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미국의 종말을 예고해준 올랜도총격사건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 플로리다주의 올랜도시에 있는 야간유흥장에서 12일 류혈적인 총격사건이 벌어졌다.총격과정에 50명이 죽고 53명이 부상당하였으며 유흥장과 그 주변이 일대 아수라장으로 변하였다.현지의 한 외과의사는 많은 부상자들이 위독한 상태에 있다고 하면서 사망자수가 더 늘어날수도 있다고 말하였다.
이 류혈적인 참사를 두고 국제사회가 미국력사상 최악의 총격사건으로 묘사하고있다.
인디안들의 피바다우에 솟아난 악의 제국 미국에서 총기류범죄는 오늘날 자기의 피비린 력사와 더불어 무서운 악성종양으로 되고있으며 시시각각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을 무참히 앗아가고있다.
미국의 한 웨브싸이트가 밝힌데 의하면 12일에 올랜도총격사건외에도 전국적으로 42건의 총기류범죄가 감행되였다.이날 하루동안에만도 미국의 전지역에서 총기류범죄에 의한 사상자수가 160여명에 달하였다고 한다.
《자유의 녀신상》밑에서 인간으로서의 모든 권리와 자유를 박탈당한 수많은 근로자들이 현대판노예로 죽지 못해 살아가는 인권불모지,어디에나 흉악범죄자들이 욱실거리는 범죄왕국이 다름아닌 미국이다.
출판물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해마다 총기류에 의한 폭력으로 3만여명이 사망하고 20여만명이 부상당하고있다.
올해 6월에 들어와 약 보름동안에 캘리포니아주,플로리다주,뉴멕시코주,워싱톤시 등 도처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총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오늘 미국은 총기류에 의한 폭력 및 사살건수에서 단연 세계 제1위를 차지하고있다.
한 유엔인권고등판무관은 얼마나 더 많은 학생,정치인 등 사람들이 총에 맞아 살해되여야 미국이 온전한 총기류규제법을 채택할것인가고 반문하였다.그러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모든 미국인들이 인권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공동위업실현에 힘을 합칠것을 호소하였다.
여론들은 미국땅에 범람하는 총기류범죄는 그 무슨 《자유》를 표방하며 총기류소유를 합법화하고 판매를 허용한 기형적인 사회제도가 낳은 필연적산물이라고 전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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