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4th, 201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룡성기계련합기업소 2월11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룡성기계련합기업소 2월11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홍영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우리 당의 경제건설로선과 기계공업중시사상을 심장으로 받들고 자력자강의 힘으로 현대적인 중기계들을 훌륭히 제작한 긍지를 안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또다시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게 된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은 크나큰 격정으로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였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2월11일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중공업,기계공업의 주체적발전에 언제나 큰 힘을 넣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새로운 건설중기계들을 비롯한 설비개발사업을 힘있게 벌리는 한편 공장에 어려있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기 위해 혁명사적교양실을 새로 일떠세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는 혁명사적교양실을 정중성과 직관성의 원칙에서 환하게 꾸리였으며 사적자료와 사적물전시도 잘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시면서 공장의 로동계급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원대한 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왔으며 그 어떤 과업이 맡겨져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나라의 기계제작공업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우리 당의 국방과학기술중시정책이 낳은 또 하나의 자랑찬 성과,대출력고체로케트발동기지상분출 및 계단분리시험에서 성공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출력고체로케트발동기지상분출 및 계단분리시험을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사회주의조국강산에 세인을 경탄시키는 위대한 전변의 서사시가 수놓아지고 나라의 국력이 전례없이 강화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주체적국방력강화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또 하나의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직접 발기하신 대출력고체로케트발동기연구제작을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며 고심어린 연구사업을 줄기차게 벌려온 우리의 미더운 국방과학자,기술자들은 불과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전투명령을 빛나게 관철하고 시험에서도 단번에 성공하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70일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철야전투를 진두지휘하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몸소 시험현장에 나오시여 대출력고체로케트발동기지상분출 및 계단분리시험을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병철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홍영칠동지와 국방과학연구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속에 대출력고체로케트발동기지상분출 및 계단분리시험을 진행하는 뜻깊은 시각을 맞이한 국방과학자,기술자들은 원수님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으며 흘러온 연구사업의 날과 날에 있은 가슴뜨거운 일들이 떠올라 눈굽을 적시였다.(전문 보기)
사설 :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으로 승리와 영광의 5월을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자
전체 인민의 비상한 각오와 드높은 애국적열정으로 하여 지금 충정의 70일전투는 계속 고조되고있다.온 나라에 주체조선의 만리마기상이 약동하고 도처에서 련일 새로운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고있다.70일전투목표들을 승리적으로 점령한 선구자단위,혁신자들이 계속 배출되고있는 속에 앞선 단위들을 따라배우고 따라앞서기 위한 경쟁이 맹렬히 벌어지고있다.
우리는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을 틀어쥐고 70일전투에 더욱 박차를 가함으로써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펼치며 최후승리에로 질풍같이 내달리는 선군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쳐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군대와 인민은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애국의 열의를 안고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하여 총공격,총돌격하여야 합니다.》
70일전투가 시작되여 30일이 지났다.우리 당 전투기록집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질 이 나날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의 위대성이 힘있게 과시된 성스러운 행로이며 천만군민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온갖 도전과 시련을 자력자강으로 짓부시며 맹렬한 총공격전을 벌려온 긍지높은 나날이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70일전투를 벌릴데 대한 우리 당의 호소는 천만군민의 혁명열,투쟁열,애국열을 총폭발시키였다.금속,기계,석탄,전력공업부문들과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건설장,사회주의협동벌과 과학연구기지들을 비롯하여 온 나라 그 어디나 전례없는 혁명적분위기로 끓어번졌다.기계공업성아래 공장,기업소들에서 70일전투가 시작되여 첫 열흘동안에 전투목표를 2배이상 초과완수하고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보름 남짓한 기간에 최고실적을 련이어 돌파하는 자랑스러운 성과들이 이룩되였다.(전문 보기)
-황금산의 새 력사를 펼쳐갈 불같은 열의- 전국적으로 수천만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황금산의 새 력사를 펼쳐갈 신념과 의지로 산림복구전투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식수절을 맞으며 봄철나무심기가 시작되여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창성이깔나무,세잎소나무,평양단풍나무,잣나무 등 수십종에 수천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산림복구전투에 전당,전군,전민이 총동원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각지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전당,전군,전민이 산림복구전투에 떨쳐나서자!》라는 당의 구호를 높이 들고 수종이 좋은 나무를 더 많이 심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다.
황해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나무의 사름률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70일전투를 힘있게 벌려 계획의 50%를 해내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린산군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산림복구전투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 드높은 결의로 가슴을 끓이며 나무심기에 토양개량 및 수분흡수제를 기술적요구대로 리용하였다.그리하여 나무의 사름률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금천군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산림복구전투에서 중요한것은 나무를 몇대 심었는가 하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몇대를 살렸는가 하는데 있다는 관점에서 나무심기에 파박막을 리용하여 사름률을 높일수 있게 하였다.상원군,승호군을 비롯한 다른 군일군들과 근로자들도 황금산의 새 력사를 펼쳐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성과를 거두었다.
황해남도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기 고향의 산림은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는 관점에서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짧은 기간에 1 000여만그루의 나무를 심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미국은 현실을 랭철하게 판단해야 한다
세계 여러 나라 언론들과 조선문제전문가들속에서 조미사이에 평화보장체계수립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게 울려나오고있다.
특히 미국에서 나온 주장들이 주목되고있다.
이전 미행정부소속 한 정책연구사는 론평에서 조선은 명실공히 핵대국이며 국제사회가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는것,력사적으로 볼 때 조선의 핵보유와 관련한 그 어떤 제재도 맥을 추지 못하였다는것 등을 자료적으로 론증하면서 이제는 미국이 더이상 과대망상적인 돈 끼호떼식정책을 고집하지 말고 그 무엇으로써도 변화시킬수 없는 조선의 핵보유국지위를 인정하고 대화를 통한 관계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전 미국무성 관리 죠엘 위트도 제재가 조선에는 통하지 않을것이므로 조선이 요구하는 평화협정체결에 응하는것이 옳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다른 나라의 전문가들도 이에 공감을 표시하고있다.이러한 주장들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조선반도주변에서 핵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하고있는 때에 울려나오고있는것은 조선반도에서 평화가 보장되기를 국제사회가 얼마나 강렬히 요구하고있는가 하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에 똑똑한 대조선전략이 없는것으로 하여 조선에 대한 제재가 바쁜 목이나 넘기는 식의 《고정격식화된 전략》으로 되였다고 하면서 《당신들의 전략은 무엇인가? 추구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제재를 강화하는것만으로 과연 무엇을 얻을수 있겠는가?》라는 등의 질문을 미국에 들이대고있다.그들은 조선은 핵을 포기하기는커녕 4차례나 핵시험을 진행하였으며 핵보유를 법화하였다고 하면서 미국이 이제는 변화시킬수 없는 핵보유국으로서의 조선의 지위를 인정하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하고있다.(전문 보기)
평화를 파괴하는 인류의 원쑤(2) : 진보적인 나라들을 교살한 미국의 행적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과 함께 미국은 제국주의의 우두머리로 등장하였다.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에서는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멍에를 벗어던지고 자유롭고 번영하는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민족해방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기 시작하였다.
세계를 저들의 손아귀에 거머쥐려는 미국에 있어서 이것은 커다란 장애가 아닐수 없었다.이로부터 미국은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비상히 앙양된 민족해방투쟁을 말살하는것과 함께 진보적나라들의 정부를 전복하는데 공격의 화살을 돌리였다.
저들의 눈에 거슬리는 반미적인 나라들에 친미적인 정권을 조작하기 위해 반정부세력들에게 막대한 자금을 대주면서 그들을 정부전복에로 부추겼다.1950년대에 들어서면서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에서 군사정변이 하나의 류행병처럼 자주 일어난것은 미국의 책동에 기인된다.
군사정변이 일어난 나라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반제자주적인 길로 나가는 새로 독립한 나라들,늦게나마 대미추종에서 벗어나보려고 하는 나라들이였다.
정부전복책동은 아시아에서 우심하게 나타났다.
일제가 패망한 후 라오스,캄보쟈,윁남,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을 식민지로 만들려는 서방렬강들의 책동은 계속되였다.특히 렬강들을 밀어내고 저들의 독점적지배를 실현할 야망밑에 미국은 이 나라들에 신식민주의올가미를 씌우기 위한 정부전복책동에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
미국은 라오스반동세력을 부추겨 1954년 11월에 조작한 친미적인 까따이정부가 라오스인민의 투쟁에 의하여 붕괴되고 련립정부가 수립되자 친미반동들을 사촉하여 다시 내란을 일으키게 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고약한 악습이 화를 빚어낼수 있다
요즘 일본정객들이 반공화국여론전에 열을 올리고있다.
일본외상 기시다는 북조선이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에 반발하여 《도발적인 언동을 하고있는것을 절대로 용인할수 없다.》느니,《국제적압박공세를 강화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며 비린청을 돋구었다.
방위상 나까따니는 북조선이 추가적인 《도발》을 할 가능성은 부정할수 없다,있을수 있는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줴쳐댔다.
개꼬리 삼년 가도 황모 못된다고 남을 헐뜯고 시비질하는 일본의 고약한 악습은 올데갈데 없다.
반공화국적대의식이 골수에 찬 이자들의 망발이 론의할 한푼의 가치도 없는 요설에 지나지 않는것이지만 허위와 진실을 명백히 가르고 일본당국자들의 흉심을 까밝히기 위해 몇마디 하지 않을수 없다.
현재 남조선전역에서 미국을 위수로 한 적대세력들이 벌리는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은 말로나마 《년례적》이며 《방어적》이라고 정당화하던 간판마저 벗어던진 가장 로골적이고 가장 악랄한 사상 최대규모의 북침핵전쟁연습이다.적들은 우리의 핵보유능력을 막고 핵통제권을 장악하려면 《참수작전》과 같은 특수작전이외의 다른 길은 없다고 공공연히 떠들어대고있다.
지난 시기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은 일본과 남조선은 물론 미국본토에서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붕괴》를 겨냥한 각종 특수훈련들을 극비밀리에 벌려왔다.하지만 지금처럼 세상에 내놓고 공개해대며 지랄발광한적은 일찌기 없었다.
우리 인민 누구나 삶의 전부로 여기는 최고존엄에 도전해나선 침략자들의 천하무도한 망동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공공연한 선전포고이다.일촉즉발의 핵화약고우에서 무모하게 강행되는 적들의 북침전쟁소동을 수수방관한다면 우리 민족이 무사할수 없고 세계가 핵전쟁참화를 면할수 없다.(전문 보기)
대를 이어 령토강탈에 매달리려는 후안무치한 속심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새 세대들을 대상으로 한 일본의 력사외곡책동이 도를 넘고있다.
18일 일본문부과학성은 2017년부터 일본 고등학교들에서 사용할 지리와 력사 등 사회과목교과서에 대한 검정결과를 확정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35종의 사회과목교과서가운데 27종의 력사교과서에 독도가 《일본의 령토》라고 표기되여있으며 다수의 교과서에는 《성노예동원에 군이 관여했다.》는 내용이 삭제되여있다 한다.
이는 전체 교과서의 69%에 독도관련기록이 들어갔던 2년전에 비해 77%로 늘어난것으로서 일본의 초,중학교에 이어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도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식으로 외곡된 교육이 이루어지게 되였다는것을 의미한다.
일본집권자는 교육기본법을 개정한 후 교과서검정기준과 《학습지도요령해설서》를 우익세력의 립장에 맞게 바꾸며 끊임없이 력사외곡을 시도하여왔다.
일본정부는 2014년 중,고교《학습지도요령해설서》를 개정하여 독도를 일본고유의 령토 등으로 표현하도록 규정하였다.
시마네현청안에 《다께시마(독도)자료실》이라는것을 두고 이를 중심으로 《독도령유권》을 주입시키기 위한 책동에 열을 올리였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독도에 대한 외곡된 내용을 심어주려고 온갖 비렬한 수법을 다 쓰고있다.
독도에서 서식하다가 일본인들에 의해 멸종된 동물을 등장시킨 동화책을 발간하고 그것으로 특강을 조직하여 독도의식을 불어넣었다.
시마네현에서는 울릉도와 독도사이에 일본경계선이 지나가게 오도하여 제작한 지도를 학교들에 배포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