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산미군기지의 반환을 주장

주체106(2017)년 6월 12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남조선의 룡산미군기지 온전히 되찾기 주민모임과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련대가 7일 서울의 룡산에 둥지를 튼 미제침략군기지앞에서 반전평화와 룡산미군기지의 온전한 반환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룡산미군기지에서 연유류출에 의한 오염사고가 발생하고 내부오염조사결과 벤젠이 기준수치의 162배에 달하는 등 환경오염문제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그들은 미군이 환경평가기준을 지켰다고 우기다가 오염사실이 밝혀질 때마다 마지 못해 사고를 인정하는 환경파괴범죄자라고 규탄하였다.

미국이 2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동해에 들이밀어 군사훈련을 벌리는 등 전쟁위기를 계속 고조시키고있다고 그들은 까밝혔다.그들은 조선반도정세의 긴장완화해법은 대화밖에 없다고 하면서 미국이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들을 중지해야 한다고 성토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회견문이 발표되였다.회견문은 미국이 앞에서는 대화를 말하지만 뒤에서는 북침전쟁연습을 다그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미국이 대규모북침전쟁연습을 당장 중지하고 조선반도에 배치한 각종 전략자산들을 철수하며 민족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싸드》배치를 중단해야 한다고 회견문은 주장하였다.

회견문은 미국이 남조선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있는 미군기지주변의 환경오염에 대해 사과하고 온전한 기지반환을 약속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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