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st, 2015

불세출의 위인,영원한 태양을 우러러 굽이친 만민흠모의 대하

주체104(2015)년 8월 1일 로동신문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뛰여난 품격과 자질로 한생에 그토록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고 파란많은 20세기를 전설적기적으로 빛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만민의 다함없는 경모심이 7월 8일에 즈음하여 더욱 뜨겁게 분출되였다.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 진보적인류는 조선민족의 구세주이시고 불패의 혁명적당의 창건자이신 천출위인의 서거 21돐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맞이하였다.

캄보쟈에서는 국왕의 지시에 따라 왕궁담당 부수상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각하회고 캄보쟈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고 인도네시아,인디아,타이,리비아,로므니아,도이췰란드,끼르기즈스딴,프랑스,오스트리아,마쟈르,슬로베니아에서도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회고위원회들이 조직되였다.

파키스탄,베닌,나이제리아,에짚트에서 전국적규모의 회고단체들이,도이췰란드에서 정당회고위원회가 결성되였다.

회고단체들의 명칭도 각이하고 성원들 또한 정견과 신앙,언어와 피부색,사회적직위도 서로 다르지만 희세의 정치원로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업적을 널리 소개선전하고 지구상 이르는 곳마다에 태양칭송의 대하를 펼쳐놓으려는 마음들은 한결같았다.

세계각국이 회고열기로 들끓고있는 가운데 방글라데슈인민련맹 위원장,가나민족민주대회 부총비서,따쥐끼스딴공산당 위원장,자유투표동맹을 위한 뻬루민족독립운동 위원장,주체사상연구 기네전국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정계,사회계 인사들이 담화를,오스트리아 조선의 평화적통일을 위한 로조원들의 련대성위원회는 성명을,조선인민과의 련대성 및 조선통일지지 아랍위원회 위원장은 글을 발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무장으로 항일대전의 승리를 안아오신 절세의 애국자

주체104(2015)년 8월 1일 로동신문

 

새해 2015년은 조국해방 일흔돐과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입니다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격정속에 받아안던 때가 금시인듯싶은데 벌써 8월에 들어섰다.해마다 이맘때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선군혁명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선군의 총대로 내 조국의 찬란한 미래를 펼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혁명생애를 뜨거운 추억속에 되새기면서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으로 가슴을 세차게 끓인다.

8월 15일,조국해방의 날로 력사에 기록된 이날은 곧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이끄신 항일무장투쟁의 빛나는 승리의 날,백두산대국의 새시대가 펼쳐진 민족재생의 날이다.

8월 25일,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영광찬란한 선군혁명령도사가 시작된 이날은 선군의 기치높이 승승장구하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조국청사에 중요한 리정표를 새긴 력사적인 날이다.

선군으로 빛나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더욱 뜨겁게 새겨주는 내 조국의 8월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하려면 혁명의 총대를 높이 추켜들고나가야 한다는 고귀한 진리를 억척으로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군혁명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치시며 민족자주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고 나라의 강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담보하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실록과 불멸의 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처참한 패전의 악몽에서 벗어나보려는 히스테리적망동 -7.27을 계기로 벌어진 패전자들의 꼴불견스러운 추태를 평함 –

주체104(2015)년 8월 1일 로동신문

 

위대한 전승절 7.27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긍지높은 승리자의 대축전이다.

제4차 전국로병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울려퍼진 영명하신 백두령장의 열정에 넘친 축하연설이 세기를 이어오는 백승의 전통과 다가오는 반미대결전에서의 최후승리도 반드시 정의와 진리의 수호자들인 우리에게 있다는 필승의 선언으로 이 행성을 통채로 진감하며 울려퍼지였다.

세계는 침략과 전쟁의 괴수에게 첫 참패를 안긴 영웅조선의 빛나는 력사의 기적을 회억하면서 대를 이어 백승을 떨쳐가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보내왔다.

그러나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어둑침침한 뒤골목에서 영원한 패배자로서의 수치와 오명에서 벗어나보려고 갖은 권모술수를 다 부려댔다.

그것이 지난 조선전쟁에서 당한 패배를 《무공》으로,패전을 《승전》으로 둔갑시키는 형형색색의 모략과 협잡품들이였다.

아래에 추악한 광대놀음의 일단을 파헤쳐보인다.

 

광대극의 병풍으로 된 《추모의 벽》

 

미국의 워싱톤을 무대로 펼쳐진 이번 광대극은 그 무슨 《추모의 벽》행사로 시작되였다고 말해야 옳을것이다.

《추모의 벽》이라는것은 지난 조선전쟁터에서 뒈진 미제침략군놈들과 행방불명자,종신불구자들이 하도 많아 이름을 새겨넣자면 제한된 면적으로는 어방도 안되는것만큼 공동묘지를 둘러싼 한정없이 긴 울타리처럼 벽체를 만들어세우자는 미국회의 《기발한 착상》을 반영한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기만과 흉심으로 가득찬 《대화》타령

주체104(2015)년 8월 1일 로동신문

 

최근 그 무슨 《대화》를 광고하며 동족을 모해하는 괴뢰패당의 책동이 더욱 우심해지고있다.남조선괴뢰들은 느닷없이 국회의장회담을 제안하는가 하면 반공화국대결모의판인 안보대화에 우리를 초청하는 뻔뻔스러운 놀음도 벌리고있다.흩어진 가족,친척들의 생사확인과 서신교류니,금강산관광재개를 위한 당국간회담이니 뭐니 하는가 하면 괴뢰국무총리까지 나서서 대화에 조건없이 림하겠다고 생색을 내고있다.그 지겨운 나발을 쥐여짜면 저들이 대화와 협력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우리가 호응하지 않아 실현되지 못하고있다는것이다.귀머거리 제 마음에 있는 소리만 한다더니 괴뢰들의 행실이 바로 그렇다.그야말로 아전인수격이다.

우리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평화와 통일의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확고한 립장으로부터 남조선에 보수《정권》이 들어선 이후에도 시종일관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

올해에만 하여도 민족사에 뜻깊은 조국해방 일흔돐을 맞으며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오기 위해 정초부터 대담하고 통이 큰 결단을 내리고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였다.하지만 북남관계는 겨레의 기대와는 정반대로 오히려 험악한 파국에로 치닫고있다.말로만 대화와 관계개선에 대해 외우고 실지로는 그것을 바라지 않는 남조선괴뢰당국의 불순한 립장과 태도때문이다.

북남사이의 대화는 명실공히 민족의 화해와 단합,자주통일을 위한 대화로 되여야 한다.온 민족의 의사를 합쳐 나라의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 해결해나가기 위한 유일한 길은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의 정신에 따라 대화를 발전시키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악담군들의 푼수없는 행악질

주체104(2015)년 8월 1일 로동신문

 

괴뢰들이 집권자의 무분별한 대결망언을 준렬히 단죄규탄한 우리의 정당한 조치에 대해 야단법석하면서 제편에서 삿대질을 하고있다.며칠전 괴뢰통일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이라는데서 못된 입을 마구 놀리며 대결악담질에 미쳐돌아가는 박근혜를 우리가 엄하게 질책한것을 두고 《인신공격성비난》이니,《중상》이니 하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즉각 중단》하라고 생지랄을 부렸다.한편 《비핵화의무준수》니,《대화제의에 호응》이니 하는 훈시질까지 하였다.

도적이 매를 든다더니 괴뢰패당의 망동이 꼭 그 격이다.도대체 상대방을 악의에 차서 비방중상하며 북남관계를 오늘과 같은 파국상태에 몰아넣은자들이 누구인가.

괴뢰패당이 우리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에 사로잡혀 입만 짜개지면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를 헐뜯으며 참을수 없이 모독해왔다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얼마전에도 찬란한 태양의 빛을 가리워보려고 감히 《공포》니 뭐니 하는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악다구니질을 해대고 《북붕괴》망발을 서슴없이 줴쳐 남조선 각계의 경악을 자아낸것이 바로 역적무리가 아닌가.괴뢰당국이 극우보수깡패무리들까지 총동원하여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는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와 갈수록 무엄해지는 《인권》모략소동은 우리의 최고존엄과 신성한 체제에 감히 도전하는 천추에 용납 못할 특대형범죄행위이다.

웃곬에서 터진 어지러운 탁류가 아래곬물을 통채로 흐려놓는다고 광기어린 반공화국도발망동을 부추기고 극구 조장하고있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대결악담의 능수인 현 괴뢰집권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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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침략의 길로 줄달음치는 군국주의마차

주체104(2015)년 8월 1일 로동신문

 

일본이라는 군국주의마차가 맹렬히 내달리고있다.

그 고삐를 자민당이 쥐고있다.

최근에도 일본반동들은 국내외의 한결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안전보장관련법안이라는것을 중의원에서 강행표결하여 통과시켰다.

법안은 해외에서 《자위대》의 군사행동들을 허용함으로써 미군과 동맹국들과의 군사작전에 함께 참가할수 있도록 하였다.이것은 지금까지 일본령토와 그 주변에 대한 방위에 국한되였던 일본의 국방정책이 근본적으로 달라지게 된다는것을 의미한다.

만약 안전보장관련법안이 채택되는 경우 일본에서는 패망후 지금까지 유지되여오던 《평화헌법》이 유명무실해지게 된다.

일본이 《평화헌법》으로 불리워오던 현행헌법을 제쳐놓고 전쟁헌법을 만들어내려고 이처럼 발악적으로 책동하는것은 위험한 사태발전이 아닐수 없다.

결국 이것은 《평화헌법》을 파기하고 전쟁헌법을 조작하여 교전권과 참전권을 합법화함으로써 일본이 침략과 전쟁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법적담보를 마련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말해준다.일본군국주의재생은 현실로 되고있다.보다 엄중한것은 이전의 일본정부가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하던것을 현 정부가 제2차 세계대전종결 70년을 눈앞에 두고 군국주의재침책동에 발광적으로 매여달리는데 있다.

이것이 무엇을 노린것인가 하는것은 명백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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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자체의 무장력으로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주체104(2015)년 8월 1일 로동신문

 

최근 수리아가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령토완정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얼마전 수리아정부군은 민병대와 협동하여 수도 디마스끄와 련결되고 지중해항구로 나가는 전략적인 위치에 있는 팔미라시에서 《이슬람교국가》세력을 몰아내기 위한 군사작전을 벌려 성과를 거두었다.

수리아정부군은 치렬한 전투들에서 많은 《이슬람교국가》전투원들을 살상하면서 민병대들과의 협동작전으로 《이슬람교국가》세력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있다고 한다.

알려진바와 같이 《이슬람교국가》는 이라크와 수리아의 일부 지역을 차지하고 점령지역들에서 강도,인질랍치,인신매매,밀수 등을 감행하고있다.또한 랍치한 녀성들을 성노예로 매매하고 포로한 사람들에 대한 살해행위를 록화한 화면들을 인터네트상에 올리며 여러 나라들에 대한 테로공격위협을 공개적으로 감행하여 사람들에게 공포를 안겨주고있다.

그뿐이 아니다.

《이슬람교국가》는 이라크와 수리아에서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에 등록된 세계문화유산들을 마구 파괴하고있다.

이 행위들은 사람들을 격분시키고 세계에 불안과 공포를 가져오고있다.

이러한 무장테로조직이 나라의 일부 지역을 차지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수리아는 《이슬람교국가》세력을 자국의 령토에서 내몰기 위한 투쟁을 벌리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수리아는 이 투쟁을 자체의 힘에 의거하여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력사의 반동세력들과는 오직 강력한 힘으로 맞서싸워야 한다

주체104(2015)년 8월 1일 로동신문

 

지난 7월의 국제정세흐름은 순탄치 않았다.

시대는 전진하고있으나 력사의 흐름을 되돌려세워보려는자들의 어리석은 책동이 의연히 계속되였다.이로 말미암아 평화롭고 번영하는 새 세계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력량과 그것을 막아보려는 반동세력들과의 대립과 투쟁이 국제정세흐름의 기본특징으로 되였다.

7월에 들어서면서 세계의 눈초리는 일본에 쏠리였다.패망 70년이 되는 8월을 앞두고있는 일본이 어떻게 나오겠는가 하는것이 국제사회의 주요관심사로 되였다.아시아나라들을 비롯한 세계 많은 나라들은 일본이 비록 늦은감이 있지만 과거범죄력사를 성근하게 반성하려 한다는 진정을 보여주기를 바랐다.그것은 과거를 대하는 일본의 태도가 아시아와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보장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때문이였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이와 배치되게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는 심상치 않은 움직임들이 벌어졌다.과거력사를 전면부정하는 행위가 공공연히 감행되였다.

얼마전에 일본은 저들의 근대산업시설들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해줄것을 신청하였다.이것이 아시아나라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아시아나라들은 일본의 근대산업시설들은 아시아인들이 중세기적노예로동을 강요당한 곳이라고 하면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될수 없다고 주장하여나섰다.사태가 이렇게 번져지자 일본반동들은 여기저기를 찾아다니며 뒤공작을 벌리는 한편 유네스코주재 일본대표를 내세워 강제로동을 《인정》하는 발언을 하게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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