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9th, 2017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회주의강국건설사상과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백두산대국의 무적필승의 기상이 높이 떨쳐지고 온 나라에 만리마대진군의 발구름소리가 힘있게 울려퍼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24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82(1993)년 4월 9일 전체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에 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지니신것은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수행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정치적사변이였다.위대한 장군님을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심으로써 우리 조국이 김일성조선으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리고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솟구쳐오르게 되였다.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위용떨치는 주체조선의 백승의 전통과 강용한 기상, 광휘로운 미래는 력사의 이날과 잇닿아있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불면불휴의 선군령도의 길을 걸으시면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가슴끓이고있으며 당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울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던 지난 세기 90년대에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선군의 위력으로 우리 조국과 사회주의를 믿음직하게 지켜냈을뿐아니라 우리 나라를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려세우시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국가의 자존과 권위를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우고 인민의 모든 리상과 꿈을 활짝 꽃피우기 위한 거창한 위업이며 이것은 탁월한 수령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게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독창적인 사상과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신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시다.(전문 보기)
론설 : 당에 대한 인민의 절대적믿음은 사회주의조선의 백승의 힘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의 높은 연단에서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라는 격동적인 호소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총진군을 선포하신 때로부터 5년이 되여온다.
지난 다섯해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사상최악의 정치, 경제, 군사적압박과 봉쇄속에서도 우리 조국이 모든 분야에서 기적적승리들과 대비약을 이룩한 주체혁명의 최전성기, 로동당시대의 새로운 번영기로 빛나고있다.지금 전세계의 이목은 활화산과도 같이 무한대한 국력을 분출하는 백두산대국에 집중되고있으며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의 민족적긍지와 영광은 하늘에 닿고있다.
오늘처럼 령도자에 대한 천만군민의 신뢰심이 최고의 열도로 끓어번지고 당과 대중의 혼연일체가 억척으로 다져진 때는 일찌기 없었다.이것은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펼쳐진 지난 5년간의 주되는 총화이며 우리 당의 가장 큰 업적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일편단심 우리 당만을 믿고 따르며 당과 운명을 함께 하고있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인민입니다.》
오늘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가슴가슴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는 두려운것, 부러운것이 없으며 이 땅에서는 모든 꿈이 이루어지리라는 확신과 락관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다.천만군민이 당을 굳게 믿고 끝까지 받들어나가려는 의지로 충만되여있는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가장 확고한 담보이며 우리는 여기에서 밝아오는 려명과 더불어 더 높이 솟구쳐오르는 백두산대국의 휘황한 래일을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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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주체100년대의 5년간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이끄시는 조선로동당에 대한 믿음이 우리 인민들의 마음속에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자랑스러운 행로이다.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새로운 100년대진군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계속혁명의 기치높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생을 바쳐오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완성하기 위한 순결한 계승의 총진군, 최후승리의 총진군이다.(전문 보기)
조국통일에 유리한 대외적환경마련을 위한 불멸의 공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기념보고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고 조국통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생애는 나라의 분렬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불행을 누구보다도 가슴아파하시면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애국애족의 한생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가장 정당한 조국통일로선과 방침들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마련하시였을뿐아니라 조국통일운동에 대한 국제적지지와 련대성을 강화하고 통일에 유리한 대외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조국통일업적가운데서 유리한 대외적환경을 마련하는데 공헌하신 부분에 대한 연구자료들을 집약하여 기념보고서를 발표한다.
1.조국통일로선에 대한 국제적
지지와 련대성을 강화하시여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종식시키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완전히 실현하는 문제이다.
수천년동안 한강토에서 단일민족으로 살아온 우리 민족이 둘로 갈라지게 된것도 외세의 간섭때문이며 조국의 통일이 지연되고있는것도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이 지속되고있는것과 관련된다.
국제적으로 조선의 통일을 반대하는 세력을 최대한 고립약화시키고 통일세력과 통일의 지지자, 동정자대렬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은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는데서 절실하게 나서는 문제의 하나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가장 정당한 조국통일로선과 방침들을 제시하시고 그에 대한 국제적지지와 련대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운동에 대한 국제적지지와 련대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시였다.수령님께서 벌리신 적극적인 대외활동에 의하여 우리 당의 조국통일로선의 정당성이 세계 각국의 정계, 사회계, 언론계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으며 조선의 통일문제에 대한 국제적관심이 높아지고 우리의 조국통일운동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지지와 련대성이 강화되였다.》(전문 보기)
살인악마무리의 만고죄악은 반드시 천백배로 결산되여야 한다 -《세월》호대참사와 그 범죄적진상-
남조선에서 《세월》호대참사가 일어난 때로부터 3년이 되여온다.
천하악녀, 희대의 매국역적 박근혜의 종말과 함께 《세월》호가 떠오른것을 계기로 역적패당의 살인죄악을 밝혀내고 범죄자들을 처벌할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온 남녘땅에서 세차게 울려퍼지고있다.
려객선 《세월》호는 수백명의 어린 생명을 날바다에 수장시킨 살인무리 괴뢰보수패당의 죄악을 만천하에 고발하는 력사의 증견물이다.
《유신》야만들의 고의적인 특대형살인행위
2014년 4월 16일 전라남도 진도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대참사는 철두철미 박근혜역적패당의 극악무도한 사대매국과 민중천시정치, 부패가 빚어낸 집단대학살만행이다.
당시 《북붕괴》의 허황한 망상에 빠져 미국상전의 반공화국압살정책실현의 돌격대로 나선 괴뢰들은 온 남조선땅을 우리 공화국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미국의 침략전쟁전초기지로 떠맡기고도 제주도에 새로운 해군기지를 건설하기 시작하였다.
제주도 강정마을 주민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의 강력한 항거에 의해 공사가 지연되게 되자 바빠맞은 괴뢰패당은 2014년 정초부터 무차별적인 탄압을 벌리는 한편 자재보장을 담당한 기업체들에 압력을 가하였다.뿐만아니라 제주도로 향하는 모든 배들에 공사용자재들을 싣도록 강박하였다.
수학려행을 떠나는 수백명의 아이들을 태운 려객선 《세월》호도 례외로 되지 않았다.
《세월》호는 원래 다른 나라에서 근 20년이나 쓰다가 버린 파철이나 다름없는 중고품을 헐값으로 사서 리윤을 극대화할 목적밑에 무리하게 증축한것으로 하여 평형이 심히 파괴된 배였다.
동족대결에 환장한 괴뢰패당은 배의 무게중심을 바로잡아주는 평형수를 1 000t이상이나 빼버리고 그대신 제주해군기지건설장으로 가는 철근을 비롯한 자재를 마구 실었다.결국 규정량보다 3배 되는 짐을 적재한 《세월》호는 항행도중 중심을 잃고 《쾅》 하는 충격음과 함께 《찌지직》소리를 내며 점차 기울어지다가 완전히 뒤집힌채 2시간 20분만에 수심 37m의 바다밑에 가라앉았다.(전문 보기)
우리 나라 최고인민회의대표단 단장 국제의회동맹 제136차총회 전원회의에서 연설
국제의회동맹 제136차총회가 1일부터 5일까지 방글라데슈의 다카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대표단 단장인 리종혁 조국통일연구원 원장이 4일 전원회의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평화로운 세계에서 자주적인간으로서의 존엄과 복리를 마음껏 누리며 평등하게 살려는 인류공동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이 지배권쟁탈을 위한 렬강들의 각축전으로 말미암아 현시대의 기본흐름으로 되지 못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사상 최대의 피난민사태와 기아와 빈궁에 시달리는 수많은 인민들의 비참상은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제국주의반동세력의 강권과 전횡, 침략과 주권침해행위를 짓부시고 자주권을 수호하며 세계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사람을 가장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는 주체사상에 의하여 지도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이며 전체 인민이 평등하게 참다운 자주적존엄과 복리를 누리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세상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펼치시는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는 우리 나라에서 세상에 그 류례가 없는 진정한 인민의 락원을 펼쳐놓고있다.
인민이 정권의 주인,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되고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사회의 평등한 성원으로서 동등한 정치경제적권리를 가지고 모든 주권행사와 국가관리, 로동생활에 참가하고있으며 당과 공화국정부의 인민적시책에 의하여 누구나 먹고 입고 쓰고사는데 필요한 온갖 조건을 국가로부터 실질적으로 보장받으며 최상의 문명을 누리고있다.
그러나 대조선적대시를 국가정책으로 삼고있는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악랄한 경제제재책동과 전쟁연습에 매여달리면서 우리 공화국을 말살하고 우리 인민의 존엄과 행복을 짓밟으려고 온갖 발악을 다하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미국의 침략과 간섭책동이 극도로 오만한 지경에 이르고있다.7일 트럼프행정부는 수리아정부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하여 민간인들을 학살하였다는 구실밑에 수리아정부군 공군기지에 대한 대량적인 미싸일공격을 감행하였다.
수리아에 대한 미국의 미싸일공격은 주권국가에 대한 명명백백한 침략행위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으며 우리는 이를 강하게 단죄한다.
세계는 수리아에 대한 미국의 이번 군사적공격을 통하여 누가 평화의 교란자이고 파괴자인가를 똑똑히 목격하고있다.초대국으로 자처하면서 신통히 핵무기를 못 가진 나라들만 골라가며 횡포한 주먹질을 해온것이 력대 미행정부들이며 트럼프행정부 역시 조금도 다를바 없다.
일부에서는 수리아에 대한 미국의 이번 군사적공격이 우리를 노린 그 무슨 《경고성》행동이라고 떠들고있는데 그에 놀랄 우리가 아니다.
이번 수리아사태는 우리에게 제국주의자들에 대한 환상은 절대금물이며 오직 제힘이 있어야 제국주의의 침략으로부터 자기를 지킬수 있다는 피의 교훈을 다시금 뼈속깊이 새겨주었다.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무진막강한 우리의 군력은 미국의 파렴치한 강권과 전횡, 침략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지키는 정의의 보검으로 되고있다.
오늘의 현실은 힘에는 오직 힘으로 맞서야 하며 핵무력을 비상히 강화해온 우리의 선택이 천만번 옳았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우리는 날로 무모해지는 미국의 전쟁책동에 대처하여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것이며 우리의 힘으로 우리를 지켜나갈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