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우리 인민의 지향과 대세의 요구를 똑바로 보고 중대결단을 내려야 한다 -미합중국에 보내는 공개서한-
평화로운 세계에서 민족만대의 번영을 이룩하고 통일된 부강조국을 건설하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지향이며 요구이다.
우리 천만군민은 이를 위해 견인불발의 의지로 년대와 세기를 이어 력사의 풍파를 헤치며 줄기차게 투쟁해왔다.
얼마전에 열렸던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우리의 최고령도자께서는 민족자체의 힘으로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정세국면을 타개하고 평화적통일을 이룩할데 대한 가장 정당하고 현실적인 로선과 방침을 제시하시였으며 온 겨레가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섰다.
새롭게 제시된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은 조선반도문제해결과 세계평화보장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선언이다.
여기에는 민족자주의 기치,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며 련방제를 실현하는 방법으로 장장 70여년에 달하는 민족분렬사에 종지부를 찍고 부강번영하는 통일조국을 기어이 일떠세우려는 끓어넘치는 민족의 열망과 의지는 물론 조선반도와 극동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세계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도 폭넓게 담겨져있다.
사고와 판단이 옳바르다면 누구나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조선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자체의 단합된 힘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우리의 립장에 공감하고 그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을것이다.
그러나 오직 미국만은 우리의 응당한 요구를 옳게 받아들일 대신 온당치 못한 주장과 호전적인 행동으로 평화와 통일로 향한 력사의 흐름을 한사코 가로막고있으며 거기에 추종세력들까지 끌어들이고있다.
벌어지고있는 사태와 관련하여 6월 9일에 소집된 공화국 정부,정당,단체련석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우리의 원칙적립장이 담긴 공개서한을 미국에 보내기로 하였다.
1.미국은 더이상 그대로 강행되여서는 안될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페기할 용단을 내려야 한다.
우리 공화국이 창건된 때로부터 오늘까지 지속되고있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고수하고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우리 인민의 지향과 념원,정의의 위업에 대한 포악무도한 도전이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정론 : 우리 원수님 또다시 펼쳐주신 인민의 리상거리
- 부흥강국을 일떠세워가는 변혁의 시대, 광명한 래일에 대한 확신 -뜻깊은 4월의 《새집들이계절》에 펼쳐진 눈부신 현실을 체감하며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터치는 격정의 목소리-
- 부흥강국의 전면적발전기를 상징하는 인민의 리상거리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고 새 살림집을 받은 근로자들을 축복해주시였다
-
주체조선의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 혁명전사의 생명-당에 대한 절대충성
- 《부유국》의 허울을 쓴 세계최대의 빈곤국
- 인민의 충정으로 영원한 조선의 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 15일을 온 나라가 환희롭게 경축-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주체사상국제토론회 참가자들 꽃바구니 진정
-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그 모습 인민은 못잊습니다
-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 진행
- 절세위인의 탄생일을 함께 경축하는것은 우리의 크나큰 영광이다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참가자들의 한결같은 심정을 전하며-
- 전범자의 배후에 특등전범자가 있다
- 《민심을 받들어라! 윤석열을 탄핵하라!》, 《윤석열탄핵 그날까지 굳건하게 투쟁하자!》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제85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 사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자주의 기치높이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주체혁명의 승리사와 더불어 영원할것이다
- 존경하는 김정은각하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경축 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축포발사 진행
- 자주와 정의, 인류의 미래에 관한 주체사상국제토론회 진행
- 《김일성주석은 인류자주위업의 앞길을 밝혀주신 걸출한 수령이시다》 -행성에 울려퍼진 경모의 메아리-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접견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국중앙민족악단의 특별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