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17
세계가 우러러보는 존엄높은 나라, 필승불패의 강국 -국제사회계의 찬양-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이 땅우에 세상을 놀래우는 경이적인 사변들과 기적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난 주체105(2016)년은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이 만방에 과시된 긍지높은 해였다.
커다란 환희와 격동속에 날과 달이 흘러온 이 나날 진보적인류는 자주와 선군,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승승장구해나가는 우리 조국을 자강력으로 부흥하는 강대한 나라,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찬란히 꽃펴나는 인민의 나라로 열렬히 격찬하였다.
세인을 경탄시키는 위대한 기적의 나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세기를 주름잡으며 질풍같이 전진하는 우리 나라의 현실을 목격한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부리사장 키스 벤네트는 자기의 심정을 다음과 같이 피력하였다.
예로부터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지만 어제와 오늘,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변해가는 조선의 모습은 그야말로 신비경이다.
자연박물관과 중앙동물원을 비롯한 만년대계의 웅장한 창조물들을 짧은 기간에 완공하였다니 실로 놀랍기만 하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엄혹한 난관과 시련을 과감히 박차고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나가는 조선의 힘과 기백은 정말 대단하다.
비약과 기적이라는 말의 참뜻을 자기 위업에 대한 정당성을 확신하고 휘황한 래일을 향해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강용한 조선의 모습에서 알았다.
말레이시아의 《광명일보》는 이렇게 전하였다.
조선에서는 황금해의 새 력사가 창조되고있으며 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과 아름다운 사회주의거리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고있다.김정은각하께서 펼치신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가 열매를 맺고있다.
만리마시대가 안아온 세기적인 변혁과 거창한 창조는 김정은각하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제국주의침략야망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새해를 맞이한 사람들은 복잡다단한 국제정세흐름속에서 지나온 2016년 12월의 나날들을 돌이켜보고있다.
지난해 12월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책동으로 여러 나라들이 사회적혼란과 류혈참극의 소용돌이속에 빠져들어 허우적거리고있을 때 위대한 조선로동당은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를 열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억척불변의 의지를 세계앞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인류는 사회주의의 보루, 반제자주의 성새, 정의와 진리의 대변자인 우리 공화국을 다시한번 높이 우러러보았다.
한편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있는데 질겁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비렬한 경제제재와 봉쇄책동으로 우리의 승리적전진을 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해나섰다.
미국의 꼭두각시로 놀아난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우리의 핵탄두폭발시험을 걸고들면서 《제재결의》를 조작한것과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대변인담화를 발표하여 법치가 아니라 힘과 강권으로 좌우지되는 현 국제관계에서 나라의 자주권을 지키자면 힘이 있어야 하고 적대세력의 핵위협에는 핵으로 대응하게 되여있다는것을 명백히 밝혔다.
미국의 고위정객들은 아시아의 여러 지역을 돌아치면서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과 무장력에 대해 갖은 험담을 계속 늘어놓으며 전쟁광신자, 도발자로서의 저들의 정체를 가리우려고 교활하게 책동하였다.
미국방장관 카터는 어느 한 모임에서 조선의 《위협》이 미국이 당하고있는 심각한 위협중의 하나라느니, 그러한 《도발위협》에 맞서 미군이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허세를 부리며 우리를 걸고드는 망발을 줴쳐댔다.일본에 날아가서도 조선의 《위협》이 계속되는 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해군의 군사작전속도는 완화되지 않을것이라고 떠벌이며 저들의 추종세력들을 안심시키느라 분주탕을 피워대기도 하였다.그야말로 가소롭기 그지없다.미국의 이러한 추태는 멸망에 직면한자들의 단말마적인 발악에 불과한것으로서 우리의 신념만 더 굳세게 하여주었다.
일본반동들도 미국의 침략책동에 편승하여 분별없이 날뛰였다.일본집권자가 미국 하와이의 진주만에 날아간 사실이 그것을 잘 보여주었다.
진주만을 행각한 아베는 지난 시기 전쟁을 진행한 일미사이의 화해를 호소한다느니, 전쟁희생자들을 위한 추모행사를 진행한다느니 뭐니 하며 낯간지럽게 놀아댔다.(전문 보기)
신년사 김정은
친애하는 동지들!
우리는 주체혁명사에 일찌기 없었던 위대한 번영의 새 력사를 창조하며 하루하루를 격동적인 투쟁의 날과 날로 빛내인 2016년을 보내고 새해 2017년을 맞이합니다.
위대한 인민이 안아온 자랑찬 기적의 위대한 한해를 긍지높이 돌이켜보는 뜻깊은 이 자리에서 나는 당과 사상도 뜻도 의지도 하나가 되여 기쁨과 아픔도 함께 나누고 생사운명을 같이하며 력사에 류례없는 만난시련을 웃으며 헤쳐온 전체 조선인민에게 가장 숭엄한 마음으로 뜨거운 인사를 보내며 희망찬 새해의 영광과 축복을 삼가 드립니다.
나는 또한 남녘겨레들과 해외동포들 그리고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과 벗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2016년은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특기할 혁명적경사의 해, 위대한 전환의 해였습니다.
지난해에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드높은 혁명적열의와 세계의 커다란 관심속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대정치축전으로 뜻깊고 성대하게 진행되였습니다.
당 제7차대회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혁명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전진시켜온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투쟁사를 긍지높이 총화하고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따라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였습니다.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를 통하여 당을 따라 영원히 주체의 한길로 나아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의 의지가 힘있게 과시되고 조선혁명의 만년기틀이 확고히 마련되였습니다.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불패의 위력을 시위한 승리자의 대회,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영광의 대회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지난해에 주체조선의 국방력강화에서 획기적전환이 이룩되여 우리 조국이 그 어떤 강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동방의 핵강국,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올랐습니다.
제국주의자들의 날로 악랄해지는 핵전쟁위협에 대처한 우리의 첫 수소탄시험과 각이한 공격수단들의 시험발사, 핵탄두폭발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였으며 첨단무장장비연구개발사업이 활발해지고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 이른것을 비롯하여 국방력강화를 위한 경이적인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됨으로써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위력한 군사적담보가 마련되였습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일본 도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동지 앞
나는 우리 조국의 위상과 민족의 존엄을 만방에 떨친 뜻깊은 2016년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 2017년을 맞이하면서 의장동지를 비롯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지난해 총련은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 반총련압살책동이 어느때보다 악랄하게 감행되는 첨예하고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사회주의조국과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할 불굴의 신념을 지니고 적극적인 투쟁으로 조직건설과 애국애족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습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모진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면서 총련조직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조국통일위업실현에 적극 이바지하였으며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를 불러일으키는데 크게 공헌하였습니다.
지난해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눈부신 기적과 자랑찬 성과들에는 멀리 이역에서 조국인민들과 뜻도 숨결도 같이해온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뜨거운 애국적지성과 헌신의 노력이 깃들어있습니다.
나는 부강조국건설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성스러운 길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굳건히 수호하고 총련애국사업을 활력있게 전진시켜온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전체 조국인민들의 마음까지 합쳐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 2017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5돐을 맞는 뜻깊은 해이며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재일조선인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야 할 전환의 해입니다.(전문 보기)
민족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성스러운 년대기우에 기적적인 대사변들로 빛나게 장식된 격동의 한해가 저물고 보다 휘황찬란한 새해 주체106(2017)년의 첫아침이 밝았습니다.
민족의 성산 백두산에 솟아오른 태양의 광망이 한나산자락까지 찬연히 비쳐드는 뜻깊은 이 시각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전체 남녘민중의 다함없는 경모심을 담아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원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주체105(2016)년은 만고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손길아래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위용이 만방에 높이 과시되고 민족의 강성번영과 조국통일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한 확고한 기틀이 더욱 반석같이 다져진 장엄한 승리의 해였습니다.
천지를 진감시킨 첫 수소탄시험성공의 장쾌한 뢰성으로 새해의 진격로를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 한해 비범한 예지와 불면불휴의 령도로 주체혁명의 만리주로를 활짝 열어놓으시고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총동원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였습니다.
지난해 5월 온 겨레와 세계 진보적민중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평양에서 성대히 거행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따라 태양의 력사를 무궁토록 빛내이고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는데서 력사적리정표를 마련해준 특기할 사변이였습니다.
특히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전체 이북민중의 한결같은 의사와 절대적인 신뢰속에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주체조선의 양양한 전도와 조국통일의 찬란한 미래를 기약해준 겨레의 대행운, 인류사적대경사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불철주야의 정력적인 령도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돌파구를 열어놓으시고 만리마의 새시대를 안아오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놓으시였습니다.
이북에서 련이어 벌어진 70일전투와 200일전투를 통해 병진의 신화, 전화위복의 기적들이 무수히 창조되고 정치와 경제,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비약적성과와 발전이 이룩된것은 과학기술과 자강력제일주의를 틀어쥐고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최대한으로 발양시키시며 사회주의총진군을 진두에서 이끄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정치실력과 애민헌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입니다.
이북전역의 크고작은 단위들에 수놓아진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민위천의 강행군길을 따라 황금해의 새 력사가 창조되고 사과바다가 펼쳐졌으며 도처에 인민생활향상의 승전고가 높이 울렸습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반제자주의 도도한 흐름은 막을수 없다
희망찬 새해, 2017년이 왔다.진보적인민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반제자주의 길로 계속 힘차게 나아갈 끝없는 열망과 새로운 결의로 충만되여있다.
흘러간 2016년은 반제자주의 도도한 흐름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정세는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제국주의반동세력의 강권과 전횡, 침략과 주권침해행위를 짓부시고 자주권을 수호하며 세계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미국을 괴수로 하는 횡포한 제국주의세력은 국제관계의 가장 초보적인 원칙마저 무시하고 약소국들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공공연히 유린하며 로골적인 지배와 간섭을 일삼았다.이에 반기를 들고 맞서거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을 례외없이 《불량배국가》, 《깡패국가》, 《악마의 나라》로 매도하였다.
각방으로 정치, 경제적제재와 압박을 가하다 못해 교활한 방법으로 내전을 일으키고 그를 구실로 침략무력을 들이밀어 정권을 붕괴시키는 날강도행위도 서슴지 않았다.그러면서도 그것이 세계의 《평화》를 보장하고 《민주주의적발전과 번영》을 위한것이라고 뻔뻔스러운 나발을 불어댔다.
약육강식의 국제질서하에 벌어지고있는 엄혹한 현실은 세계앞에, 인류앞에 깨우쳐주었다.자주적인간으로서의 존엄높은 삶, 공고하고 항구적인 평화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든 굳게 단결하여 력사의 반동들과 싸워야 한다는 철리를 새겨주었다.
하기에 지난해 반제자주를 위한 투쟁은 국제적규모에서 세찬 격랑을 일으키며 힘있게 벌어졌다.우리 시대의 위력한 반전평화애호력량인 쁠럭불가담운동과 미국의 강권과 전횡을 끝장내기 위한 나라와 지역들의 단합된 투쟁이 그 어느때보다 고조되였다.지난해 9월 베네수엘라에서 진행된 제17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자주권과 령토완정, 독립을 반대하는 침략적인 군사연습이나 무력사용 및 위협을 유엔헌장의 원칙들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침략행위로 규탄배격하는 최종문건을 채택함으로써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전쟁정책에 단합된 힘으로 맞서나갈 의지를 과시하였다.유엔총회 제71차회의기간에 진행된 77개집단 상회의에서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일방적인 대조선《제재결의》를 배격하고 즉시 철회할것을 요구하는 선언이 발표되여 적대세력의 뒤통수를 호되게 후려갈겼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