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9th, 2017

선군조선의 태양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6(2017)년 6월 29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하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따라 조국의 천만군민이 만리마의 나래를 펼치며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수놓아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1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우리 민족사에 또 하나의 경사의 날로 아로새겨진 이날을 맞으며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주체의 혁명위업, 백두의 선군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변함없는 승리의 한길로 령도하시는 민족의 태양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열화와 같은 충정의 한마음을 담아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4차회의에서 온 나라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를 담아 경애하는 원수님을 공화국의 최고수위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유일적령도밑에 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전략적로선들과 정책들을 관철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의 념원인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올수 있는 억척불변의 만년기틀이 확고히 마련된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조국과 혁명,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불철주야의 인민행 강행군길을 걷고 또 걸으시며 조국땅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성기를 안아오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정치와 현명한 령도밑에 그토록 짧은 기간에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승리의 만세소리가 메아리치고 만리마의 신화속에 려명거리가 현대건축거리의 본보기, 로동당시대의 선경거리로 일떠섰으며 자력자강의 무한대한 위력을 떨치며 200일전투의 승리와 자위적국방력강화의 기적적사변들이 련이어 이룩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오늘 우리 조국은 인민의 행복이 날에날마다 꽃펴나는 불패의 사회주의성새로, 그 어느 나라도 상상 못하는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으로, 그 어떤 흉악한 원쑤도 감히 덤벼들수 없는 강위력한 핵보유국, 로케트맹주국으로 온 세상에 그 위용을 찬란히 떨치며 민족의 존엄과 운명,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해나가고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감히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해칠 천인공노할 흉계를 꾸민 특대형국가테로범죄자들을 극형에 처한다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보위성, 인민보안성, 중앙검찰소 련합성명-

주체106(2017)년 6월 29일 로동신문

 

력사의 그 어떤 돌풍속에서도 끄떡없이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불변궤도를 따라 질풍노도치며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기상에 혼비백산한 적들의 단말마적발악이 극히 무모하고 위험천만한 지경에 이르고있다.

최근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노린 적들의 특대형국가테로범죄행위가 련이어 드러나고있는 사실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얼마전 미중앙정보국과 괴뢰국정원것들이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상대로 생화학물질에 의한 국가테로를 감행할 목적밑에 우리 내부에 침투시켰던 극악무도한 테로범죄일당이 적발된데 이어 천하악귀 박근혜년이 집권기간 괴뢰국정원것들과 작당하여 《북지도부제거》작전을 추진한 사실이 또 공개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의 서리발같은 분노심을 무섭게 폭발시키고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박근혜년은 2015년말부터 《북최고지도부를 교체하기 위한 공작》을 은밀하게 추진하였으며 괴뢰국정원이 주도하여 작성한 이와 관련한 비밀작전계획에는 감히 《암살》음모까지 포함되여있었다고 한다.

당시 박근혜는 《북의 정권교체가 어려울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보고서는 묵살해버리고 《북의 상황이 불안정하여 정권교체가 있을수 있다.》는 내용의 괴뢰국정원보고서에 대해서만 반색을 하면서 《북지도부교체》를 목표로 한 국정원의 비밀작전계획을 검토하고 직접 수표하였다고 한다.

천하에 극악무도한 악당들은 실제로 작전이 이루어지는 경우 무력충돌사태로 번져질수 있으므로 제놈들이 개입한 사실이 알려지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하면서 자동차나 렬차 등에 의한 사고로 가장하는 방법까지 예견하였지만 우리의 경계가 너무나 엄격하여 실행하지 못하였으며 그후 박근혜년의 탄핵, 파면으로 《정권》이 교체되면서 비밀작전계획은 자동페기되였다고 한다.

드러난 사실은 그 무엇으로써도 결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으며 우리를 《굴복》시킬수도, 《변화》시킬수도 없다는것을 판단한 적들이 감히 《북지도부교체》에 허황한 기대를 걸고 그 실행을 위해 온갖 비렬하고 잔악한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고있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보위성과 인민보안성, 중앙검찰소는 우리 공화국을 기어코 압살하려는 적들의 책동이 우리 최고수뇌부를 노린 특대형국가테로범죄를 감행하는 극히 엄중한 상황에로 치닫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1.감히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해칠 천인공노할 흉계를 꾸미고 추진한 특대형국가테로범죄자들인 박근혜역도와 전 괴뢰국정원 원장 리병호일당을 극형에 처한다는것을 내외에 선포한다.

우리의 최고수뇌부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강대성의 상징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삶과 운명의 전부이다.

우리 최고수뇌부에 도전해나서고 감히 수뇌부의 안전을 해치려 하는자들에 대해서는 이 세상끝에라도 따라가고 천길땅속을 파헤쳐서라도 기어코 찾아내여 더러운 몸뚱아리를 무자비하게 칼탕쳐버려야 한다는것이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를 생명으로 간주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단호한 징벌의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조선의 국력을 온 세상에 떨쳐주신 위대한 령도

주체106(2017)년 6월 2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때로부터 한해가 되였다.

한 나라 력사에서 순간이라고도 할수 있는 지난 1년이 지구상에 준 충격은 류례없이 컸다.이 한해를 통하여 온 세계는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과연 어떤분이시고 얼마나 위대한 정치가, 인민의 령도자이신가 하는것을 더욱 똑똑히 알게 되였다.걸출한 위인을 당과 국가의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시고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온 세상에 떨쳐온 영광의 나날에 대한 추억이 천만군민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어준다.

지금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가슴은 주체105(2016)년 6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4차회의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던 크나큰 감격과 기쁨으로 세차게 들먹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한것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앞길에 끝없이 밝은 전망을 펼쳐준 커다란 경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은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공화국의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때로부터 전해진 그이의 혁명활동소식은 공식 보도된것만 해도 백십여건에 달한다.그 불면불휴의 로고속에 꽃핀 우리 인민의 행복의 세계는 얼마나 환희롭고 우리 조국이 올라선 국력의 높이는 얼마나 가슴뿌듯하게 하는것인가.

얼마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로 건설된 치과위생용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은 지금도 사람들에게 커다란 여운을 새겨주고있다.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할 치과위생용품공장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건설정형을 수시로 료해하시였으며 공사가 마감단계에 이르렀을 때에는 현대적인 치과위생용품생산설비들을 일식으로 보내주시였고 몸소 완공된 현지에까지 나오시여 질좋은 치과위생용품들을 인민들에게 떨구지 말고 보장해주어 인민들이 그 덕을 단단히 보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전문 보기)

 

[Korea Info]

가물피해를 막기 위한 총결사전에서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

주체106(2017)년 6월 2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민협동작전은 군대와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완강한 공격전을 벌려나가는 위력한 투쟁방식입니다.》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온 나라 천만군민이 가물과의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조국과 혁명앞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올 때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군민대단결의 거대한 위력으로 막아서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극복하며 언제나 자랑찬 승리만을 새겨왔다.

혁명적당군인 인민군대가 앞장에서 열어제낀 승리의 진격로를 따라 전체 인민이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적대세력들에게 철추를 내리는 심정으로 사회주의전야를 푹푹 적셔나가고있다.

군민협동작전의 생활력이 높이 발휘되는 속에 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낡은 대결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주체106(2017)년 6월 29일 로동신문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북남관계의 개선은 사활적인 문제이다.조선반도에 조성된 첨예한 긴장상태가 보여주듯이 괴뢰보수패당의 집권기간 완전히 파괴된 북남관계가 이제는 전쟁발발직전의 단계에로 치닫고있다.이 엄중한 사태를 더이상 지속시킬수 없다.

우리는 이미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7돐을 맞으며 우리 민족끼리의 숭고한 리념에 토대하여 북남관계발전과 자주통일의 새 전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원칙적립장을 밝히였다.하지만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북남관계개선노력에 호응해나올 대신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를 걸고들며 미국과의 《동맹》과 반공화국제재를 강화할 기도를 드러내고있다.

북남관계개선은 평화와 통일에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며 온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이다.지금 남조선인민들은 현 당국이 외세와 공조하며 박근혜《정권》의 반민족적인 동족대결정책을 되풀이할것이 아니라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기초하여 동족과 손을 잡고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실천적인 조치들을 취하는 길에 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북남관계를 개선하자면 동족사이의 불신과 적대감을 고취하는 온갖 비방중상을 중지하는것이 중요하다.민족적화해와 단합에 백해무익한 비방중상의 중지는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필수적문제로 나선다.

리명박, 박근혜역적패당은 불순한 목적밑에 우리의 사상과 제도, 자주권수호를 위한 정당한 조치들을 악의에 차서 비난하고 헐뜯으면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를 심히 해쳐왔다.남조선에서 북남관계파국의 근원인 온갖 비방중상을 중지할 때가 되였다.

선의의 손을 내미는 동족을 악의로 대하면서 비방중상하는 망동이 계속된다면 북남관계는 언제 가도 개선될수 없다.비방중상이 중지되지 않는 속에서 설사 북남사이에 대화와 협상, 협력과 교류가 진행된다고 해도 그것은 긍정적결과에로 이어질수 없다.

력사적으로 이루어진 북남합의들에는 서로 비방중상을 중단할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반영되여있다.하지만 남조선당국자들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비롯한 북남합의들을 존중하고 리행하겠다고 하면서도 비방중상을 중단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있다.최근에도 남조선당국자들은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에 대해 《위협》이니, 《도발》이니 하고 시비중상하는 온당치 못한 자세를 드러냈다.더우기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으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해나서는 보수패거리들의 《인권》모략소동과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을 그대로 방임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비정규직철페투쟁에 나설것을 선언

주체106(2017)년 6월 29일 로동신문

 

△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남조선의 전국학교비정규직련대회의가 21일 민주로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교육부문에서의 비정규직철페를 위한 투쟁에 나설 의지를 표명하였다.

발언자들은 공공부문에서 비정규직이 가장 많은 곳이 바로 학교라고 개탄하였다.

학교에 대한 대책마련이 없이 공공부문의 비정규직을 없앤다는것은 허구일뿐이라고 그들은 비난하였다.

그들은 일을 할수록 임금차별이 심해지는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전지역 시, 도교육청앞에서의 총파업집회를 시작으로 비정규직철페를 위한 투쟁을 벌려나갈것이라고 그들은 언명하였다.

△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21일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철페 공동행동》이 서울의 세종문화회관앞에서 최저임금인상과 비정규직철페를 위한 투쟁에 각계층이 합세할것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발언자들은 로동자들이 임금인상을 거부해온 재벌들의 악페를 청산할 각오를 안고 투쟁하고있다고 하면서 민중의 참다운 삶이 보장되는 세상을 만들어갈것이라고 토로하였다.

《정부》가 앞으로 최저임금을 올릴것이라고 하고있지만 더이상 기다릴수도 지켜볼수도 없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30일까지를 집중행동주간으로 정하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시내곳곳에서 투쟁을 벌린 후 총파업에 떨쳐나설 립장을 표명하였다.

비정규직로동자들이 30일 최저임금인상, 비정규직철페, 로조가입권리보장을 요구하여 벌리게 될 총파업은 민중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그들은 언명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호소문이 랑독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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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자금세척 및 테로자금지원방지를 위한 국가조정위원회 대변인 대답

주체106(2017)년 6월 29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자금세척 및 테로자금지원방지를 위한 국가조정위원회 대변인은 국제금융감독기구가 우리 나라를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2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국제금융감독기구인 자금세척방지에 관한 금융행동그루빠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에스빠냐 발렌씨아에서 진행된 전원회의에서 우리 나라를 걸고드는 《공개성명》이라는것을 또다시 발표하였다.

우리는 이번 《공개성명》을 미국 등 적대세력들이 기구를 악용하여 벌려놓은 극악무도한 반공화국책동의 일환으로 강력히 배격한다.

《공개성명》에는 어떻게 하나 우리 나라를 《자금세척국》으로 매도하고 비법적인 대조선금융제재를 합리화하여 우리의 핵무기를 빼앗아보려는 미국의 비렬하고 음흉한 기도가 깔려있다.

미국의 사촉하에 기구가 국제적기준에 부합되는 자금세척 및 테로자금지원반대법이 제정되고 그에 따라 금융감독 및 정보사업체계도 정상적으로 가동되고있는 우리 나라의 현실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미국 등 적대세력들이 하는 소리를 그대로 되풀이한 《공개성명》을 또다시 채택한것이 이를 잘 말해주고있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결의》들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유엔헌장과 국제법들을 무시하고 주권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침해하는 반인륜적, 반인권적범죄행위의 산물이다.

국제금융감독기구측이 진정으로 우리 나라에서의 자금세척, 테로자금지원방지문제에 관심이 있다면 우리가 제기한바있는 미국과 남조선정보기관들이 공모결탁하여 감행한 특대형국가테로음모를 문제시하는데 응당한 주의를 돌려야 한다.

국제금융감독기구가 미국의 손탁에 놀아나 우리를 계속 압박하는데만 전념한다면 우리는 이러한 기구와 계속 협력관계를 유지하여야 하겠는가에 대해 심중히 생각하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북남관계개선을 방해하는 반통일집단

주체106(2017)년 6월 29일 로동신문

 

괴뢰보수패당이 여전히 민심의 지향에 역행하면서 친미굴종행위를 정당화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을 악랄하게 방해하고있다.그것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것들이 현 당국의 립장과 정책에 대한 비난과 압박을 강화하고있는것을 놓고도 잘 알수 있다.

지금 이자들은 미국과의 《동맹관계가 위험수위에 도달했다.》느니, 미국과의 《대북제재공조를 무너뜨린다.》느니 뭐니 하고 현 당국을 매일같이 악의에 차서 헐뜯고있다.한편 집권자의 《대북정책》과 관련하여 《북의 비위만 맞추는 굴욕적인 저자세》로 시비질하며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의 길이 열리지 못하게 하려고 현 당국의 뒤다리를 끈질기게 잡아채고있다.그런가 하면 《정체불명의 달빛정책》을 내세우는 집권자의 《안보관》이 문제라느니, 《좌파광풍시대》가 도래할수 있다느니 하고 피대를 돋구면서 《종북》소동에 또다시 매달리고있다.이것이 미국과 공모결탁하여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 몰아넣은 저들의 죄악을 가리우고 현 《정권》을 박근혜역도의 친미사대, 동족대결정책에 비끄러매놓으려는 발악적망동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돌이켜보면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한 괴뢰보수패당은 지난 시기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을 달가와하지 않는 미국과 한짝이 되여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조선반도에 극도의 긴장상태를 조성하는 용납 못할 반역적죄악을 저질렀다.6.15가 열어준 길을 따라 온 겨레에게 통일의 희망을 안겨주며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전면차단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압살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면서 이 땅우에 극도의 핵전쟁위험을 몰아온 천추에 용납 못할 반통일역적무리가 바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보수패거리이다.

지난 근 10년간에 걸치는 집권기간 력사와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만고대죄를 저지른 천하의 반통일역적들이 골백번 땅에 코를 박고 사죄해도 용서받지 못할 판에 아직까지 미국과의 《동맹》강화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민심의 지향에 역행하면서 반통일책동에 열을 올리고있으니 이처럼 격분스러운짓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보수패당의 그런 비렬한 망동은 남녘의 초불민심에 대한 악랄한 모독이며 도전이 아닐수 없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족제비도 낯짝이 있다는데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 몰아넣은 보수세력은 현 《정부》가 하는 일에 간섭하지 말라, 보수라고 하면 이제는 진저리가 난다고 하면서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보수패당의 반통일적인 망동을 그대로 둔다면 종당에는 전쟁밖에 터질것이 없고 자신들은 언제 가도 불행과 재난을 면할수 없게 된다는것을 더욱 뼈저리게 절감하는 남조선인민들이다.지금 분노한 남조선 각계가 《적페의 본산인 〈자유한국당〉은 스스로 해체하라.》, 《다시 초불을 들고 광화문광장에 나서야 한다.》고 웨치면서 보수패당에 대한 규탄의 함성을 높이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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