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친미보수세력청산에 민주화실현이 있다
얼마전 남조선에서 광주인민봉기 37돐을 맞으며 민주화운동기념식이 진행되였다.기념식에서는 행사의 주제가인 《님을 위한 행진곡》이 9년만에 다시 제창되였다.이것은 파쑈독재통치를 끝장내고 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줄기찬 투쟁이 안아온 승리이다.하지만 그것은 첫걸음에 지나지 않는다.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불의와 독재에 굴하지 않고 영웅적으로 싸운 광주항쟁용사들의 투쟁정신과 고귀한 넋을 이어 진정한 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해 계속 힘차게 싸워나가야 한다.
돌이켜보면 광주인민봉기는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식민지군사파쑈독재를 반대하고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을 요구하여 압제와 폭력에 맞서 결사항전을 벌린 대중적인 봉기였으며 정의의 반미반파쑈민주항쟁이였다.남조선인민들은 광주인민봉기를 통하여 외세와 그 주구들의 파쑈독재통치를 절대로 용납치 않으려는 자신들의 강의한 의지와 투쟁정신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광주인민봉기는 미국과 남조선의 군사파쑈도당의 극악무도한 살인귀적정체를 낱낱이 폭로해주었다.
전대미문의 광주대학살만행을 배후조종하면서 군사불한당들을 내몰아 광주를 《피의 목욕탕》, 《망령만이 배회하는 도시》로 만든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다.광주인민봉기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오르자 그에 질겁한 미국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고 전두환역도를 비롯한 남조선의 군사파쑈분자들에게 봉기를 《무쇠주먹으로 진압하라.》는 살인지령을 내렸다.이리하여 광주살륙작전에 땅크, 장갑차, 대포, 미싸일, 비행기 등 현대적인 살륙수단들로 무장한 공수특전대의 5개 려단을 비롯한 수많은 괴뢰군무력이 투입되였다.
미국의 적극적인 뒤받침밑에 괴뢰군부깡패들은 피에 주린 야수와 같이 봉기자들을 닥치는대로 학살하였다.력사에는 파쑈살인광으로 악명을 떨친자들이 수두룩하지만 남조선의 군사깡패들과 같이 전시도 아닌 평화적시기에, 그것도 자기 동족을 대상으로 그렇듯 수많은 병력을 출동시켜 인간대학살만행을 감행한 전례는 찾아볼수 없다.당시 전두환역도는 악질특전대원들을 이틀이나 굶긴 뒤 환각제를 탄 술을 먹여 살륙작전에로 내몰면서 《광주시민 70%를 죽여도 좋다.》, 《젊은 놈들은 폭도이다.모조리 죽여라.》고 고아댔다.이리하여 광주는 인간도살장으로 변하고말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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