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북침을 노린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
얼마전 미국군사잡지 《스타즈 앤드 스트라이프스》가 남조선강점 미군에 100여대의 지뢰방호용장갑차를 배치하였다는 자료를 공개하였다.
그에 의하면 미국은 2012년에 이 장갑차들을 남조선에 배치하였다가 지형에 맞지 않는다고 하면서 철수하였었는데 지난해 급작스레 작전에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12월부터 다시 배치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문제는 지뢰와 기타 폭발물들에도 견딜수 있다고 하는 이 장갑차들의 배치가 지금 남조선에서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사상 최대규모의 북침전쟁연습개시직전에 완료되였다는데 있다.
미국군사잡지가 공개한 자료가 우리에게 시사해주는바는 매우 크다.그것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방어를 위한것이 아니라 철두철미 북침을 위한것이며 또 임의의 시각에 실전으로 넘어갈수 있다는것이다.결코 무근거한 주장이 아니다.
미국의 군사전문가들이 한 발언내용을 상기해볼 필요가 있다.그들은 이번에 미국이 남조선에 지뢰방호용장갑차들을 긴급히 들이민것은 조선반도에서 비상사태가 발생하였을 때 쓸모있게 쓰기 위해서라는것, 아프가니스탄전쟁과 이라크전쟁에서 성능이 검증된 이 장갑차들이 유사시 세계최대규모의 지뢰매설지인 군사분계선지역을 돌파하고 북으로 전진하는데서 보다 큰 능력을 발휘할것이라고 하였다.
미국이 북침을 시도하고있다는것이 여실히 드러났다.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는것은 미국이 추구하여온 전략적목표이다.그 실현을 위해 미국은 남조선에 체계적으로 무력을 증강하여왔으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수법을 숙달하기 위한 전쟁연습에 광분하여왔다.그 전과정은 우리의 전략적거점들에 대한 선제정밀타격, 기습작전으로 우리 공화국을 점령하는것으로 일관되여있다.이런 위험천만한 불장난소동에서 언제나 주도적역할을 하고있는것이 남조선강점 미군이다.
무인정찰기와 다목적항공기, 고속수송선, 최신예땅크, 다련장로케트들을 장비하고 원거리 및 륙지와 해상, 공중전투를 자의대로 할수 있다고 하는 남조선강점 미군은 이번 북침핵전쟁연습에서도 선견대로서 맹활약을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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