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5th,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2017》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06(2017)년 6월 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2017》을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황병서동지, 박영식동지, 김원홍동지, 리영길동지, 조남진동지, 조경철동지, 김광혁동지, 손철주동지가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군 장병들이 경기를 보았다.

경기대회가 진행되는 비행장에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게양되여있었으며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전군이 당중앙을 결사옹위하는 항일의 7련대, 전화의 근위부대가 되자!》, 《모두다 주체적인 항공 및 반항공군전법에 정통하자!》, 《우리는 당의 출격명령만 기다린다!》라는 구호들과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2017》이라는 글발이 세워져있었다.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오전 9시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비행장에 나오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경기대회참가자들과 관람자들은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주체적항공군강화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따뜻이 손을 저어 답례하시였다.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인 김광혁 항공군상장이 개회사를 하였다.

그는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2017》은 모든 비행지휘성원들을 명령만 내리면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며 맨 앞장에서 출격하여 적항공모함을 비롯한 그 어떤 대상물들도 일격에 소멸해버릴수 있는 일당백의 불사조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고 전군을 조국통일을 위한 싸움준비완성에로 더욱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뜻깊은 훈련경기라고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직지휘하신 력사적인 보천보전투승리 80돐기념 중앙보고대회 진행

주체106(2017)년 6월 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설계도따라 필승의 신심드높이 폭풍노도쳐나아가는 사회주의조선의 강용한 기상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온 나라 천만군민은 력사적인 보천보전투승리 80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활무쌍한 지휘밑에 진행된 보천보전투의 승리는 일제의 식민지통치밑에서 신음하던 우리 민족에게 재생의 희망을 안겨주고 온 겨레를 조국해방성전에로 불러일으킨 력사적장거였으며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투쟁과 세계인민들의 민족해방투쟁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사변이였다.

탁월한 수령의 령도밑에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의 총대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하여 싸우는 인민은 그 어떤 제국주의강적과의 대결에서도 승리한다는 진리를 새겨준 보천보의 불길은 장장 80성상 꺼질줄 모르는 생명력을 가지고 우리 혁명의 앞길을 밝히는 투쟁의 홰불로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직지휘하신 력사적인 보천보전투승리 80돐기념 중앙보고대회가 3일 량강도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였으며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었다.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이 휘날리는 붉은 기폭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직령도하신 영광스러운 항일혁명투쟁 만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 《우리의 운명이고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결사옹위하자!》, 《주체의 혁명전통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키자!》 등의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천보의 불길은 주체혁명승리의 길을 밝히며 영원히 타오를것이다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김기남동지의 보고-

주체106(2017)년 6월 5일 로동신문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지펴주신 혁명의 불길이 수난의 대지에 서린 암흑을 불사르며 력사의 땅 보천보에 타올랐던 그날로부터 80돌기의 년륜이 새겨졌습니다.

우리 혁명력사의 제1페지에 긍지높이 아로새겨져있는 혁명의 전구에서 이 뜻깊은 날을 기념하는 천만군민은 피어린 사선천리를 헤치시며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잃었던 조국을 찾아주시고 주체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만고의 업적을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보고있으며 당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갈 철석의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습니다.

력사적인 보천보전투승리 80돐을 맞으며 주체혁명, 선군혁명을 빛나게 개척하시고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립니다.

간고한 조국해방성전에 참가하여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혁명선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며 오늘도 최후승리를 향한 총진군대오에 백두의 신념과 애국충정의 숨결을 더해주고있는 항일의 로투사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동지들!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사는 민족의 위대한 태양을 따라 온 겨레가 혁명승리의 홰불을 높이 추켜들고 굴함없이 전진해온 영광스러운 력사입니다.

이 도도한 력사적행로에서 주체26(1937)년 6월 4일에 있은 보천보전투는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고있습니다.

력사적인 보천보전투는 일제를 쳐부시는 무장투쟁을 국내깊이에로 확대하고 온 겨레를 거족적인 전민항쟁에로 불러일으키시려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전략적구상에 따라 진행되였습니다.

1930년대 중엽 항일무장투쟁의 장성강화에 극도로 당황망조한 일제는 각종 악법들과 파쑈통치기구를 총동원하여 우리 인민의 사소한 반일요소도 무자비하게 탄압하였으며 《동조동근》, 《내선일체》를 떠벌이면서 조선말과 글까지 빼앗아 민족의 넋을 말살하려고 발광하였습니다.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성숙된 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무송현 서강회의에서 대부대에 의한 국내진공작전으로 일제침략자들에게 타격을 주고 인민들에게 조국해방의 서광을 안겨줄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고 그 성과적수행을 위하여 조선인민혁명군부대들이 두만강과 압록강연안의 국경일대에 진출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벌리도록 하시였습니다.

일제의 군사적요충지인 보천보를 기습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작전적구상에 따라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는 적들이 그처럼 호언장담하던 삼엄한 국경경비진을 뚫고들어가 마침내 암운이 뒤덮인 조국의 밤하늘을 뒤흔들며 경찰관주재소와 면사무소를 비롯한 적통치기관들에 복수의 불벼락을 퍼부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6월 5일 로동신문

 

우리의 자위적국방공업이 다계단으로, 련발적으로 터쳐올린 승리의 포성에 당황망조한 적대세력들이 비렬한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에 발악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

3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핵무력강화를 위한 우리의 탄도로케트발사를 걸고드는 《제재결의》라는것을 또다시 조작해냈다.

미국이 중국과 오래동안 《협의》하여 만들어냈다는 이번 《결의》는 우리의 핵 및 로케트계획과 관련된 단체와 개인들을 《추가제재》대상으로 규정하였다.

이에 앞서 미국은 자기들대로 우리 나라에 대한 《단독제재》를 발표하면서 우리와 련관이 있다고 하는 로씨야 등 제3국의 기업들과 개인들에 대한 《2차제재》도 포함시켰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미국과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또다시 벌려놓은 반공화국《제재》책동을 우리의 핵무력강화를 가로막고 우리를 무장해제시키며 경제적으로 완전질식시킬것을 노린 악랄한 적대행위로 준렬히 단죄규탄하며 전면배격한다.

저들은 세계에서 가장 완성된 무기체계들을 영원히 독점해보겠다고 핵무기현대화를 비롯한 군비증강에 몰두하면서 다른 나라는 《핵》이나 《탄도》라는 말이 붙은 그 어떤 시험도, 발사도 하지 못한다는것이야말로 후안무치한 오만과 독선, 이중기준의 극치이다.

두개 나라가 뒤골방에서 제멋대로 꾸며낸 《제재결의안》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강압적으로 통과시키고 그것을 《국제사회의 총의》로 포장하여 내리먹이고있는것은 국제적정의를 짓밟으면서 저들의 리익만을 추구하는 강권과 전횡의 적라라한 표현으로 된다.

우리의 핵무력강화는 미국이 가해오고있는 전대미문의 핵전쟁위협과 제재압박책동을 짓부시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할뿐아니라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정정당당한 자주권의 행사이다.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제재결의》를 조작해낸 나라들이 그를 통하여 우리 핵무력의 눈부신 발전을 조금이라도 지체시키거나 막아볼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완전한 오산이다.그들은 저들의 비렬하고 무분별한 행위가 바라는것과는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오는것을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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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제국주의자들의 평화타령에 각성을 높여야 한다

주체106(2017)년 6월 5일 로동신문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다.여러 나라들의 자주권이 무참히 유린당하고 평화와 안정이 파괴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평화와 안전보장이라는 기만적인 구호를 들고 공공연히 다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침략책동을 감행하고있다.세계평화의 교란자들이 평화의 사도처럼 행세하고있다.

세계 진보적인민들과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들은 제국주의자들이 늘어놓는 평화타령에 숨겨진 침략적야망을 똑똑히 꿰뚫어보고 그에 각성있게 대처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멸망에 직면한 제국주의반동세력은 어떻게 해서나 저들의 지배권을 유지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습니다.》

오늘 국제무대에서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려는 세계 진보적인민들과 침략과 전쟁, 강권과 전횡을 일삼는 제국주의반동세력사이에 심각한 대결이 벌어지고있다.이 대결에서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세력, 반동세력이 점차 쇠퇴몰락하고있는것이 현시기 국제정세의 중요한 특징이다.

제국주의자들의 평화타령은 뒤집어놓은 침략과 전쟁구호이다.

제국주의자들은 대세를 되돌리고 멸망의 나락에서 헤여나보려고 최후발악하고있다.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간섭을 더욱 확대하는데서 그 출로를 찾고있다.그들은 항상 평화와 안전보장이라는 미사려구를 전면에 내걸고 침략과 내정간섭을 일삼는다.저들의 범죄적책동을 정당화, 합리화하기 위해서이다.제국주의자들은 평화타령을 늘어놓다가 때가 되였다고 생각되면 불의에 군사적타격을 들이대여 침략적목적을 달성하려고 한다.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의 침략과 간섭책동으로 하여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이 유린당하고 여러 나라들에서 전쟁과 분쟁이 그칠 사이없이 일어나고있는 오늘의 현실이 그것을 립증해주고있다.

트럼프는 지난해 대통령선거전이 한창일 때에 《미국은 수리아대통령 아싸드를 축출하는데 매여달릴것이 아니라 〈이슬람교국가〉를 소멸하는데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고 그럴듯하게 광고하였다.현 수리아정권의 퇴진이 수리아사태의 유일한 해결책으로 된다고 집요하게 제창해온 오바마행정부의 립장과는 너무도 상반되는 주장이였다.어리둥절해진 국제사회앞에서 트럼프는 《테로와 싸우며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는 간섭하지 않겠다.》고 호언하였다.이런 트럼프행정부가 몇달후 화학무기사용설을 내돌리면서 수리아에 돌발적인 미싸일타격을 가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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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국제적우려를 자아내는 테로범죄행위

주체106(2017)년 6월 5일 로동신문

 

세계적범위에서 각종 테로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 국제사회를 커다란 공포속에 몰아넣고있다.

얼마전 필리핀에서는 테로분자들에 의해 남부에 위치하고있는 민다나오섬의 한 도시가 점거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이슬람교국가》와 련결되여있는 테로집단은 마라위시 정부병원과 시청, 감옥과 대학 등 일부 구역을 차지하고 그곳을 자기들의 점령지로 선포하였다.사건발생당시 필리핀대통령 드테르테는 로씨야에 대한 공식방문중에 있었다.테로사건소식에 접한 대통령은 즉시 민다나오섬전체에 대한 계엄령을 선포하였으며 로씨야방문일정을 앞당겨 마닐라로 돌아왔다.현재 필리핀정부군은 테로분자들에 의해 점령된 도시를 탈환하기 위해 맹렬한 전투를 벌리고있다.

필리핀에서 테로사건이 발생한 후 며칠이 지나 에짚트에서도 비극적인 테로사건이 일어났다.사막지대에서 알 메니야도에 있는 수도원으로 향하던 뻐스가 테로분자들의 습격을 받아 28명이 죽고 어린이들을 포함하여 수십명에 달하는 무고한 사람들이 치명상을 입었다.

에짚트정부는 이번 테로사건을 그리스도교를 믿는 콥트교도들을 목표로 한 테로공격사건으로 규정하고 강력히 대응할 립장을 표명하였다.이 나라 대통령은 인민들의 단결을 파괴하며 국가의 붕괴를 노리는 《이슬람교국가》의 테로양성기지가 국내외의 그 어느곳에 있든 그에 대한 공습을 단행할것을 단호히 선언하였다.또한 수상을 테로발생지역에 급파하였으며 군대와 경찰에 테로분자들을 체포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는 등 테로박멸의지를 표명하였다.에짚트정부군은 테로사건에 대한 보복조치로 리비아의 어느 한 시에 있는 《이슬람교국가》의 가장 큰 테로훈련거점에 대한 6차례의 공습을 단행하였으며 테로가 발생한 알 메니야도에서 대규모테로소탕작전을 개시하였다.

충격적인 테로범죄행위는 인도네시아에서도 감행되였다.동부쟈까르따 깜뿡 멀라유지역의 한 뻐스정류소에서 일어난 2차례의 자폭테로사건으로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라마단기간을 앞두고 진행된 이 지역 주민들의 홰불행진행사에 대한 질서유지에 동원된 경찰들을 목표로 테로가 감행되였다고 한다.

이뿐이 아니다.대낮에 그리스의 아테네시 중심에서 이전 수상을 노린 테로사건이 일어났는가 하면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자동차폭탄폭발이 일어나 90명이 죽고 400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빚어졌다.테로범죄행위는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하다면 최근시기 련발하는 테로범죄행위를 자연발생적인것으로 봐야 하겠는가.아니다.그 싹은 전적으로 미국이 벌리고있는 《반테로전》에서 움터나온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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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수리아의 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키는 책동

주체106(2017)년 6월 5일 로동신문

 

미국이 수리아에서 초보적인 국제법마저 무시하며 불량배처럼 놀아대고있다.

최근 미국은 《이슬람교국가》를 타격한다는 미명하에 수리아의 도처에서 무차별적인 공습을 단행하여 수많은 민간인들의 목숨을 앗아갔다.그뿐아니라 자기 나라의 령토완정을 위하여 테로분자들과 싸우고있는 수리아정부군까지 서슴없이 공격하고있다.

얼마전 미국은 수리아정부군이 반대파무장부대들에 위협을 조성하였다는 구실밑에 저들주도의 국제련합전투기들을 동원하여 수리아정부군진지를 공습하는 만행을 감행하였다.공습으로 사상자가 발생하고 차량들이 파괴되는 등 많은 인적 및 물적피해가 났다.지난 4월에도 미국은 수리아정부의 화학무기사용설을 내돌리면서 불의에 이 나라의 공군기지에 수십기의 미싸일타격을 가한바 있다.련이어 감행되고있는 수리아정부군에 대한 로골적인 군사적공격만행은 저들의 목적실현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짓도 서슴지 않는 미국의 날강도적본색을 적라라하게 드러내놓고있다.

《세계헌병》처럼 놀아대면서 다른 나라의 자주권을 무참히 유린하는 미국의 횡포무도한 행위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규탄과 비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수리아정부군은 즉시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의 이번 공격을 극악한 침략으로 락인하면서 그것은 테로와 싸운다고 하는 미국의 주장이 허위라는것을 드러내보여주었다고 까밝혔다.로씨야외무성의 고위관리들도 비법적인 이번 공격은 테로와의 투쟁과는 아무런 공통점도 없다, 이것은 수리아의 주권에 대한 또 한차례의 란폭한 침해행위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라고 신랄히 단죄하였다.

세계의 적지 않은 신문, 방송들 역시 미국의 파렴치한 공습만행을 엄중시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뻔뻔스럽게도 수리아정부군이 계속 반대파무장부대들과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있다고 하면서 저들의 행위가 정당한듯이 떠들어대고있다.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반미적인 현 수리아정부를 전복시키려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목적이다.문제는 현재 미국의 태도가 지난 시기와는 완전히 구별된다는데 있다.이전에도 미국은 필요에 따라 수리아정부군을 타격하군 하였다.그때에는 《오폭》이니, 《실수》니 하면서 자기의 흉심을 감추려고 하였다.그러나 지금은 구실을 만들어가지고 공개적으로 수리아정부군을 때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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