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19th, 2017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당건설업적을 끝없이 빛내이며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쳐나가자
오늘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력사에서 특출한 의의를 가지는 뜻깊은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53년전인 주체53(1964)년 6월 19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획기적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거대한 사변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 고매한 덕성을 천품으로 지니신 희세의 천출위인이시다.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에 높이 모심으로써 주체적당건설의 새시대가 펼쳐지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거창한 변혁과 눈부신 비약이 일어나게 되였다.오늘 온 누리에 떨쳐지는 우리 당의 높은 존엄과 권위, 백두산대국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약동하는 기상은 력사의 이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6월 19일은 당창건기념일과 더불어 우리 당건설사에 길이 빛날 혁명적명절로 천만군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조선로동당을 주체의 혁명적당,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이 주체의 혁명적당,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되고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특출한 성과를 이룩한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리론, 탁월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며 이것은 혁명적당건설의 빛나는 모범으로 됩니다.》
당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굳건히 고수하고 그 전투적위력과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는것은 당창건에 못지 않은 중대한 사업이다.이 성스러운 위업은 탁월한 령도자를 모실 때에만 빛나게 실현될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령도사는 우리 당의 붉은 기폭에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오신 긍지높은 로정으로 수놓아져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비범한 정치실력으로 김일성주의를 자주시대의 영생불멸의 혁명사상으로 빛내이시고 우리 당을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불패의 통일체, 최정예의 전투대오로 다져놓으시였다.그처럼 엄혹한 시련과 세계적인 대정치풍파속에서도 우리 당이 사회주의위업을 확신성있게 전진시키며 주체의 령도방식으로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천하무적의 군사강국,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을 일떠세우는 특출한 공적을 이룩할수 있은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전문 보기)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해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되새긴다.
-조선혁명박물관에서-
주체53(1964)년 6월 19일!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반세기이상 세월이 흘렀다.오늘도 인민의 마음속에는 비범한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명실공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빛내이시여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고귀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이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한생은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주체53(1964)년 6월 19일, 그날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창건을 선포한 그날과 더불어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사변적인 의의를 가지는 뜻깊은 날로 력사에 새겨지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시였다!
정녕 또 한분의 걸출한 령도자, 백두산장군을 높이 모신것은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크나큰 영광이였으며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사변이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심으로써 혁명과 건설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가 가장 철저히 실현될수 있게 되였으며 우리 당건설과 활동에서는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불멸의 화폭들이 어려온다.력사와 인민의 념원에 떠받들리우시여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날 온밤을 꼬박 지새우시고 려명이 밝아오는 새벽길에 나서시였다.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휘날리는 붉은 당기발이 려명에 선명히 안겨왔다.
힘차게 휘날리는 붉은 당기,그 기발을 경건히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청사 창공높이 휘날리는 당기발은 불바다를 헤치며 간고한 시련의 언덕을 넘어온 승리와 영광의 기발이며 혁명의 기발이라고 의미깊은 말씀을 하시였다.우리 당기발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타도제국주의동맹을 무으시고 혁명의 붉은 기발을 드신 때로부터 시작되였다고 하시며 그때로부터 우리 당의 뿌리가 튼튼히 내리기 시작하였다고 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은 일군들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지였다.
우리 당의 력사는 붉은 기발과 함께 걸어온 가장 영광스럽고 빛나는 력사이라고, 우리 당기발에는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가 그대로 비껴있다고 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은 희세의 위인이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열렬한 경모의 정으로 절절히 울리였다.
력사의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엄숙히 선언하시였다.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 이것이 나의 필생의 과업입니다.…(전문 보기)
론설 : 사상사업은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위력한 원동력
사회주의는 사상을 틀어쥐면 승리하고 사상을 놓치면 망한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지금으로부터 22년전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에는 이 진리가 철의 론리로 밝혀져있다.
로작발표기념일을 맞이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금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사회주의위업수행의 백승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으며 사상을 가장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사회주의의 한길로 더욱 억세게 나아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앞세워나가는 여기에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키며 승리적으로 완성해나가는 열쇠가 있다.》
사상은 사회주의의 생명이다.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사회주의가 전진한다.사상중시, 사상사업선행에 사회주의위업의 승리가 있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20여년은 우리 식 사회주의가 사상의 위력, 사상사업의 위력으로 시련의 천만고비를 뚫고 백승을 떨쳐온 격동의 나날이였다.최악의 역경이 겹쌓이고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책동이 극도에 달하였지만 백두밀림에서 휘날리던 혁명의 붉은기가 조금도 퇴색됨이 없이 오늘도 사회주의기치로 힘차게 휘날리고있는것은 우리 당이 시종일관 사상사업을 중시하였기때문이다.우리 당사상사업은 천만군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준 정신적량식이였고 민족사적인 대승리와 대변혁이 이룩되게 한 힘의 원천이였다.사상전의 북소리가 높이 울릴수록 혁명과 건설에서 일대 앙양이 일어나게 되며 사회주의가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리적으로 전진하게 된다는것이 지나온 성스러운 년대가 가르쳐주는 철리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주체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며 당이 제시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점령해나가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서고있다.기적은 하늘이 주는 우연이 아니라 인민대중의 정신력이 가져오는 필연이며 사상전의 불길, 사상공세의 열풍이 세차게 나래치는것만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는 보다 큰 승리가 이룩되게 된다.
사상사업은 당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게 하는 확고한 담보이다.
혁명의 주체는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의 통일체이며 그 공고성은 사상적일색화에 달려있다.당과 혁명대오가 하나의 사상의지,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결속된 일심단결만이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하지 않고 불가항력적위력을 발휘하게 된다.(전문 보기)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의 세계적모범을 창조하시여
주체53(1964)년 6월 19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참으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그것은 자주화된 새 세계를 념원하는 진보적인류와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혁명적당들에 있어서 더없는 행운이였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위업을 선도해나가는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존엄을 떨치고있으며 우리 공화국은 사회주의의 보루, 반제자주의 성새, 정의와 진리의 대변자로서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오늘과 더불어 세계는 혁명적당건설의 진로를 밝혀주시고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이끌어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을 짓부셔버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격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계승하여 조선로동당을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탁월한 수령이십니다.》
지난 세기말 세계정치구도와 력량관계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으며 우리 혁명의 국제적환경은 매우 복잡다단하였다.
제국주의반동세력은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것을 기화로 사회주의의 《종말》을 떠들어대며 사회주의,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내정간섭을 전례없이 강화하였다.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공세는 사회주의의 보루인 우리 나라에 집중되였다.
이러한 때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사회주의건설에서 혁명적당들의 령도적역할과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의 기본원칙,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정당성, 그 승리의 필연성 등을 철의 론리로 밝히시고 세계 진보적인 당들과 인민들에게 투쟁의 기치, 승리의 보검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당은 사회주의의 좌절과 반사회주의사상조류의 역풍속에서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자주적리상이고 정의이며 그 승리는 필연이라는것을 실천으로 보여줌으로써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사회주의에 대한 신심을 안겨주고 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하여 떠드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었다.(전문 보기)
침략적인 《싸드》배치를 강박하는 미국의 파렴치한 책동은 결단코 용납될수 없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미국이 괴뢰군부호전광들과 작당하여 추진한 《싸드》발사대추가반입사실이 탄로되고 《싸드》부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다시 진행되게 되는데 불만을 품고 남조선당국을 다그어대며 로골적으로 《싸드》배치를 강박하고있다.
미국무성과 국방성, 국회의 고위정객들이 매일같이 언론에 나서서 《싸드》배치를 강요하는 그 무슨 《립장발표》놀음을 벌리고있는 가운데 지난 8일 트럼프는 탄핵위기에 직면한 속에서도 외교안보관련 우두머리들을 불러놓고 《싸드는 미국정부에 매우 중요하다.》고 고아댔다.
한편 미국무성 정무차관을 비롯한 고위관계자들이 련속 남조선에 날아들어 《싸드배치연기로 한미동맹이 깨질수 있다.》느니, 《조속한 배치》니 뭐니 하며 공공연히 압을 가하고있다.
결국 지금 남조선당국은 《싸드》배치를 받아들이라고 닥달질하는 미국과 그에 편승한 친미보수패당의 압력에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사회각계와 주변나라들의 압박까지 겹쳐 2중3중의 시달림을 받고있다.
다시한번 명백히 하건대 《싸드》배치는 미국과 괴뢰보수패당이 떠들어대는것처럼 남조선을 《북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한 미싸일방위체계의 전초기지로 만들려는 미국의 침략정책에 따른것으로서 그것이 강행되는 경우 남조선에는 언제 터질지 모를 핵시한탄을 품은것과 같은 위험천만한 사태가 조성되게 되여있다.
더우기 《싸드》는 그 성능이 검증되지 않았을뿐아니라 가동과정에 나오는 가스와 강력한 전자기파, 발동기굉음 등으로 하여 사람들의 생명은 물론 생태환경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전쟁괴물로서 남조선에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우환단지에 불과하다.
그러나 미국은 괴뢰군부에 똬리를 틀고있는 김관진, 한민구와 같은 친미주구들을 사촉하여 꼭두새벽에 도적고양이처럼 《싸드》발사대 2기를 성주골프장으로 끌어들였을뿐아니라 4기를 추가로 반입해놓고도 내외여론의 비난과 항의가 두려워 그것을 철저히 은페시켜왔다.
뿐만아니라 《싸드》부지면적이 작을수록 환경영향평가를 어물쩍해버릴수 있다는 타산밑에 그 면적을 본래보다 대폭 축소하는 속임수까지 쓰면서 어떻게 하나 올해중에 《싸드》배치를 마무리하려고 획책하였다.
미국이 박근혜역도가 탄핵위기에 처하자 《싸드》배치를 기습적으로 강행하는 놀음을 벌려놓은것도 새 《정부》가 들어서는 경우 배치를 기정사실화하여 되돌리지 못하도록 단단히 대못을 박아놓으려는데 있었다.하지만 이번에 발사대 4기를 추가로 반입하고도 숨겨온 사실과 부지면적까지 날조한 사실이 폭로되여 미국의 비렬한 흉계는 통할수 없게 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서반구에 휘날리는 사회주의기치
얼마전 꾸바에서 인민주권민족회의 특별회의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꾸바국가리사회 위원장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와 당과 국가의 지도일군들, 대의원들이 참가한 이번 회의에서는 일련의 문제들이 토의결정되였다.
사회주의발전을 위한 꾸바사회경제모델의 개념, 2016-2021년기간 당과 혁명의 사회경제정책로선문제를 취급한 2개의 문건이 모든 회의참가자들의 지지찬동을 받았다.
베네수엘라정부와 인민들을 지지하는 성명도 채택되였다.
회의에서는 먼저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연설에서 꾸바혁명력사상 가장 많이 연구되고 토의된 2개의 문건들에 꾸바혁명의 사회주의성격과 사회와 국가의 지도기관인 공산당의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된데 대하여 특별히 지적하였다.
그의 연설에 이어 대의원들의 토론이 있었다.
그들은 이번 회의소집의 목적이 꾸바혁명의 지도자 피델 까스뜨로동지의 유훈대로 부강한 자주국가를 건설하고 인민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 그들을 옳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한데 있다고 말하였다.그러면서 이번에 심의결정된 2개 문건의 매 문구마다에는 혁명승리후 꾸바정부가 견지하여온 인간위주의 정책이 반영되여있다고 하였다.
그들은 회의결정관철을 위한 과정은 순탄치 않을것이지만 이 기회를 통해 꾸바에 사회주의가 존재한다는것을 세계에 과시하자고 토로하였다.이와 함께 혁명의 계승자들인 청년들이 선렬들의 넋이 깃들어있는 조국을 빛내여나가야 할 의무를 지니고있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외신들은 이번 회의가 지난해 4월에 진행된 꾸바공산당 제7차대회와 같이 꾸바혁명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추동한 또 하나의 전환적계기로 되였다고 전하고있다.
꾸바공산당 제7차대회는 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당의 령도밑에 사회적단합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대회이다.대회에서 라울 까스뜨로동지는 분렬은 곧 멸망의 시작으로 되며 그것은 혁명선렬들의 항쟁과 희생의 대가로 이루어진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와 민족적독립의 종말의 시작으로 될것이라고 하면서 모두가 이것을 절대로 잊지 말고 자주적이며 번영하는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해 단결하여 투쟁할것을 강조하였다.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 꾸바를 고립압살하기 위한 미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의연히 계속되고있다.
미국이 꾸바와의 《관계정상화》를 운운하는 등 온갖 회유와 기만으로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이 나라 인민들의 의지를 꺾으려 하고있다.하지만 그것은 배격을 면치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테헤란테로사건의 주범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동시테로공격사건이 발생하였다.이날 아침 자동보총과 권총, 폭발물을 소지한 6명의 테로분자들이 국회청사와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였던 아야톨라흐 이맘 코메이니묘소를 동시에 공격하였다.결과 13명이 목숨을 잃고 4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테로분자들은 폭탄공격의 목적이 이란지도부의 고위인물들을 살해하고 수도에서 불안정을 조성하는것이였다고 말하였다.이번 사건은 많은 나라들에서 테로가 련발하고있는 가운데 발생한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레바논, 요르단, 이라크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테로의 진범인을 찾아내여 반드시 엄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들도 테헤란에서 감행된 범죄적만행을 이란의 안정을 파괴하고 중동의 혼란을 야기시키려는 극악한 테로행위로 규탄하였다.
하다면 테헤란에서 일어난 테로공격사건은 누구의 소행이며 그 배후에는 누가 있는가.《이슬람교국가》는 이번 테로 역시 저들이 한짓이라고 공공연히 떠들고있다.
테로가 발생한 당일날 《이슬람교국가》가 웨브싸이트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전하자 파키스탄국회는 이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이슬람교국가》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길러냈다고 단죄하였다.
이것은 이란의 견해와 일치하고있다.이란외무상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란인민은 앞뒤가 맞지 않는 트럼프의 애도의 표시를 배격하며 테로후원세력은 다름아닌 미국이라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슬람교국가》의 후원세력으로서 평화의 파괴자로 락인받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이슬람교국가》가 미국의 지배주의적이며 침략적인 대중동정책에 의해 산생되였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한 정치분석가는 《테로행위를 근절하지 못한것으로 하여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테로그루빠들이 장성강화되고있으며 〈이슬람교국가〉와 같은 테로그루빠들이 더 많이 늘어나 중동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들고있다.》라고 말하였다.
미국이 《테로소탕》의 미명하에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벌려놓은 《반테로전》은 오히려 테로가 성행하게 만들었다.미국은 이라크에서 싸담 후쎄인의 순니파정권을 무력으로 제거하고 시아파주도의 정권을 세워놓은 다음 그를 적극 비호두둔해주었다.그로 하여 이 나라에서는 시아파와 순니파사이의 모순이 격화되여 무질서와 혼란이 조성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