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지구상에서 매장되여야 할 인류공동의 원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미국과 괴뢰정보기관이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상대로 생화학물질에 의한 국가테로를 감행하려던 특대형범죄행위가 적발분쇄되였다.
이번 특대형범죄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가장 로골적인 도전이고 선전포고일뿐아니라 세계의 정의와 량심에 대한 테로이며 인류의 미래에 대한 칼부림이다.이 흉악한 테로음모는 또한 오늘날 세계 많은 나라들에서 빚어지고있는 비정상적인 사태들의 근원이 어디에 있으며 세계의 저주와 규탄을 받아야 할 국제테로의 원흉이 과연 누구인가 하는것을 다시금 적라라하게 폭로해주고있다.
반제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며 진보적인 시책을 실시해나가는 나라, 참다운 민주주의국가를 세우기 위해 투쟁하는 정권들을 압살, 제거하려고 발악하는 악의 제국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만일 침략과 전쟁, 파괴와 모략, 위협공갈과 테로의 원흉인 미국이 없었더라면 이 행성에는 평화롭고 자유로우며 행복한 새 세계가 이미 펼쳐졌을것이다.하지만 흉악한 불량배국가, 이 세상 모든 악을 다 만들어내면서 세계에 퍼뜨리는 미국이 있는것으로 하여 여러 나라들이 전쟁의 참화를 끊임없이 입고있으며 인류가 오랜 기간 불행과 고통을 겪고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각종 모략과 음모, 끈질긴 테로활동으로 주권국가들의 정부전복을 꾀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여온 미국의 더러운 행적을 파헤쳐볼 필요가 있다.
제2차 세계대전후 세계적규모에서 사회주의력량이 장성강화되고 식민지, 반식민지나라들에서 자주독립의 기운이 급격히 높아지자 당황망조한 미국은 1947년에 세계도처에서 진보적력량을 말살하고 저들의 침략과 지배정책을 실행하기 위하여 테로와 암살, 정변 등을 전문으로 맡아하는 미중앙정보국을 내왔다.
1953년 8월 미중앙정보국은 이란에서 민주주의적으로 선거된 모싸데그의 정권을 반대하는 군사정변을 조작하고 친미독재자인 파흐라비를 권력의 자리에 들여앉혔다.그후 20여년동안 파흐라비정권은 미중앙정보국의 조종을 받아왔다.미중앙정보국은 이란에 비밀경찰까지 조직해주고 독재정치에 항거해나서는 많은 이란인들을 학살하도록 부추겼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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