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7th, 2016
200일전투장에서 보내온 소식 :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 세차게 타오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정신을 가져야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습니다.》
충정의 20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높이 7월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한 기세로 계속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충정의 200일전투에 한사람같이 일떠선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200일전투가 시작된 첫달부터 황철로동계급은 과감한 생산돌격전을 벌려 지난 7월에 주체철생산계획은 100%,강철생산계획은 100.3%,압연강재생산계획은 100.8%로 수행한 기세로 8월에 들어와서도 련일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적극적인 지도밑에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황철로동계급이 오늘의 보람찬 진군에서 선구자의 영예를 계속 빛내여나가도록 화선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당위원회일군들은 항일유격대식으로 배낭을 메고 전투현장에 들어가 첨입식정치사상사업을 들이대면서 생산자대중을 위훈창조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
련합기업소참모부에서는 원료,자재보장을 앞세우고 설비관리,기술관리를 짜고들면서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고있다.이와 함께 산소열법용광로와 초고전력전기로,압연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는데 힘을 넣으면서 직장,작업반들에서 매일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전투조직과 지휘를 짜고들고있다.(전문 보기)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
본사기자 리진명 찍음
백두의 혁명신념과 정신으로 최후승리 떨치리
평양대극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는 혁명가극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는 지금 사람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원쑤들의 악착한 고문속에서도 혁명신념과 정신을 굽히지 않은 녀투사,《혁명의 승리가 보인다!》는 웨침으로 원쑤들을 전률케 하고 선군혁명의 전렬에서 영생의 삶을 빛내이고있는 최희숙동지,
혁명가의 신념이란 과연 무엇인가를 말하여주는 혁명가극에는 최희숙동지와 관동군사령부 중좌놈과의 이런 대화가 있다.
관동군사령부 중좌: 너의 그 의지력앞에 머리가 숙어진다.그래 그 신념이라는걸 지키자고 아까운 생을 버리겠는가?
최희숙: 신념없이 백년을 살기보다는 신념을 지키여 하루를 살리
그 하루속에는 영생이 있고 혁명가의 값높은 행복도 있다
어찌 최희숙동지뿐이랴.
위대한 수령님과 혁명에 다진 맹세를 정녕 저버릴수 없기에 신념이냐 배반이냐,삶이냐 죽음이냐를 가르는 마당에서 서슴없이 신념을 지키기 위해 죽음의 길을 택한 투사들은 그 얼마였던가.
혁명은 곧 신념이며 신념을 버리면 혁명을 할수 없게 된다는 혁명의 심원한 철리를 피끓는 심장에 쪼아박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오직 위대한 수령님만을 받들어싸운 혁명의 1세대들모두가 백두의 혁명신념과 정신의 제일체현자들이였다.
죽을지언정 버릴수 없는 불굴의 혁명신념과 정신,진정 그것은 조선혁명의 어제와 오늘뿐아니라 최후승리를 이룩해야 할 래일도 우리모두가 영원히 심장속깊이 간직하고 투쟁해나가야 할 백전백승의 원동력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은 곧 신념이며 신념이 없으면 혁명가가 될수 없습니다.혁명적신념을 굳건히 간직한 사람만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할수 있습니다.》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총대를 높이 추켜들었을 때 항일무장투쟁이 언제 승리하게 될지 아직은 누구도 알수 없었으며 또 승리한 후의 그 어떤 담보같은것이 있은것은 더욱 아니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원수님의 명언해설 : 《항일의 혁명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의 억센 뿌리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명언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면서 창조하신 혁명전통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혁명의 승리적전진의 근본원천으로 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뿌리가 든든한 나무는 그 어떤 광풍이 불어와도 넘어지지 않는다.이와 마찬가지로 위대한 전통을 가지고있는 당과 혁명은 온갖 풍파와 시련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승승장구하는 법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류례없이 간고한 조선혁명을 개척하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시는 과정에 창조하신 항일의 혁명전통에는 주체의 사상체계와 불굴의 혁명정신,고귀한 혁명업적과 투쟁경험,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을 비롯하여 우리 혁명실천에서 그 진리성이 뚜렷이 확증된 비상히 풍부하고 다방면적인 내용이 집대성되여있다.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의 전로정에서 진할줄 모르는 견인력과 생명력을 발휘하며 천만군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한다는데 항일의 혁명전통의 숭고성이 있다.
항일의 혁명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이 백승만을 떨치게 하는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
단결은 혁명승리의 근본담보이다.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치고 수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인민은 언제나 승리한다.
항일의 혁명전통의 근본핵은 수령결사옹위정신,일심단결의 정신이다.위대한 수령님의 슬하에서 가갸거겨를 배우며 혁명가로 성장한 항일혁명선렬들은 혁명의 폭풍우속에서 사령관동지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리를 심장에 새긴 신념의 강자들이였다.하기에 그들은 죽어도 혁명신념을 버리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온넋을 불태우며 목에 칼이 들어와도 혁명적원칙에서 한치의 탈선도 몰랐으며 사령부가 울린 총소리만 듣고서도 사령관동지의 의도를 정확히 알고 실천에 구현하였다.가장 어려웠던 우리 혁명의 려명기에 자기 수령을 어떻게 받들어모셔야 하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준 여기에 혁명의 1세대들의 숭고한 정신세계가 있다.
단결의 중심,령도의 중심인 당중앙의 권위를 절대화하고 견결히 옹호하는것,이것은 당의 통일단결을 불패의것으로 다지는데서 중핵적인 문제이며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전문 보기)
전쟁의 먹장구름을 밀어내고 평화를 수호하신 탁월한 령도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해치려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무분별한 전쟁도발소동이 극히 엄중해지고있는 준엄한 이 시각에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원쑤들의 침략적도전을 단호히 짓부셔버리며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를 향해 질풍같이 내달리고있다.
선군조선의 강대한 힘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게 되는 지금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선군령장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아로새겨지고있다.적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책동으로 하여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조성되였던 지난해 8월,그 최악의 역경속에서 조국과 민족앞에 닥쳐왔던 위험천만한 사태를 평정하시고 무전무혈의 쾌승을 이룩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령장의 지략과 담대한 배짱,탁월한 령군술로 전쟁광신자들의 침략책동을 단호히 제압하시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믿음직하게 수호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온 겨레는 솟구치는 격정과 한없는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군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추켜들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려는것은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이며 철석같은 의지입니다.》
한 나라,한 민족의 운명은 특출한 정치실력과 함께 강의한 신념과 배짱,무비의 담력을 지닌 위인을 령도자로 모실 때라야만 담보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천하를 쥐락펴락하시며 제국주의강적들을 무릎꿇게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들의 배짱과 담력을 그대로 이어받으신 또 한분의 천출명장이시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8월 조선반도정세는 준엄하고 첨예하였다.
지난해초부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추가제재》를 선포하고 《북붕괴》악설을 내뱉으며 대조선고립압살책동에 미쳐날뛴 미국은 그해 8월에 들어와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해나섰다.당시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이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병력과 최신핵타격수단들을 동원하여 남조선의 하늘과 땅,바다에서 악명높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음으로써 조선반도에는 극도의 긴장상태가 조성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수치와 창피도 모르는 얼간이짓
괴뢰들이 수치와 창피도 모르고 사타구니에서 불이 날 정도로 외세의 꽁무니를 쫓아다니며 우리에 대한 《제재》강화와 군사적압박을 애걸하는 꼴은 정말 구역질이 날 지경이다.
얼마전 제3차 남조선미국고위급전략협의에 참가한다는 명분으로 미국을 행각한 청와대안보실 1차장 조태용은 《국제사회의 지속적이고 효률적인 대북제재》를 구걸하며 상전의 바지가랭이에 바싹 매달리는 추태를 부리였다.한편 괴뢰군부의 우두머리들도 여러 나라들을 싸다니며 그 무슨 《북핵위협》과 《도발》에 따른 군사적압박공조를 청탁하였다.그야말로 괴뢰패당이 하는짓이란 입만 벌리면 《북핵위협》타령뿐이고 외세의 옷자락만 붙들면 《대북제재와 압박》을 강화해달라는 역겨운 구걸질뿐이다.제 처지도 모르고 너절한 악습을 되풀이하는 얼간망둥이들의 가련한 몸부림이라 해야 할것이다.
지금 괴뢰들의 처지는 제 집안에서나 밖에서나 인심을 깨깨 잃은 가련한 신세이다.청와대의 암독사가 고집스럽게 강행하는 《싸드》배치놀음은 대내외적으로 세찬 항의와 규탄의 격랑을 몰아왔고 역적패당은 그속에서 허우적거리고있다.더우기 조선반도주변나라들은 그 무슨 《균형외교》를 한다면서 추파를 던지던 박근혜패당이 미국의 특등주구로서의 본색을 드러내며 끝끝내 《싸드》배치를 선언하자 괴뢰들을 로골적으로 랭대하고 멸시하며 따돌리고있다.
이로 하여 국제적고립이 날로 심화되자 궁지에 몰린 괴뢰패당은 점점 맥빠져가는 반공화국《제재》공조를 유지해보려고 미국을 비롯한 상전들에게 더욱 바싹 달라붙고있는것이다.
가관은 가련한 고자쟁이들이 여기저기 싸다니며 동족을 해쳐달라고 목이 쉴 지경으로 짖어대고 온갖 요사를 떨며 비럭질하지만 망신과 조소밖에 차례지는것이 없다는데 있다.박근혜패당이 그토록 소란스럽게 불어대는 《북비핵화》니,《대북제재》니 하는 나발은 그 누구에게나 성가신 소음으로 된지 오래다.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해치기 위해 미쳐날뛰는 역적무리를 무자비하게 죽탕쳐버릴 우리의 단호한 의지앞에 언제 명줄이 끊길지 알수 없어 안달복달하는자들의 허튼 나발질에 누가 귀를 기울인단 말인가.
이렇게 돌아가며 골탕을 먹고 개코망신을 당하면서도 괴뢰들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여기저기를 경황없이 싸다니며 동족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구걸하고 북침을 위한 군사적공모결탁에 기를 쓰고 매달리고있으니 참으로 가련타 하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
미제가 조선반도유사시를 노리고 악명높은 핵전략폭격기 《B-1B》를 전진배치
【평양 8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대조선적대행위의 도수를 계단식으로 강화하고있는 미제가 8월 6일 악명높은 핵전략폭격기 《B-1B》를 괌도의 앤더슨공군기지에 전진배치하였다.
미제는 이러한 핵전쟁살인장비의 전진배치가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하기 위한것이라고 꺼리낌없이 공개해대고있다.
이미 미제는 그 무슨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전략적균형》과 《동맹국에 대한 군사력지원》이라는 명목으로 이미전부터 대조선침략의 전초기지인 괌도에 핵전략폭격기 《B-52H》를 상시적으로 주둔시켜오고있었다.
바로 이곳에 미제가 핵전략폭격기 《B-1B》를 새롭게 전진배치한것은 10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다.
지금 적들은 핵전략폭격기 《B-1B》가 현재 배치되여있는 《B-52H》보다 속도는 1.5배,핵폭탄적재량은 2배이며 유사시 2~3시간안에 조선반도상공에 날아들어 우리 공화국에 핵선제타격을 가할수 있다고 허세를 부리고있다.
이러한 핵전력증강책동은 미제가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기정사실화하고있다는것을 다시금 폭로해주고있다.
올해에만도 미제는 터무니없는 《북도발》과 《위협》을 내들고 《3대핵타격수단》과 《6대핵심전력》을 총투입하여 사상 류례없는 핵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여왔다.
미제침략군이 특수작전무력과 핵전략잠수함,핵전략폭격기들을 수시로 남조선과 그 주변에 들이밀고 제2의 6.25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극히 모험적인 실동연습들로 날과 달을 보내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핵전략폭격기 《B-1B》를 괌도에 전진배치한것은 핵전쟁살인장비들을 총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가로타고앉아보려는 미제의 흉악한 책동이 더욱더 무모해지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날로 로골화되는 미제의 핵전쟁도발책동은 조선반도정세를 통제불능의 파국적국면에로 몰아넣고있다.
우리 군대는 날강도 미제의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을 날카롭게 주시하고있다.(전문 보기)
단평 : 사형선고
얼마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이 반역당의 떨거지들이 《싸드》배치결정에 분노한 민심을 달래볼 심산밑에 경상북도 성주를 찾았다.그런데 군청앞에서 그들을 맞이한것은 《〈싸드〉찬성 〈새누리당〉》,《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쓴 댕기가 드리운 2개의 화환이였다.보다 희한한 광경은 그다음에 펼쳐졌다.상복을 입은 성주군 주민들이 상여를 메고 처량한 곡소리를 내며 《장의식》을 벌려놓은것이다.그들속에서는 《〈싸드〉배치 철회하라》는 함성이 터져나왔다.
괴뢰국무총리와 국방부 장관이 성주에서 큰 봉변을 당한것이 엊그제인데 그것을 벌써 잊고 분노의 땅에 코를 들이밀었으니 어찌 혼쭐이 나지 않을수 있겠는가.반역당패거리들이 성주군 주민들에게 멱살을 잡히고 관속에 끌려들어가지 않은것만도 다행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성주군 주민들이 《새누리당》것들을 상대로 벌려놓은 《장의식》행사는 사실상 박근혜역도에 대한 사형선고나 다름없다.괴뢰역도가 미국상전의 더러운 앞잡이가 되여 《싸드》를 한사코 끌어들이려고 날뛰면서 자신들에게 재난과 고통을 강요하는데 이런 천하의 역적을 살려둔다는것이 말이나 되는가.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라는 말이 있다.
오늘은 비록 성주군 주민들이 반역패당에게 사형선고를 내렸지만 래일은 분노한 남조선인민들이 모두가 들고일어나 역적무리들을 가차없이 징벌하게 될것이다.
성주에서 울려퍼진 곡소리는 민심을 잃은 박근혜패당의 비참한 앞날을 예고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친미매국범죄를 가리우기 위한 술책
지금 남조선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인민들의 함성이 터져나오고있다.로동계와 학계,종교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가 괴뢰당국의 매국배족행위에 항거하여 들고일어났다.이것은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에 환장하여 겨레의 운명을 위협하고 남조선을 외세의 대결장으로 섬겨바치는 박근혜패당에 대한 증오와 분노의 폭발이다.
궁지에 몰린 괴뢰집권세력은 구구한 변명을 늘어놓으며 격노한 민심을 눅잦혀보려고 발광하고있다.얼마전에도 괴뢰패당은 《싸드》배치는 《북의 핵,미싸일위협》으로부터 《민중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다.
괴뢰들이 《북의 위협》을 운운하며 《싸드》배치소동을 정당화하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의 항거기운을 가로막고 저들의 추악한 사대매국적정체를 가리워보려는 파렴치한 여론기만행위이다.사실상 괴뢰패당이 들고나온 《북의 위협》설은 그 어디에도 통할수 없는 억지주장이다.내외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우리의 핵억제력은 날로 가증되는 미국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방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들은 우리 공화국을 터무니없이 걸고들며 《싸드》배치놀음을 정당화해나서고있다.이것이 미국에 아부굴종하며 상전과의 군사적결탁을 강화하여 동족을 한사코 해치려는 흉심의 발로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싸드》를 끌어들여 동북아시아지역에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려는 미국의 야망을 충족시켜주고 그 대가로 반공화국압살공조를 더한층 강화하려는것이 괴뢰패당의 속심이다.
문제는 괴뢰들이 《북의 위협》에 대처한 《싸드》의 《군사적효용성》에 대해 아무리 요란하게 광고해도 그것이 통하지 않고있다는데 있다.지금 남조선과 해외의 많은 언론들,전문가들이 《싸드》로는 《북의 미싸일을 막아낼수 없다.》고 주장하고있다.
괴뢰패당이 이런 목소리들에 귀를 틀어막고 《민중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니,《군사적효용성》이니 하고 생억지를 부리는것은 미국의 전략적리익을 위해 남조선인민들의 운명을 칠성판우에 올려놓은 저들의 용납 못할 반민족적죄악을 감싸기 위한 술책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유럽동맹의 기반을 흔드는 3대위기
한때는 지역의 통일적발전을 추동하고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듯 하던 유럽동맹이 지금 심각한 고초를 겪고있다.채무위기로 기를 펴지 못하고있던 유럽땅에 피난민위기가 겹쳐들었고 그뒤를 이어 테로위기가 지역의 존망을 위태롭게 하고있다.여론들은 이를 가리켜 유럽이 직면한 3대위기라고 하고있다.유럽이 동맹앞에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다시 추서느냐 아니면 그대로 주저앉느냐 하는 문제를 놓고 모지름을 쓰고있지만 전망은 그리 밝지 못하다.왜냐하면 세가지중 어느 하나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기때문이다.3대위기는 서로 병존하면서 유럽동맹의 기반에 계속 균렬을 조성하고있다.
유럽동맹에 닥쳐든 채무위기는 자본주의사회가 안고있는 제도적취약성의 필연적결과였다.
2007년 미국의 주택대부금문제로 발생한 금융위기의 해일은 그후 자본주의나라들의 경제를 련쇄적으로 강타하기 시작하였다.유럽땅에도 그 여파가 휩쓸었다.유럽동맹 성원국들은 경제침체에 깊숙이 빠져들었으며 그리스,이딸리아,아일랜드,뽀르뚜갈을 비롯한 적지 않은 나라들이 채무위기에 부닥치게 되였다.채무위기에 처한 나라들에서 경제가 계속 하강선을 그었으며 실업자들이 범람하게 되였다.당국들은 긴축정책의 실시로 위기를 모면해보려 하였으나 그것은 오히려 근로대중의 생활처지만을 더욱 령락시켰을뿐이였다.
가장 치명적인 타격을 받은 나라는 그리스였다.채무위기를 극복할 전망이 없는것으로 하여 유로사용지대로부터의 탈퇴문제까지 제기되였다.이 문제는 유로사용지대 붕괴가능성을 시사하였다.
결국 채무위기는 유럽동맹의 기반을 크게 흔들어놓았다고 할수 있다.이러한 채무위기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있다.일단 급한 대목은 넘겼다고 하지만 그리스를 비롯한 여러 유럽나라들에서는 여전히 채무위기라는 그늘이 가셔지지 못하고있다.최근에는 뽀르뚜갈과 에스빠냐의 재정적자가 한도수치를 훨씬 넘어섬으로써 유럽동맹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유럽동맹이 안고있는 또 하나의 큰 문제거리는 피난민들의 대대적인 류입이다.최근년간 세계의 여러 분쟁지역들에서 수많은 피난민들이 유럽으로 밀려들었다.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아프리카와 중동지역에서 륙로와 해상을 통해 유럽으로 들어온 피난민수는 100만명이상에 달하였으며 올해에 5월까지의 기간에만도 19만명계선을 넘어섰다.유럽동맹나라들은 끊임없이 밀려드는 피난민들을 부담시하면서 저저마다 남에게 떠넘기려고 옥신각신하고있다.국경페쇄로 자기 울타리를 높이 쌓는 나라들도 있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