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인류의 념원은 짓밟을수 없다
정의가 승리하고 부정의가 패하는것은 력사의 진리이며 법칙이다.그러나 승리는 결코 저절로 오지 않는다.오직 투쟁을 통해서만 이룩할수 있다.
지난 8월의 정세흐름이 그것을 더욱 실증해주고있다.
지난달 세계의 초점은 최대열점지역으로 되고있는 조선반도에 쏠리였다.
미국은 방대한 침략무력과 최신전쟁장비들을 투입하여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기습선제타격하기 위한 대규모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미친듯이 벌려놓고 침략열에 들떠 돌아갔다.
지구상에서 적지 않은 군사연습들이 진행되지만 이처럼 주권국가를 상대로 하여 핵선제타격과 《제도전복》을 로골적으로 꾀하며 대규모의 전쟁연습을 벌리는 곳은 그 어디에도 없다.
미국을 비롯한 침략세력들의 로골화되는 전쟁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서는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조성되여 전쟁이냐 평화냐 하는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였다.
교전직전까지 치달아올랐던 최극단의 정세상황속에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취한 주동적인 조치들에 의하여 조선민족의 머리우에 드리웠던 전쟁의 먹장구름은 가셔지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수 있게 되였다.
이것은 전적으로 강위력한 자위적핵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무진막강한 군력과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무적의 천만대오가 있기에 이룩될수 있었다.
지난 8월에 세계의 눈초리는 일본으로 쏠리였다.
일본이 어떤 자세로 일제패망 70년을 맞겠는가.
이것이 국제사회의 주요관심사였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세계사회계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는 심상치 않은 움직임들이 벌어졌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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