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일심단결, 자력자강의 불가항력적힘으로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만천하에 과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을 맞으며 -려명거리를 최상의 수준에서 일떠세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투쟁에 관한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을 맞으며 온 나라가 성대한 경축분위기로 들끓고있는 격동의 시기에 력사의 돌풍을 쳐갈기고 광명한 미래에로 폭풍노도쳐가는 태양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세계에 떨치며 려명거리건설이 훌륭히 완공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웅대한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고 려명거리건설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은 자력자강의 거대한 위력을 총폭발시켜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방대한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를 벌리면서도 하나의 도시와 맞먹는 사회주의선경거리를 희한하게 일떠세움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진군속도, 위대한 우리 당의 강국건설속도가 어떤것인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우리 당의 독창적인 주체적건축미학사상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조형화, 예술화, 록색화가 완벽하게 실현된 70층살림집을 비롯한 초고층, 고층, 다층살림집들과 현대적인 봉사시설들로 조화를 이룬 려명거리는 최상의 문명이 응축된 로동당시대의 자랑스러운 대기념비, 최후승리의 려명을 부르며 질풍쳐내달리는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대비약의 상징으로 빛나고있다.
당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가항력적인 일심단결의 위력과 무진막강한 국력이 안아온 려명거리건설의 완공은 원쑤들의 그 어떤 제재압력속에서도 사회주의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워가는 주체조선의 불굴의 기상을 만방에 과시한 자랑찬 승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명령지시라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물불을 가리지 않고 기어이 해내고야마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투쟁기풍이다.》
주체의 최고성지와 잇닿은 뜻깊은 룡남산지구에 백두산대국의 휘황찬란한 래일을 상징하는 려명거리가 훌륭히 일떠서게 된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이 땅우에 눈부신 현실로 꽃피워갈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의지와 대용단이 안아온 력사의 기적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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