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태양의 빛발아래 주체의 길, 애국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는 총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은 사회주의조국의 한 부분이며 재일동포들은 어머니조국과 한피줄을 잇고 사는 친형제, 한집안식솔입니다.》
총련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을 높이 받들어 조국과 숨결도 걸음도 운명도 함께 하며 형언할수 없는 고난과 시련의 가시덤불길을 꿋꿋이 헤쳐온 우리 공화국의 자랑스러운 해외교포조직이며 총련동포들은 태양을 옹위하여 불변의 궤도를 도는 충정의 별들이다.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한 장엄한 총진군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주체의 산아, 세계해외교포운동의 선구자이며 공화국의 자랑, 민족의 영예인 총련의 결성 62돐을 맞게 된다.이 뜻깊은 날에 즈음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위대한 태양의 빛발을 따라 신념과 의지를 변치 않고 충정을 바치는 총련동포들, 때없이 사나운 광풍이 몰아치는 이역땅에서 조국을 옹호하고 조직을 사수하며 애국위업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미더운 해외혁명동지들에게 가장 열렬한 축하와 전투적인사를 보낸다.
본사기자 허영민
사랑과 믿음, 보답과 의리로 빛나는 성스러운 년대기
주체44(1955)년 5월 25일, 총련이 결성된 이날은 재일동포들이 어머니조국과 운명의 피줄기를 맺은 날이다.식민지노예의 설음속에 산설고 물설은 바다건너 이역땅에 끌려가 민족적존엄과 삶의 권리마저 빼앗겼던 력사의 비참한 수난자들이 바로 이날이 있어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당당한 해외공민으로 영예떨치게 되였고 풍파많았던 재일조선인운동은 마침내 승리와 영광의 항로에 들어서게 되였다.
지난날 혼돈과 방황속에 헤매이던 재일조선인운동이 주체사상을 지도리념으로 하는 명확한 강령과 과학적인 지도방법밑에 자기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참답게 복무하는 민족적애국운동으로 발전하고 그 어떤 풍파에도 흔들림없이 힘차게 전진해올수 있은것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령도를 받았기때문이다.
하기에 뜻깊은 총련결성기념일을 맞이하는 지금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자기들의 운명을 구원해주고 빛내여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으로 가슴들먹이고있다.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6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범상치 않은 격동의 년대기들로 빛나는 그 영광스러운 로정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리론과 탁월한 령도의 위대한 승리의 력사인 동시에 절세위인들의 한없이 숭고한 동포애, 민족애로 수놓아진 사랑의 력사이다.(전문 보기)
애국의 희열과 긍지 노래와 춤가락에 담아
Leave a Reply
- 《지방발전 20×10 정책》 은파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진행
- 인민을 위함이라면 만짐우에 만짐을 덧놓으시고 끝없이 분투하시는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
- 승리의 10월을 향하여 로동당원들 선봉에서 앞으로!
- 눈부시게 밝아오는 교육강국, 인재강국의 미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교육발전을 위한 중요의정이 또다시 토의된것은 교육부문만이 아니라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커다란 격정을 불러일으키고있다-
- 두 제도에 펼쳐진 판이한 설풍경
- 살인마를 집요하게 부추기는 악의 제국
- 《지방발전 20×10 정책》 숙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진행
- 온 나라의 대경사 -새해의 첫 진군길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재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진행된 소식에 접하여-
-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성과를
- 총련소식
-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해야 한다
- 재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진행
- 조선로동당의 령도력은 년대와 년대를 압축하며 세기적변혁을 이룩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전진속도이다
- 공산주의혁명가의 혁명륜리-청렴결백성
- 패권유지를 노린 비렬한 거짓정보류포책동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 신형극초음속중장거리탄도미싸일시험발사 진행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교육사업은 어느 시기, 어떤 단계에서나 우선권을 부여하고 최대의 공력을 들여야 할 제1의 국사이다
- 력사발전의 법칙은 불변이다
- 강한 의지, 확고한 자신감, 백방의 역할, 이것만 있으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
-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체득하기 위한 학습 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