위기와 비참한 파멸은 반역《정권》의 숙명

주체104(2015)년 8월 8일 로동신문

 

괴뢰패당이 심각한 통치위기에 빠져 허우적거리고있다.민심을 거역하며 매국과 반역,파쑈와 독재를 일삼던 역적패당이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있다.

최근 남조선의 한 언론사가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는 보수패당이 늘쌍 《견고하다.》고 장담하던 집권자의 지지기반이 통채로 무너지고있다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박근혜를 지지하던 60살이상 로년층과 부산,경상남도지역에서 지지률이 대폭 떨어졌다는것이다.

《세월》호참사이후 랭혹하고 무능력한 괴뢰집권자에 대한 원성이 차넘치던 지난해에도 박근혜를 두둔하던 로년층까지 집단적으로 등을 돌려대고 전통적인 지지기반으로 불리우던 지역에서도 지지률이 폭락한것은 시사하는바가 크다.

이에 대해 여론분석가들은 《핵심지지층에서 균렬이 생기고있다는것은 그만큼 현 당국의 국정운영에 대한 민중의 평가가 랭혹함을 보여준다.》고 평하고있다.

싸늘해진 민심앞에서 청와대패거리들은 겉으로는 태연한척 하지만 속은 극도의 초조와 불안감으로 바질바질 타고있다.

괴뢰패당이 겪고있는 심각한 통치위기는 그들자신의 반역정책이 낳은 필연적산물이다.

인민을 등진 정치는 례외없이 실패하기마련이다.인민을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것은 정치의 인민성과 반인민성,진보성과 반동성을 가르는 시금석이다.

현 괴뢰당국은 인민을 저들의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밖에 여기지 않는다.나라와 민족의 운명이야 어찌 되든,인민들이야 살건죽건 상관없이 권력욕과 부귀영화를 추구하고 외세의 비위를 맞추며 식민지주구의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려고 꾀하는 희세의 반역집단이 바로 현 괴뢰집권세력이다.이런자들에게서 과연 무엇을 바랄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군사적보복대응을 초래하게 될것이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4(2015)년 8월 8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오는 17일부터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지금 미국방성과 국무성,괴뢰국방부당국자 등이 공식적으로 나서서 연습이 《투명하고 방어적》인것이라느니,《정례적이고 공개적》인것이라느니 하면서 그의 범죄적성격을 약화시키려 하고있다.

그러나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타격하기 위한 전형적인 북침공격연습,핵시험전쟁으로서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침략성과 반동성은 절대로 숨길수 없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정세를 극단으로 몰아가 임의의 시각에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전쟁사환군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행위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지금까지 내외호전광들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감행될 때마다 수많은 최신핵공격수단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에 전개하고 우리에 대한 선제공격과 전면전쟁의 성격을 띤 도발적인 훈련들을 미친듯이 벌려놓았다.

핵타격수단들을 비롯한 첨단전쟁장비들이 투입되는 합동군사연습에는 유사시 조선전쟁에 쓸어들 미군부대들의 거의 모든 지휘소들과 괴뢰륙해공군의 련대급이상 지휘기관들,남조선의 중앙 및 지방행정기관들과 군수,민간업체들까지 총동원되여 남조선의 하늘과 땅,바다가 통채로 북침전쟁연습장으로 화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 제22차 아세안지역연단 상회의에서 연설

주체104(2015)년 8월 8일 로동신문

 

【평양 8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말레이시아의 꾸알라 룸뿌르에서 진행된 제22차 아세안지역연단 상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인 리수용외무상이 6일 연설하였다.

그는 지난번 연단상회의가 있은 후 1년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보환경은 전반적으로 더 착잡하게 얽혔다고 볼수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지역의 여러곳에서 령토분쟁과 력사문제 등을 둘러싼 정세불안정요소들이 보다 표면화되고 첨예해지고있다.

분쟁문제들을 지역의 안정을 수호하는 견지에서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보다 론쟁과 대결의 분위기가 우세를 차지하고있다.지어 랭전시기를 련상시키는 위협적이고 도발적인 군사행동들이 빈번해지고있다.

지난 1년간 지역안의 많은 작은 나라들속에서 군비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이가 나타나고있는것은 안보환경이 악화되는데 대한 이 나라들의 불안감을 보여주는 표현이다.

지역국가들속에서 군비가 증가되는것은 지역정세를 보다 불안정하게 만드는 악순환의 또 한 고리로 된다.

패권주의적이고 지배주의적인 사고방식과 그에 기초한 침략적인 대외정책이 정세를 악화시키는 주되는 요인으로 되고있다.

앞으로 침략적이며 적대적인 대외정책이 지역안의 작은 나라들속에서 어떤 불신을 낳고 어떤 항거를 초래하겠는가 하는것은 조선반도의 실례가 이미 잘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미국의 생화학전쟁도발책동은 파탄을 면할수 없다

주체104(2015)년 8월 8일 로동신문

 

미국이 우리 민족을 상대로 생화학전쟁을 감행하려 하고있다.얼마전 미국과 그 하수인들은 우리의 과학연구 및 생산기지인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을 《맹독성탄저균의 최신생산시설》로,《민간업체로 위장한 생물무기공장》으로 오도해나섰다.극악한 음모군들은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의 공개된 대다수 현대적장비들이 그 무슨 생화학물질수출통제품들이라느니,연구원은 이라크와 이전 쏘련의 군사용생물무기공장과 다름없는 《정규적이고 군사적사용이 가능한 탄저균생산시설》이라느니 뭐니 하는 잡다한 궤변들을 늘어놓았다.여기에는 스쳐지날수 없는 커다란 위험이 내포되여있다.

원래 도적이 제발 저리다고 다른 나라들을 걸고들며 법석 고아대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수법이다.터무니없는 여론조작으로 국제무대에서 반미자주적인 나라의 권위를 깎아내리고 고립시키는것과 함께 저들의 침략책동을 합리화하자는것이다.

미국은 《독재》요,《인권》이요 하는 비방중상끝에 이전 유고슬라비아와 리비아를 공습하였으며 《대량살륙무기개발》이라는 허황한 정보조작으로 이라크를 침략하였다.다른 나라들을 압박하고 고립시키며 군사적공격을 가하기에 앞서 미국은 언제나 저들의 행위에 당위성을 부여하는 모략선전을 선행시켰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미국이 최근에 와서 우리의 그 무슨 《탄저균생산시설》이요,《생물무기공장》이요 하는 왕청같은 나발을 불어댄것은 조선반도에서 대량살륙전을 감행하기 위한 선행단계라고 할수 있다.다시말하여 우리의 《핵위협》과 함께 《생물무기위협》설을 증대시켜 저들의 흉계를 가리우고 종당에는 우리 민족전체를 멸살시키기 위한 핵전쟁과 생화학전쟁을 기어이 일으키려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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