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2th, 2017

사설 : 모든 힘을 농사에 총동원, 총집중하여 모내기를 최적기에 질적으로 끝내자

주체106(2017)년 5월 12일 로동신문

 

만리마속도창조대전으로 들끓는 사회주의전야에 모내기철이 왔다.

모든 힘을 농사에 총동원, 총집중하여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올해 알곡증산을 위한 투쟁에서 승리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것은 오늘 우리앞에 나선 중요한 혁명과업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이며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에서 힘을 집중하여야 할 주타격방향입니다.》

모내기는 한해농사의 운명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영농전투이며 제일 품이 많이 들고 절대로 시기를 놓쳐서는 안될 영농공정이다.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모내기전투의 승패에 달려있다.지금이야말로 전당, 전군, 전민이 한결같이 떨쳐나 모내기를 최적기에 질적으로 끝내야 할 때이다.

모내기전투에서 승전포성을 높이 울리는것은 단순히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당의 농사제일주의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우리 당은 올해에도 농업전선을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으로 정하고 여기에 당적, 국가적힘을 집중하도록 현명하게 이끌고있다.적대세력들의 악랄한 경제제재와 봉쇄책동이 절정에 달한 최근에도 영농전투에 필요한 자재와 물자, 로력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도록 혁명적인 대책을 취해준것도 우리 당이다.여기에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인 의의를 가지는 올해에 농업전선에서 더 큰 승전고를 울리도록 하여 하루빨리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를 빛나게 해결하고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믿음을 지켜주려는 숭고한 의도가 깃들어있다.

당에 대한 충정은 당에서 제일로 관심하는 문제를 푸는데 한몸을 아낌없이 내대는데서 표현된다.오늘날 수령결사옹위를 실천의 구호, 행동의 구호로 삼고 당과 수령을 진심으로 받들어나가는 사람이라면 올해농사에서 다시한번 통장훈을 부르도록 하려는 당의 뜻을 받들어 모내기전투에 깨끗한 량심과 진심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모내기전투의 승리이자 알곡증산이고 농업생산성과이며 나아가서 존엄높은 우리 당의 권위보장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자강력제일주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략적로선

주체106(2017)년 5월 12일 로동신문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가장 과학적이고 정당한 로선에 기초하고있는 백승의 위업이다.

자력갱생대진군의 거세찬 열풍속에서 새로운 시대정신, 영웅신화들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는 현실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자강력제일주의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운것이 천만번 정당하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과 자강력제일주의를 항구적인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며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여야 하겠습니다.》

오늘 강국건설은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다.세계의 많은 대소국가들이 나름대로의 발전전략을 내세우고 사회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치렬한 국력경쟁을 벌리고있지만 우리처럼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는 나라는 없다.우리가 건설하는 사회주의강국은 그 면모와 위력에 있어서 가장 리상적이고 완벽한 필승불패의 강국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빛나게 실현되고 인류의 미래를 대표하는 위대한 강국을 주체적힘에 의거하여 건설해나간다는데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근본특징이 있다.자강력을 떠나서 우리 혁명의 진일보에 대하여, 백두산대국의 강용한 기상과 무진막강한 국력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나가기에 우리 조국이 최악의 시련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끄떡하지 않고 민족사적인 특대사변들을 련이어 이룩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고있는것이다.

자강력제일주의는 결코 일시적인 대응책이 아니다.자주는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강국의 기본징표이다.인류의 장구한 국가건설사는 자기 힘이 약하고 민족의 운명을 자체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려는 자주정신에 녹이 쓸면 한때 강성했던 국가도 종당에는 쇠퇴몰락하게 된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사회주의강국은 주체가 철저히 선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이며 격변하는 정세의 소용돌이속에서도 그 위용을 끝없이 빛내이고 최후승리의 활로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자면 자강력을 끊임없이 증대시켜야 한다.자강력제일주의야말로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전행정에서 견지하여야 할 불변의 원칙이고 투쟁방식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천하무도한 국가테로음모행위가 적발된것과 관련하여 외무성에서 정세통보모임 조직

주체106(2017)년 5월 12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최근 미중앙정보국과 남조선괴뢰국정원이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상대로 생화학물질에 의한 국가테로를 감행할 목적밑에 침투시켰던 극악무도한 테로범죄일당이 적발된것과 관련하여 11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들을 위한 정세통보모임을 조직하였다.

모임에서 한성렬 외무성 부상은 미중앙정보국과 공모결탁한 괴뢰국정원의 살인악마들이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노린 특대형테로음모행위를 극비밀리에 추진시켜온데 대하여 자료적으로 폭로하고 테로광신자들을 마지막 한놈까지 찾아내여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공화국정부의 원칙적립장을 밝혔다.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이 계속되는 한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노리는 제2, 제3의 특대형범죄가 또다시 시도될것이라는것이 너무도 명백한 조건에서 미중앙정보국과 괴뢰국정원을 비롯한 음모와 모략의 소굴, 이 세상 악의 근원을 송두리채 들어내는 우리 식의 반테로타격전은 즉시에 다발적으로 강도높이 개시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인류를 기만우롱하는 공동의 원쑤, 포악무도한 행성의 파괴자인 미중앙정보국과 괴뢰국정원과 같은 살인악마집단이 존재하는 한 테로의 공포가 없는 세상은 한갖 꿈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세계의 선량한 평화애호인민들이 공동의 투쟁으로 평화와 안정에 대한 념원을 무참히 짓밟는 반인륜적인 갖은 모략과 전횡, 악행을 영원히 종식시켜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들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특대형테로음모행위에 대하여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원칙적립장에 리해를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의 대조선국가테로행위는 전대미문의 대참패로 력사에 기록될것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비망록-

주체106(2017)년 5월 12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을 목표로 한 미국의 전방위적인 국가테로행위가 력사이래 최악의 상태에서 감행되고있다.

《최대의 압박과 관여》를 대조선정책으로 책정한 트럼프행정부는 감히 주권국가의 《수뇌부제거》와 제도전복에 대해 떠들면서 정치, 경제, 군사적압박을 강화하고 로골적인 국가테로를 획책하고있다.

지금 우리의 생명이며 운명인 최고존엄을 노린 미국의 엄중한 국가테로행위는 전체 군대와 인민을 테로의 총본산인 미국을 생존불가능하게 만들어놓을 정의의 반테로타격성전에 용약 궐기시켰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우리 천만군민의 무차별적인 반테로대응을 초래한 미국의 대조선테로죄상과 조성된 사태에 대처한 우리의 자위적선택의 정당성을 명백히 밝히기 위하여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

 

 

미국은 원천적인 테로국가이다.테로로 나라를 세우고 령토를 늘인것이 미국이다.

십자가를 메고 칼춤을 추며 아메리카대륙에 쓸어든 양키들은 무려 8, 900여회의 원주민사냥전쟁으로 근 1, 000만을 헤아리던 원주민을 멸족시키고 그 땅우에 2, 000만의 아프리카흑인들을 랍치, 매매해다 노예로 부리였다.

력사의 반동이며 세계지배세력의 왕초인 미국은 침략을 생존방식으로 하는 자기의 본태로부터 자주적인 나라와 발전도상나라들을 전복하고 지배하기 위해 암살과 정변, 군사적침략 등 국제테로를 상습적으로 저질러왔다.다른 나라 정권을 붕괴시키고 친미세력이 집권하도록 부추기는 《정권갱질》은 100여년간 미국대외정책의 기조로, 기본취지로 되여왔다.

제2차 세계대전후부터 1960년대 중엽까지의 기간에 아시아에서 23차, 1960년부터 1968년까지의 기간에 아프리카에서 20차에 걸쳐 여러 나라들의 정부를 전복하였다.

1980년대와 1990년대의 도미니카, 그레네이더, 빠나마, 꼬쏘보전쟁 등과 새 세기초의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리비아전쟁도 모두 미국이 감행한 정권전복전쟁들이였다.

주권국가에 대한 제도전복은 정치테로행위의 극치이다.미국은 지난 수십년간 제재와 봉쇄, 군사적압박으로도 우리 공화국을 어쩔수 없게 되자 감히 우리 혁명의 최고수뇌부를 목표로 한 극도로 무모하고 위험천만한 단계에서 대조선테로책동을 확대하여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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