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하는것은 만리마시대의 중요한 요구
오늘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세기를 주름잡는 만리마속도로 최후승리를 향하여 질풍같이 전진해나가는 우리 조국은 위대한 영웅의 나라로, 우리 인민은 영웅적인민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다.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한 전민총돌격전이 과감히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모두다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하자》를 발표하신 29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77(1988)년 5월 15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조선혁명의 영웅적투쟁력사와 전통을 빛나게 계승하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완성하기 위한 길을 뚜렷이 밝힌 기념비적문헌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은 발표된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오늘도 우리 군대와 인민을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 시대의 영웅으로 키우고 온 나라에 영웅적투쟁기풍이 차넘치게 하는 고무적기치로 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모든 사람들이 다 영웅이 될것을 요구하며 또 우리 사회에서는 누구나 다 영웅이 될수 있습니다.》
인간의 값높은 삶은 결코 오래 사는데 있는것이 아니다.순간을 살아도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하는 길에 가장 값있고 긍지높은 삶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당과 수령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고 맡겨진 혁명과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면 누구나 다 보람있는 삶을 누릴수 있으며 영웅으로 될수 있다고 가르치시였다.영웅적조선인민의 혈통을 이어받은 사람이라면,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에 살며 혁명하는 세대라면 력사와 민족앞에 지닌 사명을 깊이 자각하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쳐야 한다는것이 로작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사상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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