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16

80hp뜨락또르시제품 생산,시운전 진행 -금성뜨락또르공장에서-

주체105(2016)년 5월 7일 로동신문

 

충정의 70일전투철야진군속에서 금성뜨락또르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자,로동자들이 련관단위들과의 긴밀한 협력밑에 새형의 80hp뜨락또르를 개발하여 어머니 우리 당 제7차대회에 로력적선물로 드리였다.

이번에 개발한 새형의 뜨락또르는 우리 나라의 구체적지형조건을 타산하여 농장들에서 논밭갈이와 물동운반 등에서 높은 효률을 보장할수 있도록 100% 우리의 힘,우리의 기술로 만든 자력자강의 창조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강국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하겠습니다.》

륜전기계공업관리국의 일군들은 현지에 파견된 2월17일과학자,기술자돌격대원들과 평양기계종합대학,평양철도종합대학의 연구사들이 세계선진기술을 받아들이면서도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 뜨락또르설계를 완성하도록 적극 떠밀어주었다.

금성뜨락또르공장의 기술자,로동자들이 새형의 뜨락또르를 개발하기 위한 투쟁에서 위훈을 창조하였다.이곳 기술자들은 동력전달계통에 앞구동장치와 완전유압조향장치,원판접시형용수철 등을 받아들이고 밀페식제동기와 자동인양장치를 도입하는 등 새형의 뜨락또르의 모든 기술적특성들을 세계선진수준에 확고히 올려세우는 자랑할만 한 과학기술성과를 이룩하였다.로동자들은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내부예비와 생산잠재력을 동원하여 수천종의 부속품을 높은 정밀도를 보장하면서 짧은 기간에 가공해냈다.(전문 보기)

 

2016-05-07-08-02

 

[Korea Info]

사설 :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인 분수령으로 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주체105(2016)년 5월 6일 로동신문

 

우리는 지금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우리 인민의 투쟁과 생활에서 획기적리정표로 될 중대하고 격동적인 시각을 맞이하고있다.

오늘부터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드높은 정치적열의와 커다란 기대속에,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속에 당 제7차대회가 열리게 된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우리 당력사와 인류사에 특기할 승리자의 대회이다.

1980년대이후 력사의 소용돌이속에서 많은 사회주의집권당들이 붕괴되거나 창당시기의 숭고한 리념에서 탈선하였다.그러나 조선로동당은 제국주의반동들의 악랄한 반사회주의책동속에서도 자기의 혁명적성격과 원칙을 꿋꿋이 고수하였으며 군대와 인민을 이끌어 나라와 민족의 지위와 장래발전에서 일대 전환을 안아오고 마침내 승리자의 대회합을 떳떳이,보란듯이 가지게 되였다.당 제7차대회의 소집은 지난 수십년간 우리 당과 국가를 압살하는데 저들의 가능한 모든 력량과 수단,방법을 총동원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게 철퇴를 안기고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는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거대한 정치적사변으로 된다.

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에 이 땅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세련된 령도밑에 세인을 경탄시키는 위대한 전변의 서사시가 수놓아지고 우리의 국력이 비상히 강화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려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적혁신을 이룩하였다.충정의 70일전투철야진군에서 우리의 영웅적 김일성
김정일로동계급과 과학자,기술자들은 국방력강화와 경제강국건설에서의 대전과들을 다발적으로,련발적으로 이룩하여 어머니당대회에 선물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에 김일성상과 김정일상을 수여함에 대하여

주체105(2016)년 5월 6일 로동신문

제1124호    주체105(2016)년 5월 5일

 

젊음으로 약동하고 비약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진감하며 우리 인민이 사랑하는 전인민적가요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사회주의조국강산에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위대한 수령을 아버지로 모시고 온 나라가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사회주의조국의 참모습과 당의 품속에서 참된 삶을 누려가는 우리 인민의 행복상을 격조높이 구가한 영원한 수령송가이며 위대한 어머니당에 대한 감사의 노래,사회주의찬가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이 노래를 심장으로 부르며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을 따라 준엄한 시련의 언덕을 넘고넘어 혁명의 천만리길을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왔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인민의 령도자,어버이로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의 길로 억세게 나아가고있다.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서만 태여날수 있고 우리 인민만이 심장으로 터치는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야말로 명곡중의 명곡이며 강렬한 생명력을 가지고 세대와 세기를 이어 더 높이 울려퍼질 사회주의 만세의 우렁찬 함성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로동당시대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걸작,사회주의의 영원한 주제가인 《세상에 부럼없어라》에 김일성상과 김정일상을 수여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론 :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만세!

주체105(2016)년 5월 6일 로동신문

 

드디여 왔다!

우리 당과 조국의 력사에 경이적인 혁명적대사변으로 빛날 시각이 이 땅에 엄숙히 다가왔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격동의 오늘을 맞이하여 백두산악도 자기의 메부리를 높이 쳐들어 열광의 환호를 터치는가,동서해 푸른 물도 격정의 갈기를 일구며 춤바다를 펼치는가.산에 들에 피여난 꽃들도 아꼈던 향기를 모아 5월의 이 강산에 한껏 뿌리고 해빛도 억만가닥 축복의 금실되여 이 땅에 내리는듯.

산천도 사람도 가슴벅찬 환희의 절경을 만발하게 펼쳤다.

저 멀리 조국의 한끝 국경초소의 이름없는 군인들로부터 두메산골 작은 집의 주인들도,굴지의 공장들과 어촌들,광산들과 대학들,마을들과 협동벌들에서,이역만리 하늘아래에서도 이 나라의 천만아들딸들이 삼가 옷깃 여미며 경건히 우러르는 이곳,혁명의 수도 평양의 숨결을 안아보라.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

《당 제7차대회 경축》

이르는 곳마다 위대한 우리 당을 칭송하는 민심의 웨침이 경축의 글발로 힘있게 나붙고 수십년세월 어머니옷자락처럼 품에 안고 승리의 기치로 휘날려온 우리 당기발은 인민의 마음에도,내 조국의 푸른 하늘에도 더욱 붉게,세차게 퍼덕인다.

집집마다 마을마다 일터마다 꽃펴나는 이야기도 우리 당대회이야기,수천만의 심장들이 이 아침 숭엄히 달려오는 곳도 다름아닌 평양의 당대회장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로동당의 전투적호소따라 자력자강의 만리마기상을 만방에 떨친 위대한 승리 -전국적인 충정의 70일전투계획 144%로 넘쳐 수행,공업생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배 장성, 수백개의 대상 준공,조업 및 개건-

주체105(2016)년 5월 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온 나라 천만군민이 눈부신 비약과 혁신을 일으키며 새로운 만리마시대의 영웅적기상을 만천하에 떨친 력사적인 70일전투 철야진군이 민족사에 특기할 대승리로 결속되였다.

우리 당이 인민을 믿고 호소한 충정의 70일전투는 당이 안겨준 백두의 붉은 혁명정신과 자강력제일주의로 강성국가건설대전의 모든 전선에서 최상의 성과,최고의 로력적위훈을 창조하여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동원전,당정책결사옹위전이였다.

전체 당원들에게 보낸 당중앙위원회 편지와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간직한 수백만 당원들과 천만군민은 영광의 대회장에 승리자의 긍지드높이 떳떳하게 들어서기 위해 혁명적대진군에 총돌격,총매진하여 기적적인 성과들을 달성하였다.

70일전투의 나날에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인민군군인들,청년학생들이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되고 시련과 난관앞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자기힘만을 믿고 일어서는 굳센 의지의 소유자,체현자들로 억세게 자라났다.

원쑤들이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빼앗으려고 발악하면 할수록 주체조선의 핵공격능력을 비롯한 자위적국방력은 비할바없이 강화되였으며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의 불길은 더욱 세차게 타올라 전국적인 전투계획이 공업생산액적으로 144%로 넘쳐 수행되고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공업생산이 1.6배로 장성하는 눈부신 혁신이 일어났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박근혜패당은 더이상 민족공동의 보검인 우리의 핵억제력에 대해 함부로 짖어대지 말아야 한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5(2016)년 5월 6일 로동신문

 

최근 박근혜패당이 그 무슨 《굳건한 안보》와 《강력한 제재》로 《북의 비핵화》부터 이끌어내야 한다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짖어대고있다.

박근혜년도 지금은 대화가 아니라 《제재와 압박》에 집중해야 할 때이라고 쉴새없이 악담질하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요즘에는 어중이떠중이들을 내세워 《제재와 압박》,《위협과 경고》에는 한계가 있다는것을 스스로 인정하면서 이제는 우리에게 《확실한 핵포기만이 살길》이라는것을 인식시키는 그 무슨 《창조적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해괴한 소리까지 줴쳐대고있다.

지어 력사적인 우리 당 제7차대회가 핵보유를 인정받고 선언하는 대회로 될것이라고 제멋대로 떠들어대고있다.

일일이 대응할 일고의 가치도 없는 망발이지만 우리의 핵보유와 함께 력사적인 우리 당대회까지 걸고든 이상 몇마디 하지 않을수 없다.

박근혜패당이 진정으로 조선반도핵문제의 《창조적해법》을 찾고싶다면 적어도 다음과 같은 초보적인 상식정도는 똑바로 새겨두어야 할것이다.

첫째로,조선반도핵문제가 발생한 근원부터 다시 공부해야 한다.

무슨 문제이든지 공정하게 해결하려면 그 발생근원부터 잘 알아야 하며 그것을 모르고서는 그 어떤 해결방도도 찾을수 없다.

다시금 명백히 강조하건대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산생시킨 근원은 미국의 날강도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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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의 핵강국건설위업에 쌓으신 업적 영원하리

주체105(2016)년 5월 6일 로동신문

 

세인의 이목이 주체의 조국,사회주의조선에로 쏠리고있다.분별없이 날뛰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의 정수리를 호되게 후려치며 백승의 영웅신화를 련이어 창조하고있는 선군조선의 다기찬 모습을 온 세상이 경탄의 눈길로 우러러보고있다.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서 또다시 대성공!

그것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가증되는 핵전쟁위협에 대처하여 자위적핵억제력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비하려는 우리의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으로서 선군조선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에 대한 힘있는 과시로 된다.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의 대성공으로 우리 혁명무력의 수중작전능력은 비상히 높아지고 또 하나의 강력한 핵공격수단이 마련되였으며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해치려고 달려드는 적대세력의 뒤통수에 아무때나 마음먹은대로 멸적의 비수를 꽂을수 있게 되였다.

미국과 괴뢰들이 혼겁하여 그 무슨 《대책론의》니 뭐니 하고 법석 소동을 일으키고있으나 부질없는짓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볼장을 다 보고 쥘것은 다 쥐였으며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핵위협공갈에도 당당히 맞설수 있는 실질적수단들을 다 갖추었다.

생각만 해보아도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설레이게 하는 불패의 핵강국의 이 눈부신 현실은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과 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시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특출한 정치실력,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력사의 필연이다.

자위적핵억제력을 더욱 튼튼히 다져 미국의 북침핵위협을 영원히 끝장내고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철옹성같이 수호하며 하루빨리 삼천리강토우에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확고한 결심이며 절대불변의 의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권위있는 조선로동당 -천출위인들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칭송하는 남녘겨레들-

주체105(2016)년 5월 6일 로동신문

 

주체의 붉은 당기와 더불어 불멸할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사회주의위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온 로숙하고 세련된 혁명의 참모부,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며 인민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위대한 당,어머니당의 성스러운 력사이다.

백두산천출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으로 빛나는 조선로동당을 우러러 터치는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의 칭송의 목소리가 5월의 하늘가에 메아리치고있다.

정치학교수 김진수는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력사를 되새겨볼수록 당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끄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이 더욱 뜨겁게 안겨든다고 말하였다.

언론인 강석철은 조선로동당의 깊고도 억센 뿌리는 김일성주석님에 의해 마련되였다고 하면서 당을 가장 위력하고 혁명적인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주석님과 같은 위인은 그 어데서도 찾아볼수 없다고 말하였다.

새별회 회장은 김일성주석님에 의하여 창건된 조선로동당이 세월의 풍파속에서도 자기의 주체적립장을 변함없이 고수하면서 창건자의 존함으로 빛나고있는것은 김정일장군님께서 당의 위업을 꿋꿋이 이어오시였기때문이라고 언명하였다.

한 력사학교수는 동료들에게 조선로동당의 빛나는 업적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세련된 령도를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고 하면서 자기의 심금을 이렇게 터놓았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으로 주체의 당건설사상과 리론을 발전풍부화하시고 그것을 당건설과 활동에 구현하시여 조선로동당을 명실공히 김일성주석님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해나가는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허황한 《체제통일》개꿈은 반통일역적의 숨통을 끊어버리는 비수가 될것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보도-

주체105(2016)년 5월 6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박근혜역도가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대결책동에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5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105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4월 29일 박근혜역도는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 스카파로티를 청와대안방에 끌어들여 훈장을 달아주는 등 추잡한 교태를 부리면서 《지속되는 북의 핵과 미싸일위협상황을 비핵화와 통일시대를 열기 위한 초석을 다질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이것은 한마디로 미국상전에게 매달려 반공화국《제재》와 압박을 계속 유지해보려는 대결악녀의 너절한 청탁놀음외에 다른 무엇도 아니다.

박근혜는 지난 3월에도 외국언론과의 서면회견에서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들을 걸고들면서 《한미동맹과 국제공조로 북을 변하게 해야 한다.》느니,《평화통일의 초석》이니 하는 가소로운 나발질을 하였다.

역도년의 《통일초석마련》수작질은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을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단호히 짓부시며 핵억제력강화와 강성국가건설의 길로 힘차게 내달리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드높은 기세에 질겁한 정신병자의 얼빠진 넉두리이며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이 체질화된 반통일악녀의 역겨운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전대미문의 《제재》소동과 사상 최대의 북침핵전쟁연습을 벌려놓고 우리를 고립질식시켜보려고 발악하였지만 우리의 정치군사적위력은 더욱 백배해지고 경제강국건설에서는 비약적인 성과들이 이룩되여 세계를 경탄시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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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선군조선의 핵뢰성은 그 누구의 시비거리로 될수 없다

주체105(2016)년 5월 6일 로동신문

 

우리의 국방과학기술이 새로운 높은 경지에 올라섰다.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가 그 단적실례이다.

우리의 핵공격능력이 비상히 강화됨으로써 이제는 미제의 뒤통수에 아무때나 마음먹은대로 멸적의 비수를 꽂을수 있게 되였다.

미국의 정책연구기관들과 서방언론들도 그것을 인정하고있다.영국의 로이터,미국의 AP,UPI통신은 조선의 잠수함탄도미싸일개발이 빠른 속도로 진척되고있다,조선이 공개한 잠수함탄도미싸일의 시험발사사진에 대한 군사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불꽃의 색갈이 지난번과 차이나며 이것은 고체연료사용을 실증해준다,조선은 지난해 5월 처음으로 잠수함탄도미싸일의 수중사출시험을 공개한 때로부터 불과 1년도 못되는 사이에 수중사출시험단계를 넘어 비행시험단계에 진입하는 빠른 개발속도를 과시하였다,조선은 핵무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그 운반수단인 각종 미싸일개발에 주력하고있는데 잠수함탄도미싸일은 핵운반수단들중 가장 위협적인 수단이다,깊은 바다에서 은밀하게 기동하는 잠수함에서 발사되는 탄도미싸일은 사전포착이 불가능하고 효과적으로 방어할수 있는 수단도 별로 없는 상태이다라고 보도하였다.

중국의 홍콩 봉황위성TV방송과 인터네트는 탄도탄랭발사체계기술,탄도탄수중발사,물면우에서의 점화,공중으로 솟구치는 기술은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발사의 핵심기술이다,미국핵무기전문가들은 소형화된 핵탄두를 전략잠수함 탄도탄에 장착하면 조선의 핵공격능력은 더 커질수 있다고 우려하고있다,특히 조선의 이번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분석해보면 미국과 남조선의 요격은 곤난하다는것을 실증해준다,조선이 또 하나의 위력한 핵공격수단을 보유했다는것이 현실로 증명되였다,미국과 남조선이 현실을 무시할 경우 더 큰 궁지에 빠져들게 될것이다라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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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전집》 제13권 출판

주체105(2016)년 5월 5일 로동신문

 

2016-05-05-01-0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전면적으로 수록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선군사상의 총서인 《김정일전집》 제13권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58(1969)년 8월부터 주체59(1970)년 4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력사적인 담화,연설,결론 등 96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경제와 문학예술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의 현명성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 《당의 조직사상적기초를 튼튼히 다질데 대하여》,《군중과의 사업을 잘하여 당과 인민의 통일단결을 반석같이 다지자》에서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워 우리 당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당과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반석같이 다져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우는것,이것이 바로 당의 조직사상적기초축성의 근본요구이며 근본방도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들에서 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당사업과 당활동의 주선으로 틀어쥐고 끊임없이 심화시키며 각계각층 군중과의 사업을 잘하여 그들을 당과 수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고 당과 인민의 통일단결을 백방으로 다져나갈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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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광복회창건 80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주체105(2016)년 5월 5일 로동신문

 

【평양 5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광복회창건 80돐기념 중앙보고회가 4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이 휘날리는 붉은 기폭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보고회장에 나붙어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상징하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모형과 《조국광복회창건 80돐》이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

보고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자!》,《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라는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보고회에는 당,무력,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혁명렬사유가족들,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평양시내 기관,공장,기업소 일군들,로력혁신자들이 참가하였다.

김영남동지,박봉주동지,최태복동지,박영식동지,양형섭동지,리용무동지,오극렬동지,곽범기동지,김평해동지,김영철동지,최부일동지,로두철동지와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내각,무력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충정의 70일전투에서 모범을 보인 단위 일군들과 공로자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항일혁명투사들인 박경숙동지,리영숙동지가 주석단에 나왔다.

김일성장군의 노래》 주악으로 보고회는 시작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항일혁명의 영원한 진리―혁명은 단결,단결은 곧 승리

주체105(2016)년 5월 5일 로동신문

 

충정의 70일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한 자랑을 안고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맞이하게 되는 우리 조국은 얼마나 크나큰 격정과 환희로 들끓고있는가.가슴벅찬 격동의 이 시각 뜻깊은 기념일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을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설레이게 하고있다.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투쟁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주체형의 참다운 민족통일전선조직인 조국광복회창건 80돐!

뜻깊은 이날을 맞이한 온 나라 천만군민은 피어린 항일의 전구에서 전민족대단결의 위대한 기치를 마련하시고 온 겨레,온 민족을 조국해방의 성스러운 위업수행에로 묶어세우시던 백두산청년장군의 거룩하신 모습을 다함없는 흠모의 정을 안고 우러르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민족자주,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조국광복회가 창건된 때로부터 어언 80성상!

위대한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성스러운 조선혁명사에는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안겨주시고 그 시원을 열어놓으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이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일찌기 혁명의 개척기에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구현하여 전민족의 단합으로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꾸리는것을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문제로 보시고 민족대단결의 숭고한 결실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이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주체의 기치높이 백승을 떨치는 우리 식 사회주의

주체105(2016)년 5월 5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게 된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온 나라 천만군민이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질풍노도쳐 나아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를 발표하신 2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이날을 맞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가슴은 로숙하고 세련된 혁명령도로 어버이수령님의 애국유산인 우리 식 사회주의를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락원으로 끝없이 빛내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0(1991)년 5월 5일에 발표하신 이 력사적로작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질적우월성과 그 필승불패성을 과학적으로 론증하고 참다운 사회주의를 건설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준 기념비적문헌으로서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악랄한 반사회주의책동을 짓부시고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자주위업을 힘있게 고무추동한 사상리론적무기로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오늘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이 사회주의를 말살하기 위하여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지만 우리의 사회주의는 그들의 비렬한 공격과 비방앞에서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의 길을 따라 계속 힘차게 전진하고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구현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이고 우리 인민자신이 선택하고 우리 나라 실정에 맞게 자체의 힘으로 일떠세운 가장 우월하고 생활력있는 사회주의이며 수령,당,대중이 일심단결된 불패의 사회주의라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혁명적단결의 전통을 빛나게 계승하여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 -중앙보고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의 보고-

주체105(2016)년 5월 5일 로동신문

 

2016-05-05-03-02민족의 태양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조국광복회를 창건하신 때로부터 80년이 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온 나라 천만군민이 위대한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조국광복회창건 여든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습니다.

이날을 맞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한없이 넓은 포옹력과 숭고한 애국애족의 리념을 지니시고 전민족적단결의 시원을 열어놓으시였으며 이 땅우에 일심단결의 나라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혁명적단결의 전통을 빛나게 계승하여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습니다.

동지들!

조선혁명의 전력사는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혁명적인 단결이 이룩되고 끊임없이 강화되여온 자랑찬 년대기이며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자주,선군,사회주의의 진군길에 백승만을 아로새겨온 영웅서사시적인 행로입니다.

이 성스러운 로정에서 조국광복회의 창건은 전민족의 단결을 열렬히 갈망하던 우리 인민에게 위대한 단결의 기치를 안겨주고 혁명적단결의 시원을 열어놓은 력사적계기로 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조선혁명의 개척기부터 민족의 총력량을 애국의 기치아래 결속시키는것을 혁명의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적문제로 내세우시였으며 군중이 있고 령도핵심이 있으면 능히 통일전선체를 내올수 있다는 독창적인 반일민족통일전선로선을 제시하시였습니다.(전문 보기)

 

2016-05-05-03-01

 

[Korea Info]

미국은 조선반도에 최악의 전쟁국면을 조성한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비망록-

주체105(2016)년 5월 5일 로동신문

 

지금 조선반도의 정세는 수습불능의 최극단상황에 처해있다.

우리의 령토찬탈과 제도전복을 노린 모험적인 전쟁각본에 따른 방대한 핵전쟁장비들과 병력이 총투입된 가운데 실전적인 합동군사연습이 하늘과 땅,바다에서 립체적으로 벌어지고 북침전쟁의 불찌를 튕기기 위한 군사분계선에서의 대북심리전재개와 조선서해 열점수역에서의 로골적인 령해침범행위가 위험계선을 넘어선지 오래다.

격화된 군사적긴장속에 전쟁도화선은 각일각 타들어가고있다.

세계 그 어느 지역,그 어느 나라를 둘러보아도 이와 같이 일촉즉발의 열핵전쟁이 시점문제로 기정사실화되여있는 곳은 없다.

온 세계가 평화와 안전을 지향해나가고있는 때에 조선반도에 조성되고있는 이 험악한 전쟁국면은 철두철미 날강도 미국이 인위적으로 빚어낸것이다.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는 조선반도에서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면서 전대미문의 군사적압살공세로 나라와 민족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유린하고있는 미국의 극악무도한 대조선전쟁책동의 범죄성을 세계앞에 까밝힌다.

 

1. 항시적인 전쟁유령이 배회하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

 

오늘 조선반도는 평화가 아닌 사실상의 전쟁상태에 놓여있다고 평해야 옳을것이다.

지난 3월 7일부터 50여일동안 력대 최대규모의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진 사실 하나만 놓고서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조미대결전에서 최후승리는 우리의것이다

주체105(2016)년 5월 5일 로동신문

 

우리의 무진막강한 핵공격능력을 어떻게 하나 부정하고 왜소화해보려고 악을 쓰던 미국의 술책이 더이상 통하지 않게 되였다.

최근 프랑스의 《RFI》방송은 2006년부터 여러차례 핵시험을 단행한 조선은 명실공히 핵보유국이며 조선의 핵무기포기는 비현실적목표로서 미국을 비롯한 대국들이 조선의 핵보유를 막아보려는것은 헛된 노력으로 될것이라고 평하였다.그러면서 조선은 결코 예측불가능한 국가가 아니며 자기의 발전계획에 따라 핵시험과 탄도로케트발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있다,조선의 외교적재치는 서방나라들도 본받을 점이 있다라고 주장하였다.또한 방송은 자기 령도자를 따르는 조선인민들의 진실한 충정과 그들이 흘리는 눈물은 결코 인위적인것이 아니며 인정할것은 인정하고 조선을 현실적으로 보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미국잡지 《뉴스위크》,CNN방송과 영국신문 《파이낸셜 타임스》 등도 조선은 핵탄두소형화를 실현하는 등 핵보유국의 징표를 다 갖추었다는데 대해 보도하고있다.

지난 시기 서방언론들속에서 우리 나라의 핵보유국지위에 대해 인정하는 목소리들이 서서히 높아져왔지만 이번처럼 격렬하게 터져나오기는 처음이다.이자체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총파산되였다는것을 객관적으로 실증해준다.

위협공갈은 포악성과 흉악성으로 악명을 날리는 지배주의국가,침략국가들의 근본속성이며 더러운 습벽이다.

그러나 미국처럼 제 비위에 맞지 않는 나라들을 상대로 하여 횡포무도하게,끈질기게 핵위협공갈을 들이대는 세계최악의 제국주의국가는 찾아볼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론 : 혁명의 길 끝까지 가리라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삼가 이 글을 드린다-

주체105(2016)년 5월 4일 로동신문

 

조선의 좋은 봄,로동당의 5월이다.

걸어온 천만리에 승리의 월계관을 정히 드리고 웅대한 설계도로 눈부신 새시대의 려명을 떠올릴 우리 당 제7차대회,주체혁명의 이 높은 분수령에 오르니 억세인 혈맥처럼 뻗어온 력사의 한줄기가 보인다.

혁명의 길!

지원의 새벽길로부터 오늘의 영광의 만리길에로 장장 두세기,혁명의 세대도 몇번이나 대를 바꾸며 이어가는 이 길,그것을 노래로 쓰면 《남산의 푸른 소나무》가 되고 그것을 흰천우에 수놓으면 우리의 붉은기가 되며 그 승리의 리정표를 다 합치면 조선로동당의 모습이 빛발친다.그 자욱자욱을 하나로 이으면 위대한 수령님들의 거룩한 한생이 숭엄히 어려오고 그 길에 우리 운명과 미래를 실으면 최후승리의 해돋이가 이 심장에 용암처럼 끓는다.

펄럭이는 5월의 당기아래 수백만 당원들,천만의 충직한 아들딸들이 자신을 세우며 불덩이같은 가슴을 헤쳐 엄숙히 맹세한다.

눈부신 우리 태양 김정은동지 따라 주체의 이 길을 끝까지 가리라.남산의 푸른 소나무의 혁명정신 대대손손 이어 태양의 이 조선 세계가 우러러보게 하리라.

 

 

무엇이였는가.정녕 우리는 누구였으며 무엇을 위하여 그렇게도 많은 눈보라,불바다길을 헤쳐왔던가.이제 또 높은 산,시련의 굽이굽이를 타고넘으며 얼마나 먼길을 가야 하랴.마치도 이 세상의 가장 가혹한 고난만을 찾아간듯 희생의 더운 피,그 아픔과 눈물은 얼마였고 달려드는 원쑤들은 왜 그리도 많았는가.피할수 없는 운명인듯 모든 길이 전인미답의 초행길이고 매 세대가 생눈길에 나서야 했던 이 길,그러나 기어이 오고야마는 양춘의 힘과도 같이 첫걸음도 천리길도 승리였고 적과의 대결전에서는 물론 창조와 건설에서도 이겼으며 어제도 이기고 오늘도 이기고있다.(전문 보기)

 

2016-05-04-02-01

당을 따라 영원히 백승떨치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더욱 억세게 싸워나아가리.

본사기자 림학락 찍음

 

2016-05-04-02-02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희망찬 미래에로 나아가는 주체의
사회주의 우리 조국은 무궁토록 번영할것이다.

본사기자 리진명 찍음

 

[Korea Info]

남조선괴뢰패당의 천인공노할 집단유인랍치만행을 폭로규탄하는 국내외기자회견 진행

주체105(2016)년 5월 4일 로동신문

 

【평양 5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괴뢰패당의 천인공노할 집단유인랍치만행을 폭로규탄하는 국내외기자회견이 3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기자회견에는 괴뢰패당의 유인랍치행위의 마수에서 빠져나온 녀성종업원들과 남조선으로 끌려간 피해자들의 가족들,우리 나라 출판보도부문과 총련의 기자들,외신기자들이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먼저 남조선괴뢰패당의 집단유인랍치만행의 목격자들이 발언하였다.

최례영:우리 동무들을 백주에 집단적으로 유괴하여 인간생지옥인 남조선으로 끌어간 괴뢰패당의 야수같은 만행에 치가 떨려 도저히 참을수가 없다.

이번 사건은 철두철미 남조선괴뢰패당이 치밀하게 계획하고 감행한 조직적인 유인랍치행위이다.

괴뢰국정원놈들은 우리 동무들을 집단적으로 유인랍치하기 위해 먼저 식당책임자부터 매수하였다.

같이 일하는 과정에 알게 되였지만 식당책임자는 물욕이 강하고 녀성들과 치근거리기 좋아했으며 거간군들과 밀려다니면서 숱한 빚을 지고있는 놈이였다.

놈들은 이자의 이런 약점을 포착하고 그를 매수하는것으로부터 집단유인랍치계획을 실행하는데 달라붙었다.

장수련:그렇다.지난 3월 중순 놈들의 사촉을 받은 책임자놈은 우리들에게 상부의 지시로 인차 다른 나라에 식당을 새로 전개하기때문에 임의의 순간에 옮길수 있게 준비하라고 하였다.

우리는 이전에 중국 연길에서 식당을 운영하다가 지난해 10월 절강성 녕파로 옮겨왔기때문에 이번에도 그렇게 하는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놈의 말을 곧이 믿었다.(전문 보기)

 

2016-05-0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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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주체의 핵강국의 진군을 절대로 가로막지 못할것이다

주체105(2016)년 5월 4일 로동신문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이 일단 막을 내렸다.

사상 최대,사상 최악의 핵전쟁연습이 강행된 기간은 세계에서 제노라 하는 핵범죄국 미국과 자주의 령롱한 빛발을 세차게 발산하는 핵강국 선군조선사이의 핵대결이 가장 격렬하게 벌어진 준엄한 나날이였다.비록 불과 불,핵과 핵이 대결하는 가렬처절한 교전단계에로까지 번져지지 않았지만 이번 결전은 사실상 전쟁과 다를바 없는것이였다.

남조선에서 벌어진 이번 핵전쟁연습은 작전내용의 성격과 목적에 있어서나 규모에 있어서나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였다.

미제는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수뇌부와 전략적핵심지대들을 선제타격하는데 중점을 두고 뻐젓이 감행하였다.

《참수작전》에 참가할 미군의 각 군종 특수작전무력들과 추종국가무력이 새까맣게 게바라들어와 광란적으로 놀아댔고 《족집게식타격》에 동원될 《6대전략자산》에 속한다고 하는 《B-52》전략폭격기니,핵동력잠수함 《노스 캐롤라이너》호니,핵항공모함 《스테니스》호니 하는것들이 하늘과 바다를 메우며 쓸어들어와 미친듯이 전쟁소동을 벌렸다.미제는 끌어들일수 있는것은 모두 끌어들였다.

지금까지 미제와 남조선괴뢰패당이 숱한 북침핵전쟁연습을 강행해왔지만 이번처럼 《년례적》이니,《방어적》이니 하는 가면마저 완전히 벗어던지고 극악무도한 범죄적기도와 침략자의 몰골을 숨김없이 드러내놓으면서 발광한적은 없었다.그로 하여 온 남녘땅이 화약내짙은 전쟁터로,핵전쟁살인장비의 전시장으로 변하였고 조선반도에는 일촉즉발의 핵전쟁위험이 조성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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