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8th,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평양버섯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6(2017)년 4월 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 버섯공장의 본보기, 표준단위인 평양버섯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 국무위원회 설계국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버섯생산의 과학화, 집약화, 공업화가 완벽하게 실현된 평양버섯공장은 흰곤봉버섯, 팽나무버섯, 느타리버섯 등 여러가지 맛좋고 영양가높은 버섯을 년간 1, 000여t 생산할수 있는 능력이 큰 현대적인 버섯생산기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평양버섯공장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평양시교외에 공장의 위치도 몸소 잡아주시였으며 강력한 설계 및 시공력량을 파견해주시였을뿐만아니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는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높은 뜻을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련관단위 일군들과 군인건설자들, 돌격대원들, 과학자, 기술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2016년 10월에 연건축면적 1만 9, 950여㎡에 달하는 현대적인 평양버섯공장이 훌륭히 완공되였으며 지금은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전경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면서 드넓은 부지에 일떠선 생산건물들과 보조건물들이 특색이 있으면서도 산뜻하고 멋있다고, 건축물의 조형화, 예술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공장의 주변환경이 마음에 든다고, 평양버섯공장이 일떠섬으로써 이 지구가 더욱 환해졌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전경도앞에서 해설을 들으신 다음 원료장, 발효장, 파종장, 배양장, 재배장, 기술준비실, 통합생산지휘실, 과학기술보급실 등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세기적변혁을 안아온 승리와 영광의 5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에 류례없는 기적을 창조한데 대하여-

주체106(2017)년 4월 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만리마의 기상으로 폭풍쳐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이 만방에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격동의 시기에 온 나라 천만군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101(2012)년 4월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와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차회의에서 전당, 전군, 전민의 총의에 따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리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것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전환을 안아온 거대한 정치적사변이였으며 민족사적대경사였다.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한 령도력, 특출한 인민적풍모를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 그이께서 밝혀주신 백승의 진로따라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며 미증유의 기적들을 창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당은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되고 당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사상과 뜻과 정으로 더욱 굳게 뭉치였으며 주체조선은 세계평화를 수호하는 동방의 핵강국, 군사대국으로 눈부시게 비약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의 전대미문의 고립압살책동으로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최악의 역경속에서 자력자강의 우렁찬 동음높이 사회주의조선의 국력은 무변광대한 우주로 끊임없이 치닫고 10년, 20년을 1년으로 주름잡으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자랑찬 현실로 꽃피우는 위대한 만리마시대, 세인을 경탄시키는 민족번영의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졌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준엄하고도 거창한 투쟁속에서 이 땅우에 이룩된 세기적인 변혁과 위대한 승리는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나아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앞길을 그 누구도 가로막을수 없으며 우리 혁명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라는것을 힘있게 보여주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의 평화와 통일, 북남관계발전을 위한 전민족대회 북측준비위원회 공보

주체106(2017)년 4월 8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과 해외에서 미국과 괴뢰패당의 반공화국전쟁대결책동을 반대배격하고 북남관계개선을 요구하는 기운이 높아지고있는 속에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이 힘있게 전개되고있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는 3월 25일 조국의 평화와 통일, 북남관계발전을 위한 전민족대회를 성사시키기 위한 범민련 남측본부 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반드시 성사시키는데 앞장설것을 결의해나섰다.

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남조선의 도처에서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북남관계개선을 요구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는 가운데 경상남도와 경기도, 광주시 등 여러 지역들에서는 전민족대회 지역준비위원회를 내오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있다.

남조선의 민주로총, 《한국로총》에서도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실현을 위한 북남로동자단체준비위원회결성에 적극 나서고있다.

일본, 중국, 미국 등 해외 각 지역의 동포단체들과 인사들도 미국의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고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실현을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다.

해내외에서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각계각층의 열의와 의지가 날로 높아가고있는 속에 오는 4월 중순 중국 심양에서 전민족대회 북, 남, 해외 공동실무위원회가 진행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세월》호대참사를 빚어낸 살인악마들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남조선인권대책협회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4월 8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세월》호선체인양을 계기로 대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요구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다시 고조되고있다.

광범한 각계층 인민들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은 《하루도 걸리지 않아 인양할수 있는것을 박근혜〈정부〉가 왜 3년동안이나 방치해두었는지 리해할수 없다.》, 《온갖 거짓으로 국민의 눈을 가리우고 입을 막아도 진실은 드러난다.》고 규탄하면서 사망자수습과 침몰사고의 철저한 진상규명, 관련자처벌을 요구해나서고있다.

특히 4.16가족협의회 유가족들과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을 비롯한 투쟁단체들은 《박근혜〈정권〉이 고의적으로 저지른 대참사》, 《박근혜〈정부〉가 감행한 〈5.18학살〉》, 《구조하지 못한것이 아니라 구조하지 않은것》이라고 격분을 터뜨리면서 역적패당을 반대하는 각종 시위와 집회를 벌리고있다.이것은 전대미문의 반인민적악정으로 세기적대참사를 빚어내고도 그에 대해 아직까지 사죄도 반성도 하지 않고 후안무치하게 놀아대는 박근혜년과 보수패당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저주와 분노의 폭발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지금으로부터 3년전인 2014년 4월 16일에 일어난 《세월》호참사는 우발적인 사고나 자연재해가 아니라 철두철미 박근혜역도와 보수패당에 의해 산생된 고의적인 인재이며 특대형참극이다.

다른 나라에서 파철이나 다름없는 중고선박을 들여와 려객선으로 운영하게 허용해준것도 그리고 돈벌이를 목적으로 고물선박을 뜯어고치고 승객과 화물을 초과하여 많이 싣게 한것도 괴뢰패당이며 사고당일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고 수많은 승객들을 내팽개친채 달아뺀 《세월》호선장을 비롯한 짐승같은자들에게 배를 운영하도록 허가해준것도 다름아닌 박근혜역적패당이다.

더우기 수백명의 나어린 학생들을 포함하여 사람들이 배안에 갇혀 수장되는것을 뻔히 보면서도 팔짱을 끼고 아무 대책도 취하지 않은 박근혜년과 보수패당의 천인공노할 만행은 오늘도 세계를 경악시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동맹강화》론은 북침전쟁론이다

주체106(2017)년 4월 8일 로동신문

 

민심의 규탄과 배격을 받고 운명이 경각에 달한 괴뢰보수패당이 미국과의 《관계우선》론, 《동맹강화》론에 매달리며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보려고 몸부림치고있다.《대통령》권한대행 황교안역도를 비롯한 괴뢰당국자들은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를 《도발》과 《위협》으로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미국상전들에게 《동맹강화》를 극구 애걸하고있다.한편 그 무슨 《최상의 동맹》이니, 《혈맹》이니 하는따위의 나발을 불어대며 다음기 《정권》에서도 미국과의 관계가 우선시되여야 한다고 못을 박고있다.그야말로 동족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과 체질적인 적대관념에 뼈속까지 물젖고 숭미사대와 종미굴종에 쩔대로 쩐 매국역적들의 쓸개빠진 망동이 아닐수 없다.

력사와 현실은 미국이 남조선에 있어서 우방이 아니라 오만한 침략자, 불행과 재난을 가져다주는 화근덩어리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괴뢰역적패당이 들고나온 미국과의 《관계우선》론, 《동맹강화》론은 본질에 있어서 반공화국대결론, 북침전쟁론이다.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조국통일은 최대의 민족사적과제로 나서고있다.외세에 의해 지속되고있는 민족분렬의 비극의 력사, 치욕의 력사를 끝장내기 위한 중요한 방도는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치는데 있다.그러자면 민족우선, 민족중시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이 중요하다.그러나 미국을 하내비처럼 여기고있는 괴뢰역적패당은 동족이 아니라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대내외정책의 최우선과제로 내세우고 그 실현에 미쳐날뛰고있다.

극악한 친미분자인 박근혜역도는 《신뢰프로세스》는 미국과의 《동맹》을 바탕으로 하고있으며 《대북정책》은 물론 외교안보정책들을 미국의 대조선정책과 외교정책에 무조건 맞추겠다고 떠들어댔다.괴뢰당국자들을 비롯한 극우보수떨거지들도 《번영》이니, 《우정》이니 하는 얼빠진 수작을 늘어놓으면서 미국과의 《관계우선》과 《동맹강화》를 목터지게 부르짖었다.

한피줄을 나눈 동족보다 외세를 중시하는 괴뢰보수패당의 반민족적인 자세와 립장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해치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사실이다.더우기 괴뢰들이 미국과의 《관계우선》론, 《동맹강화》론을 제창해나선것은 조선반도에 항시적인 핵전쟁발발위험을 조성하게 하였다.남조선미국《동맹》은 철두철미 미국의 대조선고립압살정책과 침략적인 대외전략실현을 위한 전쟁동맹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한 흉심의 발로

주체106(2017)년 4월 8일 로동신문

 

얼마전 일본주둔 미공군이 최신예스텔스전투기 《F-35B》에 대한 첫 공중급유를 진행하였다고 한다.

최대항속거리가 2 200km에 달하는 《F-35B》는 기지에서 출격하면 조선반도에서의 작전수행이 가능하다.《F-35B》가 공중급유까지 받게 되면 작전반경은 크게 확대된다.미국은 《F-35B》에 대한 공중급유로 조선반도유사시 핵심임무를 수행할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였다고 떠들고있다.

이것은 조선반도너머로 작전반경을 확대하여 잠재적인 경쟁적수들에 비한 절대적인 군사적우세를 차지하여 세계제패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미제의 변함없는 흉심의 발로이다.

미국은 몇해전에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을 내놓고 그 실행에 광분하고있다.지정학적 및 전략적면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중시해온 미국은 이 지역에 핵항공모함, 최신예전투기 등 무장장비들을 대대적으로 증파하면서 미군무력을 재편성하고있다.《F-35B》도 지난 1월 일본 야마구찌현 이와구니에 있는 미해병대기지에 배치되였다.이미 있는 10대외에 추가로 6대를 배치하려 하고있다.

미국은 주변나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에 《싸드》관련장비들을 끌어들이고 빠른 시일안에 그 배비를 완료하려 하고있다.《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정에 《싸드》의 남조선배비를 가상한 훈련까지 벌리였다.앞으로 일본에도 《싸드》를 배비하려 하고있다.

미국이 일본과 남조선을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을 군사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주요지탱점으로 삼으려 한다는것이 더욱 명백히 드러났다.

미국은 오래전부터 미일남조선3각군사동맹을 주축으로 하여 아시아판나토를 형성하고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여 지역에서 확고한 군사적우위를 차지할것을 획책하여왔다.잠재적인 경쟁적수들을 손쉽게 제압하고 세계제패야망실현의 유리한 발판을 마련할수 있기때문이다.

특히 미국은 조선반도를 중시하고있다.조선반도를 군사적으로 타고앉아야 지역대국들에 대한 포위환을 형성하고 손발을 얽어맬수 있다는것이 미국의 흉심이다.미국이 해마다 남조선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벌리면서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는것도 이와 관련된다.우리의 자위적조치들을 걸고 동북아시아에 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는 한편 미일남조선3각군사동맹을 핵전쟁연습소동속에서 구축완성하겠다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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