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의 중대한 전환적계기
전세계의 초점이 조선반도에로 쏠리였다.불안과 우려속에 손에 땀을 쥐고 북남고위급긴급접촉을 지켜보던 사람들이 공동보도문이 발표된데 대해 일제히 환영하고있다.
북남고위급긴급접촉에서 공동보도문이 발표된것은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해소하고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화해와 신뢰의 길로 돌려세운 중대한 전환적계기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상,교류와 접촉을 활발히 하여 끊어진 민족적뉴대와 혈맥을 잇고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와야 합니다.》
공동보도문의 발표는 민족의 운명을 위기에서 구원한 력사적합의이다.
전쟁이라는 재난의 난파도를 몰아내고 평화를 안아온 그야말로 극적인 전환이다.
무력충돌에로 치닫던 위험천만한 위기가 가셔지고 북남사이에 평화와 안정,화해와 협력의 전환적국면이 열리게 된것은 우연히 마련된것이 아니다.운명적인 시각에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는 성과가 이룩된것은 전적으로 북남사이의 군사적충돌을 막고 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견결한 의지와 원칙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이번에 우리는 주동적으로 북남고위급긴급접촉을 열고 일촉즉발의 위기를 타개함으로써 민족의 머리우에 드리웠던 전쟁의 먹장구름을 밀어내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였다.북남고위급긴급접촉의 결과는 민족의 운명을 걱정하고 평화를 귀중히 여기는 숭고한 리념이 안아온 승리이다.그 누구의 지원도 동정도 없는 력사의 폭풍속에서 자신의 힘으로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혁명의 전취물과 민족의 안전을 지켜냈다는 여기에 우리의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이 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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