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3rd,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122호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시고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양묘장을 현대화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122호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시고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양묘장을 현대화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오수용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국토환경보호상 김경준동지,국방위원회 설계국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부문과 양묘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지난 5월 이곳 양묘장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온 나라를 수림화,원림화할데 대한 구상을 펼쳐주시고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크나큰 심혈을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을 현실로 꽃피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장군님의 유훈관철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으며 수십여종에 달하는 종자도 보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해당 부문과 양묘장의 일군들,종업원들은 수종이 좋은 나무종자들을 풍토순화시키고 경제적 및 관상적가치가 큰 나무모생산을 늘여나가는 한편 야외재배장과 비닐박막온실들을 새로 건설한것을 비롯하여 양묘장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묘목온실,원형삽목장,야외재배장,비닐박막온실재배장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양묘장의 관리운영정형을 료해하신 다음 산림복구전투를 더욱 힘있게 벌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조선식사회주의를 수호하신 위대한 령도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4돐에 즈음하여 이란과 나이제리아에서는 회고모임이,도이췰란드와 오스트리아에서는 토론회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이란로동자의 집 국제관계부장은 다음과 같이 연설하였다.
김정일령도자는 세계가 공인하는 걸출한 위인이시다.그이께서는 사회주의조선을 그 어떤 대적도 범접 못하는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다.
김정은각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김정일각하의 위업은 꿋꿋이 이어지고있다.
나이제리아자력갱생연구소조 대리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그이께서는 뙤약볕도 강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다.
김정일령도자의 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다.
도이췰란드반제연단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생애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사랑과 헌신의 한평생이였다.
김정일동지의 조국과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랑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그대로 이어지고있다.
김정은동지의 사랑의 품속에서 행복을 누리는 조선인민이 정말 부럽다.
오스트리아 고오스트리아주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청년소조 책임자를 비롯한 토론자들은 김정일각하는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발전풍부화시키신 사상리론의 영재이시며 제국주의자들의 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조선식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신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다고 칭송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최근 우리 주변에서 조선반도비핵화와 6자회담재개와 관련한 구태의연한 주장들이 계속 되풀이되고있다.
세상이 다 알고있는바와 같이 우리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조선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교체할데 대한 공명정대한 립장을 수차 천명하였다.
이에 대해 미국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 전에 먼저 비핵화에서 중요한 전진이 이룩되여야 한다고 고집하면서 아직도 사방을 돌아다니며 비핵화와 6자회담재개에 대해 떠들고있다.
력사를 돌이켜보면 우리는 쌍무 및 다무구도에서 비핵화론의를 선행시켜보기도 하였고 비핵화와 평화협정체결문제를 동시에 포괄적으로 토의해보기도 하였지만 해결된것은 아무것도 없다.
론리적으로 보아도 우리의 생존자체를 위협하는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계속되고 조미가 여전히 교전관계에 있는 오늘의 현실에서 우리가 일방적으로 먼저 무장해제하여야 평화가 도래할수 있다는 미국의 주장은 그 누구에게도 납득될수 없다.
평화협정체결문제와 비핵화문제를 뒤섞어놓으면 어느 하나도 해결될수 없다는것은 실천을 통해 여실히 증명된 진리이다.
평화협정이 체결되고 모든 문제의 발생근원인 미국의 적대시정책의 종식이 확인되면 미국의 우려사항을 포함한 이여의 모든 문제들이 타결될수 있다.
평화협정체결의 실제적이며 책임있는 당사자인 조미가 마땅히 전제조건없이 마주앉아 평화협정체결문제부터 론의하여야 한다.
미국은 오그랑수를 쓰지 말고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조미대화에 속히 응해나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파쑈폭압으로 얻을것이란 민심의 더 큰 항거와 비참한 파멸밖에 없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남조선보수집권패당은 날로 격렬하게 벌어지는 로동자들을 비롯한 각계층의 반《정부》투쟁을 가로막고 민주통일세력을 말살하기 위해 미쳐날뛰고있다.
지금 남조선보수집권패당은 얼마전 서울에서 열린 민중총궐기집회를 주도하였다는 당치 않은 구실밑에 민주로총 위원장과 핵심관계자들은 물론 민주로총본부와 그 산하 로조단체들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과 검거선풍을 일으키고있는가 하면 이미 체포구속한 민주통일인사들에게 중형을 들씌우는 등 파쑈폭압에 그 어느때보다 광분하고있다.
남조선집권자까지 나서서 투쟁에 궐기한 각계층 인민들을 《이슬람교국가》의 테로분자에 비유하면서 《배후세력들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처리하라.》고 고아댔으며 여기에 《새누리당》것들이 맞장구를 치며 진보민주세력을 말살하기 위한 새로운 파쑈악법인 《테로방지법》과 《복면착용금지법》이라는것을 조작하려고 발악하고있다.
특히 남조선보수패당은 당국의 파쑈폭압에 맞서 2차 민중총궐기집회를 선포하고 강행하려는 각계층 인민들을 군사독재《정권》시기의 《백골단》과 같은 《현장검거전담반》을 투입하여 무차별적으로 탄압하라는 폭압지령을 련일 내리면서 살벌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
남조선에서 험악하게 번지고있는 이러한 탄압광기는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용납 못할 파쑈적폭거이며 정의와 애국,참다운 삶을 지향하는 민심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는 로동자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야만적인 탄압책동을 생존의 권리와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그들에 대한 로골적인 선전포고로 락인하면서 이를 우리 공화국의 전체 로동계급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제도전복을 노린 위험천만한《인권》모략소동
미국이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에 끈질기게 매여달리고있다.날이 갈수록 그 도수는 더욱 높아지고있다.날조된 자료들로 그 무슨 《결의안》을 만들어 유엔총회에서 통과시켜 있지도 않는 우리의 《인권문제》를 국제화,정치화하려 하고있다.
물론 미국이 우리의 《인권문제》를 꺼든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이전부터 미국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에게 마치도 《인권문제》가 존재하는것처럼 떠들며 그것을 유엔무대에까지 끌고가 여론화하여왔다.하지만 그 모든것이 허위와 사기협잡,악의에 찬 비방중상으로 일관된것으로 하여 공정한 국제사회의 응당한 비난을 받았다.이것은 미국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 천만번 부당하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참다운 인권보장을 위한 모든 법률제도적장치들을 마련하고 그를 실생활에 구현하고있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이다.그처럼 악랄한 미국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인간으로서 누릴수 있는 모든 권리와 참된 삶을 확고히 보장해주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은 세계를 경탄시키고있다.미당국자들에게도 눈과 귀가 있는 이상 이것을 모를리 없다.
미국은 의도적으로 현실을 외면하고 우리의 《인권문제》를 국제적인 문제로 확대시키려 하고있다.목적은 딴데 있지 않다.그것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을 하고 나중에는 우리 인민이 선택한 제도를 군사적힘으로 말살하자는것이다.
다른 나라들의 있지도 않는 《인권허물》을 들추어내여 비방중상하며 그것을 구실로 내정에 간섭하고 합법적인 정권을 전복하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인 수법이다.그 대상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과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자리잡고있는 나라들,대미추종에서 벗어나려는 나라들이다.(전문 보기)
제2차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대회 진행,조미평화협정체결촉구선언문 채택
【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제2차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대회가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도이췰란드의 베를린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우리 나라 대표단과 해외동포들 그리고 로씨야,중국,도이췰란드,영국,단마르크,스웨리예,오스트리아,체스꼬,미국,카나다,일본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각계 인사들이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개회사에 이어 동북아시아의 세력구도와 안보문제의 성격,미국의 동북아시아전략이 지역정세에 미치는 영향,조선반도안전보장과 최근정세 등 주제의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미국이 1950년에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을 도발하였으며 그후에도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집요하게 추구하고있는데 대하여 규탄하였다.
그들은 미국이 《북조선위협론》을 떠들며 동북아시아지역에 대한 군사적지배와 간섭을 합리화하면서 조선반도에서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고 동족대결을 추구하고있으며 지역나라들을 분렬리간시키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미국의 끊임없는 핵위협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핵보유에로 떠밀었으며 그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핵 대 핵의 대결구도가 형성되였고 최근에는 사소한 우발적인 무장충돌도 쉽사리 전면전쟁으로,핵전쟁으로 이어질수 있는 엄중한 사태가 조성되였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이러한 사태가 조성되게 된 원인은 조선의 수많은 평화보장제안들을 한번도 성근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회피하면서 조미대결을 극도로 첨예화시키고있는 미국의 책동에 있다고 단죄하였다.
남조선당국이 외세의존정책과 대결야망을 버리고 북남합의정신에 위반되게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추종하지 말며 일본도 군국주의부활책동을 일삼으면서 조선반도평화를 방해하지 말것을 그들은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장애자들에 대한 높아가는 사회적관심
세계적으로 장애자들의 수가 계속 늘어나고있다.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장애자수는 세계인구의 15%나 된다고 한다.이에 따라 그들의 권리보장을 비롯한 여러가지 사회적문제들이 제기되고있다.
유엔은 1976년에 있은 유엔총회 제31차회의에서 1981년을 《국제장애자의 해》로 정하고 장애자들이 사회생활과 발전에 참여하고 다른 사람들과 꼭같은 생활조건을 누리며 사회경제발전의 혜택을 꼭같이 향유하도록 하기 위한 활동을 벌려나갈데 대한 조치를 취하였다.
그러나 1981년 한해동안에 진행된 《국제장애자의 해》는 동정과 자선의 방법만으로는 장애자들의 사회적평등을 실현할수 없다는 교훈을 남기였다.이로부터 유엔은 1982년 12월 3일 유엔총회 제37차회의에서 《장애자들과 관련한 세계행동계획》에 관한 결의를 채택하고 1983년부터 1992년까지의 10년간을 《장애자들을 위한 유엔 10년대》로 선포하였다.이 기간 세계적으로 장애자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장애의 원인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에서 적지 않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1992년 10월 유엔총회 제47차회의에서는 매해 12월 3일을 《국제장애자의 날》로 제정하고 장애자들을 위한 활동을 심도있게 벌려나가도록 하였다.2006년 12월 유엔총회 제61차회의에서는 장애자들의 권리에 관한 유엔협약이 채택되였다.유엔이 《국제장애자의 날》을 제정한것은 장애자들에 대한 사회적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그들의 권리를 옹호하며 그들이 정치와 경제,문화 등 사회생활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시종일관하게 장애자들의 인격을 존중하고 그들이 보통사람들과 꼭같은 사회정치적권리를 향유하며 국가와 사회활동에 적극 참가하도록 필요한 모든 조건과 환경을 보장하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프랑스에서의 련속테로사건―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가
얼마전 무장괴한들이 프랑스의 빠리에 있는 한 극장에 뛰여들어 100여명을 무참히 살해하였다.이와 거의 때를 같이하여 프랑스팀과 도이췰란드팀사이의 축구경기가 진행되던 경기장에서 여러차례의 자폭공격으로 사상자가 발생하였다.그런가하면 자동보총으로 무장한 여러명의 범인들이 시내에 있는 식당들에서 사람들을 향해 무차별적인 사격을 가하였다.이로 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외신들은 프랑스에서 일어난 련속테로사건을 놓고 9.11사건과 류사하다고 하고있다.그만큼 이번에 일어난 테로사건이 사람들에게 준 충격은 매우 크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시기에도 여러차례의 테로공격사건이 일어났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1월 7일 복면을 한 무장범죄자들이 빠리에 있는 주간신문 《샤를리 에브도》 본사에 침입하여 사람들을 목표로 마구 사격을 가한 결과 10여명이 사살되였다.
새해벽두부터 발생한 테로공격사건으로 하여 이 나라의 분위기는 어수선하였다.정부가 사태수습에 나섰으나 사람들속에서 떠도는 불안과 공포의 분위기는 좀처럼 가셔지지 않았다.그러던것이 어느 정도 시일이 지나 사람들의 생활이 안착되는가 하였는데 이번에 또다시 테로공격사건이 련발하여 모든것이 본래의 상태로 되돌아갔다.
문제는 테로가 프랑스에만 국한된것이 아니라는것이다.10월에 테로공격으로 로씨야려객기가 추락하였으며 지난달 12일에는 레바논에서 자폭공격사건이 일어났다.20일에는 말리의 수도 바마코의 한 호텔에서 테로사건으로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세계도처에서 련발하는 테로사건으로 전세계가 테로공포증에 싸여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