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4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2돐경축 공훈국가합창단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8월 4일 로동신문

 

2015-08-04-01-01

 

영광스러운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전승의 날인 7.27을 뜻깊게 맞이하고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천만군민이 폭풍쳐 내달리고있는 력사적인 진군길에 공훈국가합창단의 혁명군가가 힘있게 울려퍼지고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2돐경축 공훈국가합창단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공연장소는 백두의 위대한 령장들을 높이 모시여 반제혁명승리의 전통을 세대와 세대를 이어 빛내여온 태양민족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전승의 명절을 뜻깊게 기념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기쁨과 환희가 끓어넘치고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관람석에 나오시였다.

순간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가 터져오르고 장내는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김일성,김정일혁명강군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만대에 빛내여가시는 우리 국가의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고 강대성의 상징이신 김정은동지에 대한 흠모의 열기로 용암처럼 세차게 끓어번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에게 손저어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2015-08-04-01-022015-08-04-01-03

 

[Korea Info]

론설 :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조선의 영원한 정신이다

주체104(2015)년 8월 4일 로동신문

 

오늘 백두산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의 고향으로 더욱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언제나 백두산을 마음에 안고 봄날에도 겨울에도 백두산에 오르며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만난을 박차고 폭풍쳐 달리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혁명의 준엄한 년대들마다 무비의 위력을 떨치며 조선의 영원한 넋으로 뿌리내린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천만군민의 혁명신념,혁명배짱,혁명투지를 백배해주며 이 땅에 거세찬 혁명열풍을 일으키고있다.

인류력사상 가장 준엄하고 격렬했던 지난 세기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수십성상 광란하는 력사의 폭풍을 뚫고 민족을 구원하고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운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지닌 우리 군대와 인민을 당할자는 세상에 없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창조되고 세기를 이어 굳건히 다져진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위대한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반드시 이룩해나갈것이다.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주체조선의 영원한 생명선이며 제일가는 정신적재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심장속에 영원히 품어안고 살아야 할 숭고한 정신이며 온 세상 금은보화를 다 준다고 해도 절대로 바꾸지 말아야 할 제일 귀중한 정신적재보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일군의 본분

주체104(2015)년 8월 4일 로동신문

 

◇ 길주군당위원회에 가면 군내인민들이 보내온 수많은 편지들을 보게 된다.

남대천다리확장공사를 하니 정말 좋다는 읍지구 주민의 편지도 있고 자연흐름식수도화공사가 완공된 후부터 물고생을 모른다는 어느 한 마을녀인의 편지도 있다.

인민들의 감사의 편지들을 받을 때마다 저도모르게 가슴이 뿌듯해진다고 하면서 군당책임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고생은 좀 했지만 인민들이 좋아하는것을 보니 일한 보람이 큽니다.》

땀젖은 작업복과 흙묻은 신발을 벗을 사이없이 인민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는 당일군,인민의 기쁨에서 더없는 보람과 희열을 느끼며 또다시 새 일감을 찾는 이런 인민의 충복들을 나라의 곳곳에서 찾아보게 되는것은 참으로 기쁜 일이다.

◇ 인민을 위한 고생을 락으로 여기는것은 당일군의 마땅한 본분이며 고상한 풍모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고생은 자기가 하고 행복과 영광은 인민들이 누리게 하는것이 당일군의 고상한 풍모입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일군들은 어머니다운 품성을 지녀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 세상의 좋은것을 다 자식들에게 안겨주고싶어하는것이 어머니의 심정이며 자식을 위해서는 그 어떤 어려움도 위험도 가리지 않고 서슴없이 나서는것이 어머니의 성품이라고,어머니들은 자식을 위하여 많은 수고를 하면서도 오히려 그것을 기쁨과 보람으로 여긴다고 교시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온 겨레를 조국통일유훈관철에로 부르는 불멸의 기치

주체104(2015)년 8월 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조국통일성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며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

조국통일은 더는 미룰수 없는 민족최대의 절박한 과제이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념원이고 유훈이다.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기 위해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불면불휴의 로고,애국의 헌신으로 조국통일에 대한 겨레의 념원을 실현할수 있는 반석같은 토대를 마련하시고 그것을 우리 겨레에게 고귀한 유산으로 물려주시였다.조국통일을 위한 력사적문건에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친필을 남기신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모습은 오늘도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받들어 조국통일위업의 진두에 나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멸의 자주통일대강을 발표하시여 온 겨레에게 수령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가장 정당한 지침을 안겨주시고 통일애국운동의 일대 전환기를 펼쳐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발표하신 18돐을 맞으며 온 겨레는 조국통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생애를 한없이 경건한 마음으로 되새겨보고있으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할 철석의 의지로 가슴 불태우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매국협정에 코를 꿰인 가련한 주구들

주체104(2015)년 8월 4일 로동신문

 

미국이 악명높은 탄저균을 살아있는채로 오산미공군기지에 끌어들여 세균전실험을 벌린것은 남조선인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얼마나 하찮게 여기고있는가 하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더우기 민족적격분을 자아내는것은 이 사건이 폭로된 이후에도 미제침략군이 남조선인민들의 존엄과 권리를 짓밟는 오만무례한 망동을 계속 부리고있는 사실이다.

얼마전 남조선의 한 인터네트신문에는 미군족속들이 미국의 탄저균불법반입사건을 규탄하고 세균전실험실의 페쇄를 요구하는 남조선인민들을 비웃으며 히히닥거리는 사진이 실리였다.강점군의 오만성을 그대로 드러내보인 이 한장의 사진은 남조선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도이췰란드에서도 남조선과 마찬가지로 살아있는 탄저균이 미군기지에 반입되였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이 사건이 공개되자 해당 지역의 당국자들은 미국의 처사를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 하면서 사건의 경위를 명백하게 밝힐것을 요구하였다.그들은 자신들의 요구가 실현되지 않을 경우 미군기지에 대한 지원활동을 중지할수 있음을 강력히 경고하였다.급해맞은 미국은 즉시 도이췰란드주둔 미군기지안에 있는 생화학전연구소를 지역당국자들에게 공개한다 어쩐다 하면서 분주탕을 피웠다.

그런데 꼭같은 류형의 사건이 발생한 남조선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고있는가.미국은 탄저균반입에 대해 《행정협정규정상 신고할 의무가 없다.》고 하면서 실로 오만한 태도를 취하였고 비굴하기 짝이 없는 괴뢰패당은 상전의 탄저균불법반입사건에 대해 《규정위반으로 보기 어렵다.》느니 뭐니 하고 얼버무리는 쓸개빠진짓을 하였다.더우기 어처구니없는것은 괴뢰들이 《감염환자가 없다.》느니,《미국방장관이 공식 사과하였다.》느니 하고 상전을 두둔하다 못해 그 무슨 《북의 탄저균공격대응을 위한 정당방위》를 운운하며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고 분노한 민심의 이목을 딴데로 돌려보려고 잔꾀를 부린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수치스러운 패배의 전통은 영원히 미국의것이다

주체104(2015)년 8월 4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의 정객들이 전후 남조선에 파병되였다가 개죽음을 당한 미군장교들과 병사들을 찬양하는 기념물을 세우자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결의안에서 그들은 조선전쟁참가자들에게 《비무장지대전쟁》 혹은 《잊혀진 전쟁의 잊혀진 전쟁》으로 알려진 전쟁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정전협정체결후에도 조선반도에서 접전이 계속된것이라고 하였다.그러면서 이 전쟁과정에 미군에서 적지 않은 사상자들이 났는데 《푸에블로》호사건처럼 세상에 잘 알려진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것도 있다고 하였다.결의안작성자들은 이 과정에 실종되였거나 시체가 되여 돌아온자들을 《용사》들로 추어올리면서 그들을 찬양하고 추모하는 기념물을 알링톤국립묘지에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묻건대 도대체 무엇을 찬양하고 추모한다는것인가.미국이 말하는 《잊혀진 전쟁의 잊혀진 전쟁》에서 죽은자들은 하나같이 우리 령내에 도적고양이처럼 기여들었다가 응당한 징벌을 받은 범죄자들이다.때문에 미국도 사건이 발생한 후에는 대국의 체면도 다 줴버리고 우리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다시는 그런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죄하군 하였다.

그런데 이런자들을 찬양하고 추모해야 한다고 하니 이것을 어떻게 보아야 하겠는가.아마 미국은 이따위 놀음으로 세계앞에서 당한 수치를 애써 잊어보려 하는것 같은데 애초부터 타산을 잘못하였다.미국은 이번에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세상에 그리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잊을번 한 제 허물까지 다시 끄집어내여 드러내보임으로써 더 큰 망신만 당하고있다.바로 이런것을 놓고 혹떼려다가 혹붙인 격이 되였다고 말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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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해방 70주년 재일동포통일축전 – 분단을 넘어 통일의 새 시대를 –

2015-0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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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戦後70年ー東京国際シンポジウム -私たちは新しい未来を切り開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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