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조선의 자주적존엄의 맥박,평양시간의 메아리 – 주체104(2015)년 8월 15일 0시 조선에서 표준시간의 첫 종소리가 울리였다 –
8月 15th, 2015 | Author: arirang
주체104(2015)년 8월 15일 주체조선의 수도 평양의 새날은 뜻깊게 시작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여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을 해방하신 력사적인 날을 맞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반영하여 동경 127°30′을 기준으로 하는 시간을 공화국 표준시간으로 정하고 이날부터 적용하기로 결정하였다.
우리 나라에서 현재까지 사용하여오던 시간제를 버리고 평양시간을 명명한것은 일제의 백년죄악을 결산하고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해나가는 주체조선에 의해 이루어진 민족사에 특기할 력사적사변이다.
조국번영의 력사속에 흐르는 종전시간 8월 14일 24시와 평양시간 8월 15일 0시사이에 남는 30분간은 종전시간 8월 15일 0시부터 0시 30분으로 하며 모든 시계들의 시간을 종전시간 8월 15일 0시 30분에 《평양시간 8월 15일 0시》로 맞추게 된다.
파란많은 민족수난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조국해방의 날을 앞둔 평양의 밤은 잠들줄 몰랐다.
정각 0시.
평양천문대의 국가표준시계에 맞추어 해방후 첫 새해를 맞는 우리 인민에게 해방의 감격을 더해주던 《평양종》의 은은한 종소리가 울리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조국소식/祖 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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