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지역정세는 우리의 핵억제력강화를 요구한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이 대국들의 각축전장으로 되였다.대국들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정치, 경제, 외교의 중점을 두고 자기의 세력권을 확장해나가려 하고있다.무력전개도 그러한 방향에서 진행하고있다.눈에 띄게 나타나고있는것이 미국의 무력증강과 군사적움직임이다.
2020년까지 해군무력의 60%이상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배치하는것을 목표로 내걸고있는 미국은 이미 서태평양수역에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집단을 전개하였다.최근에는 미국본토에 있던 《F-35B》, 《F-22 랩터》스텔스전투기들을 일본의 야마구찌현과 오끼나와에 들이밀었다.괌도에는 출격태세를 갖춘 핵전략폭격기들을 항시적으로 대기시켜놓고있다.여러 종류의 미싸일시험발사를 련이어 강행하는 등 지역에서 힘을 과시하는 놀음을 벌려놓고있다.미군의 부산스러운 움직임은 지역나라들의 응당한 경계심을 자아내고있다.
그런데도 미국은 그 누구의 《위협》을 운운하며 《국제질서를 바꾸려는 시도를 용납할수 없다.》느니, 《미군의 현대화, 병력과 무장장비의 확충이 필요하다.》느니 뭐니 하는 잡소리를 줴쳐대고있다.요컨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저들의 무력증강이 국제질서유지와 평화와 안정보장을 위한것이라는것이다.
완전한 기만이다.그 누구도 미국에 지역의 질서를 유지해달라고 청탁하지 않았으며 평화를 지켜달라고 부탁하지도 않았다.
미국은 국제사회를 심히 우롱하고있다.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미국의 무력증강은 명백히 지역의 대국들을 힘으로 누르고 패권을 잡기 위한것이다.
이 지역을 틀어쥐여야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할수 있다는것이 미국의 판단이다.하지만 이곳에는 미국이 저들에게 도전할수 있다고 보고있는 중국과 로씨야가 있다.로씨야는 물론 중국의 군사적잠재력도 미국이 무시할수 없을 정도로 되였다.중국공군과 해군의 작전반경은 아시아태평양의 넓은 지역으로 확대되였다.이 나라들이 있는 한 지역에 대한 미국의 지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미국은 이것을 힘으로 해결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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