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태양―빛나는 한생
지난해 12월 로씨야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사관에서는 로씨야의 각계층 명류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5년전 너무도 뜻밖에 우리의 곁을 떠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그리는 회고모임이 진행되였습니다.
모임에서는 조국과 인민앞에 그리고 세계정치사에 쌓아올리신 어버이장군님의 거대한 업적들과 위대한 인간으로서의 그이의 고귀한 한생에 대한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이 끝없이 울려나왔습니다.
이제 머지않아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 탄생 75돐이 되는 2월 16일을 맞이하게 됩니다.
무릇 한 인간이 사람들의 사랑과 지지속에서 한생을 살고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한 추억을 남겼을 때 사람들은 그가 영생한다고 말합니다.
민족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그때로부터 달리는 야전렬차에서 순직하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오로지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에 자신을 깡그리 불태우신 김정일장군님!
나는 오늘도 온 겨레와 세계인민들이 못 잊어 그리는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러 우리 장군님이시라고 소리높이 웨칩니다.
올해는 민족의 위대한 령수들이신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05돐과 김정일장군님의 탄생 75돐, 항일빨찌산녀장군이신 김정숙어머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경사로운 민족최대의 명절 광명성절을 맞으며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더더욱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미숙하게나마 이 글을 씁니다.
나는 이전 쏘련가맹공화국이였던 우즈베끼스딴에서 태여나 그때 당시의 모든 쏘련사람들과 같은 사상과 리념, 사고방식에 습관된 재로동포 4세대입니다.
그러다나니 당연히 그들과 마찬가지로 서방의 대중보도수단들이 불어대는대로 조선에는 수령에 대한 《개인숭배》, 《개인미신》이 존재한다고 믿고있었습니다.한마디로 나는 쏘련에서 태여났으며 쏘련식으로 컸던것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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