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4th, 2016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자력자강으로 폭풍쳐나아가는 주체조선의 만리마기상 -충정의 70일전투에 진입하여 3월 상순 전국적인 공업생산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2배 장성-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승리의 5월을 향하여 질풍노도쳐 내달리는 조국땅우에 눈부신 비약과 거창한 혁신의 기상이 활화산마냥 분출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충정의 70일전투를 벌릴데 대한 당중앙의 호소따라 철야진군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대오의 혁명적열의와 자력자강의 창조정신은 나날이 앙양되여 3월에 들어와 첫 열흘동안 전국적인 공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1.2배 장성하였다.
전력,석탄,금속,철도운수 등 인민경제 선행부문,기초공업부문의 전투실적이 대폭 뛰여오른것을 비롯하여 경제강국건설의 전 전선에서 새로운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오르고있다.
동무는 만리마를 탔는가라는 시대의 엄숙한 물음에 일심의 뢰성으로 화답하는 혁혁한 전과들이 충정의 70일전투기록장의 페지들에 빛나게 새겨지고 어제와 오늘,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다계단의 변을 일으키며 온 나라가 부글부글 끓고있다.
우리의 당원들과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 뜨락에 이어놓고 강성국가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이룩하고있는 전례없는 성과는 우리의 사회주의를 압살하기 위해 최후발악하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에게 내리는 영웅조선의 준엄한 철퇴이며 당을 따라 그 어떤 엄혹한 시련도 맞받아 공격전을 벌려나가는 강용한 인민의 불굴의 기상과 투쟁정신,우리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가장 뚜렷한 증시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비상한 애국열의를 안고 총궐기하여 세기를 주름잡으며 최후승리를 향해 내달리는 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론설 : 전민학습열풍은 세계를 앞서나가는 조선의 기상이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에 자위적국방력강화와 경제강국,문명강국건설에서는 사회주의조선의 본때를 보여주는 큼직큼직한 변혁적성과들이 다발적으로,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다.
이 격동적인 현실도 자랑스럽지만 보다 더 귀중하고 미래에 대한 락관으로 가슴벅차오르는것은 전인민적인 학습열풍이 그 어느때보다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는것이다.지금 온 나라는 전당이 학습하고 전민이 학습하며 전군이 학습하자는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자신을 정신도덕적으로,기술실무적으로 튼튼히 준비하기 위한 천만군민의 드높은 학습열기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인민들의 학습열의가 높아진다는것은 선군조선의 정치사상적기반과 자강력이 백배,천배로 강화된다는것을 의미한다.생산이 오늘이라면 전민학습열풍은 끝없이 강성번영할 백두산대국의 래일이다.전체 인민의 증대되는 사상의 힘,지식의 힘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시대의 상상봉을 향하여 노도와 같이 돌진하고있다.
1
활력있는 사회주의강국의 모습은 어디에 직관적으로 비끼는가.
강국의 기상은 정치와 군사,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국가사회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나타난다.사회의 단결과 국방력수준,경제기술발전지표를 놓고도 말할수 있으며 문화도덕적측면에서도 이야기할수 있다.사회주의를 건설하는 인민의 정신상태와 국력,발전전도를 생동하고 깊이있게 보여주는것은 그들의 학습기풍이다.
학습은 자기의 정치사상수준과 기술지식수준,문화적소양을 높이기 위한 인간의 의식적인 노력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백두의 불호령은 승리의 통장훈을 부른다
멸적의 뢰성이 천지를 진감한다.
전략군의 모든 핵타격수단들을 항시적인 발사대기상태에 두고 만단의 결전준비태세를 갖추라!
우리 식의 강력한 대응조치들을 다발적으로,련발적으로 취해나갈것이다!
지상과 공중,해상,수중의 임의의 공간에서도 적들에게 핵공격을 가할수 있게 준비하라!
방대한 침략무력과 악명높은 핵전쟁살인장비들을 동원하여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에 미쳐날뛰는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정수리를 답새기며 울려퍼진 선군령장의 선언,그것은 주체의 핵보검을 틀어쥐고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해치려는 침략자,도발자들에게 죽음의 철추를 내린 백두의 불호령이다.
조국방선의 전호가에서,원쑤격멸의 기상이 서리발치는 훈련장에서,미더운 《핵전투원》들이 지켜선 병진로선관철의 초소에서 적들의 무분별한 전쟁광란을 쳐갈기시며 무자비한 핵타격전의 화살표를 힘있게 그어주시는 선군령장의 모습에서 천만군민이 받아안는것은 무엇인가.
백두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우리의 사기는 충천하고 우리의 용기는 백배하며 점령 못할 요새,타승하지 못할 적이란 이 세상에 없다는 필승의 신심과 배짱이다.강자의 이 억센 담력이 만장약되고 통일성전의 진군가로 울려퍼진다.
최신예라고 자랑하는 적들의 그 어떤 장갑기재들도 단방에 삶은 호박처럼 짓뭉개버리는것이 백두산혁명강군의 불세례이고 거치장스러운 모든것을 한순간에 콩가루로 만드는것이 주체탄,통일탄의 위력이다.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이 명령만 내리시라 단숨에 달려가 원쑤 미제 이 땅에서 소탕하리라라는 불같은 함성을 터뜨리며 조국통일의 성전에 산악처럼 일떠섰고 강위력한 핵탄두들이 도발자들의 아성을 노리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인륜과 법도도 모르는 깡패무리
말끝마다 《인권》문제를 떠들며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걸고들고있는 괴뢰들이 우리 선박을 대상으로 감행한 저들의 비인도주의적이고 반인륜적인 해상깡패행위에 대해서는 실로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 10월 조선동해상에서 사람들을 경악케 하는 범죄사건이 발생하였다.괴뢰선박 《하이니》호가 정상적인 어로작업을 하고있던 우리 공화국의 《두루봉-3》호를 고의적으로 들이받아 커다란 피해를 입히고 도주한것이다.그런데 괴뢰패당은 이 엄중한 사건이 있은 때로부터 여러달이 지나도록 아무런 죄의식도 없이 사죄와 보상을 외면해왔다.
지어 오늘에 와서는 혼사말 하는데 상사말 하는 격으로 뚱딴지같이 북남사이의 현정세를 물고늘어지며 사죄,보상을 한사코 회피하려 하고있다.
인간의 도리와 량심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후안무치한 날강도행위라고 해야 할것이다.
남조선괴뢰들의 처사는 어떻게 하나 사건의 진상을 가리우고 시간을 끌며 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 비렬하고 파렴치한 술책이다.
문제의 사건으로 말하면 단순한 우발적인 사고가 아니라 우리 선박을 고의적으로 침몰시키기 위한 악랄한 범죄행위이다.사건현장이 매우 밝았음에도 불구하고 충돌이 일어난 사실과 우리 선박의 심한 파손,괴뢰선박의 황급한 도주도 그것을 말해준다.사건의 전말은 이미 드러났고 대결미치광이 청와대마녀를 꼭 빼물은 《하이니》호의 철면피한 불망종들의 정체도 폭로되였다.
실제로 괴뢰선박의 선주가 감정대리인으로 내세운 3자까지도 현지에서 사건의 경위와 원인,피해정형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사건과 관련한 모든 자료를 객관적으로 확인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평화는 겨레의 단합된 투쟁으로
남조선에서 동족압살야망에 환장이 되여 외세와 함께 북침전쟁도발에 미쳐날뛰고있는 괴뢰패당을 규탄하는 기운이 날로 고조되고있다.
《전쟁반대,박근혜〈정권〉 퇴진하라》,《핵전쟁위기를 부르는 북침전쟁연습 당장 중단하라!》,《평화를 위하여 남조선미국〈동맹〉을 해체하라!》…
서울의 미국대사관앞에서,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부앞에서,청와대와 괴뢰국방부앞에서 그리고 반《정부》투쟁이 벌어지는 남조선도처에서 이런 분노의 웨침이 계속 터져나오고있다.
얼마전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련대 성원들은 미국대사관앞에서 집회를 가지고 군사적긴장과 전쟁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는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을 강력히 단죄규탄하였다.그들은 미국이 모험적인 북침선제공격개념이 반영된 작전계획에 따라 최대규모의 무력을 동원하여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강행에 나선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가 일촉즉발의 전쟁전야에 처해있다고 격분을 터뜨렸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종미사대와 굴종에 환장한 박근혜《정권》은 미국에 분별없이 추종하며 또다시 지난해의 8월사태를 재현시키고있다고 폭로하면서 그들은 괴뢰당국이 어리석게도 미국과 공조하며 북침전쟁의 길로 계속 줄달음친다면 온 민족의 규탄속에 파멸적운명을 피할수 없을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이날 파쑈경찰들이 달려들어 폭압을 가하고 체포소동까지 벌리였지만 그들은 조금도 물러서지 않았다.이 단체 성원들은 《북침핵전쟁,세균전연습 중단하고 미군은 이 땅을 떠나라!》,《북침합동군사연습 당장 중단하라》 등의 구호판들을 들고 반미함성을 터치며 완강히 맞서싸웠다.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주로동자전국회의,참여련대,진보련대,청년련대,대학생련합 등 각계층 단체들도 미국의 전쟁도발소동을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괴뢰당국이 침략적인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당장 걷어치울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청와대에 망조가 비꼈다
파쑈와 폭압,독단과 전횡을 일삼으며 과거의 몸서리치는 《유신》독재시대를 되살리는 괴뢰집권자가 외신들로부터도 비난을 받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박근혜는 박정희의 몰락이 지난 1979년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에 실린 비난보도에서 시작되였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들을 싣고있다.
박정희역도가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외신들에게서까지 비난을 받다가 얼마 안있어 비참한 개죽음을 당했듯이 지금 쏟아져나오는 외신들의 반박근혜기사들 역시 명이 얼마 남지 않은 청와대악녀의 불우한 운명을 예고해준다는 의미심장한 글들이다.
바로 거기에 림종을 앞둔 박근혜역도의 가련한 처지가 반영되여있다.
최근 외신들이 경쟁적으로 내고있는 청와대안방주인에 대한 비난기사들은 대다수가 박근혜역도의 독단과 전횡,타고난 파쑈독재자로서의 포악한 기질과 관련된것들이다.
박근혜는 남조선에서는 물론 대외적으로도 독재자의 딸로 통하고있는데 이것은 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을 때 외신들이 선사한것이다.
지난 2012년 미국의 AP통신,영국의 BBC방송을 비롯한 외신들은 남조선에서의 《대통령》선거결과에 대하여 보도하면서 《독재자의 딸 박근혜가 당선》되였다고 전하였다.박근혜에게 이런 딱지가 붙은것으로 하여 역도를 잘 모르던 사람들도 그가 《유신》의 후예라는 인식을 강하게 받았다.
그후 박근혜역도는 《유신》독재부활에 피를 물고 날뜀으로써 자기가 갈데없는 독재자의 딸이라는것을 확신시켜주었다.
정치적적수들을 제거하고 진보적단체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하며 언론장악에 미쳐날뛴 청와대마녀의 몰골이 신통히도 박정희역도그대로여서 외신들은 《역시 애비와 다를바 없다.》고 혹평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도발의 대가는 가장 처절한 파멸과 죽음이다
우리 공화국을 노린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이 전면개시되여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섰다.미제침략군 2만 7 000여명과 남조선괴뢰군 30만여명,추종국가군대들을 포함한 방대한 병력과 《스테니스》호핵항공모함타격단,《본홈 리챠드》호상륙준비단,《B-52》,《B-2》핵전략폭격기들,《F-22A》스텔스전투기를 비롯한 각종 핵전쟁장비들이 총투입되여 북침공격목표를 향하여 맹렬히 움직이고있다.
조선반도에는 일촉즉발의 험악한 정세가 조성되였다.세계는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파괴하는 위험천만한 행위라고 규탄하면서 당장 걷어치울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그런데 미국은 이에 응해나설 대신 당치않게도 《북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 경고메쎄지》라느니 뭐니 하며 전쟁연습을 일정대로 밀고나가겠다는 망발을 늘어놓고있다.저들의 불장난소동이 순수 《도발》에 대한 《대응》조치라는것이다.
그야말로 황당하기 짝이 없는 궤변중의 궤변이다.
미국은 우리의 자위적선택과 정정당당한 합법적권리행사를 《도발》로 오도하면서 저들의 행위를 정당화하고있는데 억지를 써도 분수가 있어야 한다.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한 《대응》조치가 아니라 선제공격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침략전쟁연습이다.
도발자는 다름아닌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다.
현실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해마다 벌어지는 전쟁연습이 다 그러하였지만 올해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의 전과정도 선제타격으로 우리 공화국을 점령하는 극히 도발적인 내용으로 일관되여있다.미국이 이번 전쟁연습에서 적용한다고 하는 전쟁각본들인 《작전계획 5015》와 《4D작전계획》자체가 그렇게 되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 미국과 남조선에 핵타격 경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무모한 침략전쟁의 총포성을 도발자들의 참혹한 장송곡으로 만들어놓을것이다》를 7일 여러 나라에서 긴급보도하였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국방위원회가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여 발표한 성명에서 보다 선제적이고 보다 공격적인 핵타격전을 벌릴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성명은 미국과 남조선이 조선의 중대경고에도 불구하고 7일부터 사상 최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에 진입하기로 하였다고 하면서 적들이 이번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조선의 최고수뇌부와 《제도전복》을 노린 《참수작전》까지 실행하는 실동적인 전쟁수행방식으로 강행하기로 한것은 사태의 엄중성을 배가해주고있다고 밝혔다.
조선군대와 인민은 적들이 조선의 존엄과 자주권,생존권을 없애버리려고 피를 물고 덤벼드는 엄중한 상황에 대처하여 무자비한 섬멸적타격을 가할수 있게 선제공격적인 군사적대응방식을 취하게 될것이라고 성명은 강조하였다.
성명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이 조선의 자주권에 대한 가장 로골적인 핵전쟁도발로 간주된 이상 그에 따른 조선의 군사적대응조치도 보다 선제적이고 보다 공격적인 핵타격전으로 될것이라고 천명하였다.
이 나라의 동북보도망,동북망,길림망도 같은 내용을 올렸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조선국방위원회가 사소한 군사적도발이라도 있게 된다면 미국본토와 아시아태평양지역 미군기지들을 타격하며 남조선해방을 위한 조국통일성전을 벌릴것이라고 밝혔다고 하면서 성명의 요지를 보도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