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과 남,해외의 전체 문예인들은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선도해나가자 -안동춘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담화-

주체105(2016)년 6월 1일 로동신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수 있는 가장 곧바른 길을 밝혀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보고를 받아안은 우리의 전체 작가,예술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높이 받들고 부강한 통일강국건설을 위한 오늘의 성스러운 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설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을 영원히 갈라놓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지배자로 군림하려는 외세의 간섭과 전횡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하며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민족의 자주적요구에 맞게 풀어나가야 합니다.》

민족자주는 조국통일위업수행의 전행정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근본원칙이다.

모든 민족에게는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자기 의사에 따라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 권리가 있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자신의 문제이며 민족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인것만큼 외세가 아니라 마땅히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민족의 자주적의사와 요구에 따라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해나가야 한다.

자주정신이 강하고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로 자랑높은 우리 민족이 구태여 외세에 의존하여 민족문제를 해결하여야 할 하등의 리유가 없다.

외세에 의해 강토가 둘로 갈라지고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과 침략위협이 계속되는 우리 나라의 조건에서 자주적립장이야말로 통일과 분렬,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으로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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