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9th, 2015

육아원,애육원건설 빠른 속도로 추진

주체104(2015)년 8월 2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대원수님들의 뜨거운 후대사랑,미래사랑을 정히 받들어 대원수님들께서 그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던 아이들을 잘 키워야 하며 그들에게 세상의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어야 합니다.》

황해북도와 황해남도에서 육아원,애육원건설을 빠른 시일안에 훌륭히 완공하기 위하여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다.

 

황해북도에서

 

황해북도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창건 일흔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일 드높은 일념을 안고 육아원,애육원건설을 완강하게 내밀고있다.이들은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나가며 지난 시기보다 공사속도를 1.5배로 높이면서 전체 면적의 근 40%에 해당한 수천㎡의 외벽타일붙이기를 진행하였고 내부미장공사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도의 일군들은 건설지휘부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공사에 동원된 근로자들이 백두의 넋과 기상을 안고 대상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렸다.이들은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고도로 발양시켜 하루빨리 강성국가를 일떠세움으로써 모든 면에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차이를 하늘과 땅처럼 만들어야 한다고 하면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였다.

건설지휘부에서는 계획된 전투과제를 와닥닥 끝내기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였다.일군들은 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는 조건에 맞게 집체적토의를 진행하여 공사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기능공들을 보충하면서 자재를 중단없이 보장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영원무궁토록 빛을 뿌리라,위대한 청년강국이여!

주체104(2015)년 8월 29일 로동신문

 

참으로 가슴벅찬 날과 달들이 이 땅에 장엄히 흘러갔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승리와 영광의 한길만을 억세게 걸어온 조선청년운동의 자랑찬 력사!

이 나라 청년들의 솟구치는 애국의 힘과 열정으로 세인을 경탄시키는 변혁과 기적을 아로새겨온 날과 달들을 뜨거운 추억속에 돌이켜볼수록 격정을 금할수 없다.

사람들이여,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의 자랑찬 력사의 나날을 삼가 돌이켜보시라.

조국앞에 준엄한 시련과 난관이 막아설 때마다 불타는 심장으로 승리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헤친 열혈의 전사들은 과연 누구들이였던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안아온 투사들,수적,기술적으로 대비할수 없는 미제국주의와의 피어린 전쟁에서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싸워 빛나는 승리를 안아온 영웅전사들이 다름아닌 전세대의 열혈청년들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고난의 행군,강행군이라는 력사의 시련을 이겨내고 강성국가건설의 대통로를 열어제낀 영웅적인 투쟁사에도 이 나라 청년들의 애국정신과 기상이 뜨겁게 맥박치고있다.

정녕 우리 조국의 승리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자라난 이 나라 청년들의 불멸의 위훈과 넋으로 빛나는 력사이며 청년들의 무한대한 힘과 열정으로 보다 큰 승리와 영광을 마련해가는 청년강국의 위대한 력사이다.

하기에 지난 4월 중순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나라는 청년강국이라고,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에서 발휘되는 청년돌격대원들의 애국심은 우리 나라가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중시사상이 백두산선군청년돌격대원들과 같은 훌륭한 청년들을 키워냈다고 그리도 뜨겁게 말씀하신것 아니랴.(전문 보기)

 

2015-08-29-02-01

우리 당의 품속에서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자,선군조선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자라나고있는 청년대학생들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Korea Info]

선군11경과 더불어 영원할 인민사랑의 화폭

주체104(2015)년 8월 2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를 받은 대동강과수종합농장에서

 

지난 8월 중순 대동강과수종합농장에서 첫물사과를 수확하기 시작하였다.풍년자랑으로 원흥땅이 명절처럼 흥성이는 속에 먼저 수백t의 사과가 수도시민들에게 보내여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동강과수종합농장에서 례년에 없는 풍요한 과일작황을 마련하고 조국해방 70돐을 맞으며 처음으로 따들인 수백t의 사과를 알알이 골라 수도시민들에게 보내주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너무 기뻐 원흥땅을 찾아오시였다.

끝간데없이 펼쳐진 과수의 바다를 만족스럽게 바라보시며 농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함으로써 오늘과 같은 과일대풍을 안아왔다고,당창건 70돐에 드리는 자랑찬 선물을 마련하였다고 하시면서 감사를 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북받치는 격정에 목이 메였다.

지난해 6월 4일 원흥땅에 새겨진 잊지 못할 뜻깊은 사연이 그들의 눈앞에 펼쳐졌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동강과수종합농장에 오니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이 간절해진다고 하시며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사과를 먹이게 되였다고 그처럼 기뻐하시던 장군님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고 회고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은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들에게 남기신 애국유산,애민유산입니다.》

수도시민들에게 사과를 더 많이 보내주시려 이 원흥땅에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의 터전을 잡아주시고 여러차례 현지에 나오시여 대규모의 과수농장으로,세상에 없는 현대적인 과일생산기지로 전변시키도록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전문 보기)

 


 

2015-08-29-03-01

인민들에 대한 우리 당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더욱 뜨겁게 전하여주는 대동강과수종합농장

본사기자 림학락 찍음

 

[Korea Info]

민족의 운명을 걱정하고 평화를 귀중히 여기는 숭고한 리념의 승리

주체104(2015)년 8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은 더이상 무의미한 언쟁과 별치않은 문제로 시간과 정력을 헛되이 하지 말아야 하며 북남관계의 력사를 새롭게 써나가야 합니다.》

최근 조선반도의 정세는 북남간 교전직전까지의 최극단으로 치달아올랐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공화국은 그를 막기 위한 조치들을 취하였다.

조선로동당은 전국, 전민, 전군을 이끌며 정확한 자기의 령도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정세의 난항을 헤칠 단호한 결심들과 전략적방침들을 제시하였다.

당의 령도를 받들어 공화국의 영용한 인민군장병들은 하늘과 땅, 바다의 조국보위초소에서 드팀없는 조국사수와 혁명보위정신, 당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발휘하였다. 또한 전체 인민이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최대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목숨바쳐 사수하고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끝까지 지켜내려는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 뜨거운 조국애로 심장을 불태웠다.

그리하여 공화국과 온 민족앞에 닥쳐왔던 위기가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위험천만한 사태가 평정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번에 그 누구의 지원도, 동정도 없는 력사의 돌풍속에서 우리의 힘으로 우리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 혁명의 전취물과 인민의 행복을 지켜냈다.

조국과 혁명을 보위하여 천만이 총폭탄이 되여 나서고 전선과 후방, 군대와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조국수호전에 과감하게 떨쳐나선 이런 전국가적, 전인민적단결의 위력은 일찌기 류례가 없는것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어지러운 과거력사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주체104(2015)년 8월 29일 로동신문

 

침략과 전쟁,살륙에 미쳐날뛰던 일제의 패망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된 때로부터 7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 기간 많은것이 변하였다.산천도 변하고 시대도 달라졌다.나라들사이의 관계에서도 큰 변화가 일어났다.

제2차 세계대전시기 적대관계에 있던 많은 나라들이 불미스러운 과거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선린우호,평화관계를 맺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있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조금도 변하지 않은것은 조일관계이다.다같이 아시아에 위치하고있으며 지리적으로도 이웃인 조일 두 나라는 응당 가까운 나라로 되여야 하겠으나 아직까지도 가깝고도 먼 나라로 되여있다.

그 원인은 전적으로 일본에 있다.찍어말하면 일본이 과거청산을 회피하고있는데 있다.

일본은 지난날 우리 나라를 침략하고 우리 인민에게 천추만대를 두고 씻을수 없는 가장 큰 죄악을 저지른 나라이다.

과거 일본이 40여년간이나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우리 인민에게 강요한 불행과 고통은 말과 글로써는 다 표현할수 없다.

과거에 일본은 조선민족을 멸족시키고 조선이라는 나라를 지구상에서 영영 없애버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을 랍치,유괴,강제련행하여 전쟁터에 끌고다니면서 성노예생활을 강요하였으며 수많은 청장년들을 고역장들과 전쟁터에 내몰아 생죽음을 당하게 하였다.저들의 식민지통치에 불응한다고 하여 100여만명의 무고한 조선사람들을 무참히 학살하는 천인공노할 범죄적만행도 감행하였다.지어 《창씨개명》과 《황국신민화》를 떠들며 조선사람의 말과 글,이름을 빼앗고 민족의 넋까지 말살하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승냥이심보를 가진 《경제동반자협정체결》놀음

주체104(2015)년 8월 29일 로동신문

 

미행정부의 고위정객들이 벙어리 랭가슴 앓듯 하고있다.저들이 강행추진하려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체결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지 못하고있는것과 관련된다.

얼마전에도 미국 하와이에서는 12개 협상국들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관해 최종합의를 이룩하려고 모여앉았다.이 회의에서 미국은 어떻게 하나 협정과 관련한 합의를 이끌어내려고 무진 애를 썼건만 협상국들의 의견불일치로 하여 실패만을 가져오는 결과를 초래하였다.그야말로 미국의 정객들로서는 부아가 날 지경이였다.

오래전부터 미국은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나친 《열성》을 보였다.그러나 해마다 진행된 협상에서는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다.대통령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오바마는 아무런 성과도 없이 불명예스럽게 은퇴하게 될것이라는 생각으로 더욱 초조해하고있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체결은 미국이 중시하는 무역정책의 하나로 되고있다.이 협정안이 나온것은 2005년이였다.

당시까지만 해도 협상에 참가한 성원국수는 불과 4개로서 국제적으로 그리 큰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그러던것이 2010년부터 미국이 뛰여들어 이 협정이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 특히 아시아나라들을 위한것이라고 요란스레 광고하며 떠들어댔다.일부 태평양연안나라들이 협상에 참가하여 현재 협상국수는 12개로 늘어났다.

미국이 중뿔나게 참견한 후 협상국들은 그것이 과연 누구에게 리익을 가져다주겠는가 하는데 주의를 돌리고있다.

미국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체결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무역,농업,제조업,봉사업 등에서의 자유화를 내세우고있다.관세는 물론 비관세장벽도 모두 없애버려야 한다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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