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의 위대한 구성을 우러러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이한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우리 겨레가 나아갈 자주통일의 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시대와 력사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그이를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열렬히 칭송하고있다.
반세기이상이나 굳게 얼어붙었던 분렬의 장벽에 파렬구를 내며 화해와 단합의 물결, 통일의 열풍이 세차게 일던 6.15통일시대를 안아오신 위대한 장군님이시기에 그이에 대한 남녘인민들의 그리움은 나날이 더해만지고있다.
남조선의 한 재야인사는 《남북의 화해와 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놓은 6.15공동선언은 김정일령도자님의 자주통일의지와 대용단에 의해 마련된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다.김정일령도자님의 현명한 령도의 결실인 6.15공동선언은 우리 겨레가 주인이 되여 통일의 문을 열어나갈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준 불멸의 대강인것으로 하여 만사람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라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한민족복지재단》의 한 성원은 력사적인 평양상봉이 진행된 그날의 감격을 잊을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숭고한 애국애족의 리념과 한없이 넓은 도량으로 6.15공동선언을 마련하시여 분렬의 시대를 통일의 시대로 바꾸어주신 김정일장군님, 분렬 55년만에 이루어진 그 격동적인 평양상봉의 나날에 장군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텔레비죤화면에서 뵈오며 우리 얼마나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가.위대한 장군님이시야말로 조국통일의 구성이시였다.》
이 칭송의 목소리들에는 위대한 장군님을 민족의 영원한 태양으로, 어버이로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남녘겨레의 뜨거운 마음이 어려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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