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긴장상태를 격화시키는 장본인

주체106(2017)년 1월 27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 각계는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긴장완화와 평화를 이룩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성의있는 노력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면서 남조선당국이 동족의 제의에 호응하여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는 길에 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그런데 남조선괴뢰들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에 도전하면서 북침전쟁도발책동에 계속 기승을 부리고있다.

지난 17일 《방위사업추진》이니 뭐니 하며 전쟁모의판을 벌려놓은 괴뢰국방부 장관 한민구역도는 《북의 잠수함발사탄도미싸일위협》을 운운하며 그에 대비하여 해외로부터 해상작전직승기를 구입할것이라고 고아댔다.

외세와 야합하여 감행하는 북침전쟁책동을 정당화하고 통치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안보위기》를 요란히 광고하며 무력증강과 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하는것은 남조선괴뢰들의 상투적수법이다.

지금도 괴뢰들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압살책동과 핵전쟁도발기도에 대처한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들을 터무니없이 《도발》과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위험한 군사적대결소동에 미친듯이 매달리고있다.특히 인민들의 대중적인 박근혜퇴진투쟁으로 최악의 집권위기에 몰린 괴뢰역적패당은 파멸의 운명에서 어떻게 하나 헤여나보려고 새해벽두부터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그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북침전쟁책동강화에 팔걷고나서고있다.

얼마전 괴뢰국무총리 황교안역도는 《북의 핵, 미싸일기술고도화로 인한 조선반도의 불안정성》이니, 《북의 전략적도발가능성》이니 하고 떠벌이면서 동족대결기운을 고취하였다.

한편 괴뢰군부호전광들은 《북핵위협》과 《국지도발》에 대해 운운하며 혹한기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는가 하면 미국으로부터 수십대의 공격용직승기를 끌어들이며 정세를 긴장시키였다.이것은 최근 괴뢰들이 외세를 등에 업고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해치기 위해 벌려놓은 군사적도발행위의 일부에 불과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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