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5th,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보도

주체106(2017)년 6월 2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8일부터 14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이 신형지상대해상순항로케트 시험발사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시험의 목적은 국방과학원에서 개발한 이 무기체계의 전술기술적특성들을 확증하는것이였다.

동시에 자행발사대차에 대한 시험도 진행되였다.

순항로케트들은 해상에 띄워놓은 목표선을 정확히 명중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조선로동당에서 중시하고있는 신형지상대해상순항로케트를 연구개발하고 시험발사를 성과적으로 진행한 국방과학원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은 김정은령도자께서 국방과학원에서 새로 개발한 신형지상대해상순항미싸일 시험발사를 보아주시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평하였다.

이번에 시험발사된 미싸일들은 조선에 대한 군사적타격을 기도하는 적함선집단을 지상에서 마음먹은대로 타격할수 있는 강위력한 공격수단이라고 한다.

시험발사과정에 신형미싸일들의 전술기술적제원들이 확증되고 전투적용효과성이 검증되였다.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취하고있는 《조치》들과 조선반도수역에서 계속 벌어지고있는 군사연습들은 조선에 있어서 공공연한 적대행위로, 잠재적인 위협으로 되고있다.

바로 이때문에 조선은 있을수 있는 공격에 대처한 국가방위전략들을 확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자체로 개발한 무기들을 자주 시험하고있다.

로씨야의 신문 《자브뜨라》, 스뿌뜨니크방송, 인터네트잡지 《렘취취》, 인터네트홈페지 《빠뜨리오띄 모스크바》, 이란의 프레스TV방송, 일본의 교도통신, 지지통신, 《도꾜신붕》, 《마이니찌신붕》, 《니홍게이자이신붕》, NHK방송, 싱가포르신문 《스트레이츠 타임스》, 에짚트신문들인 《알 야움 알 싸비아》, 《알 미쓰리 알야움》, 《알 파즈르》, 도이췰란드반제연단 인터네트홈페지 《현지지도소식들》과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나이제리아에 본부를 둔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들도 《북조선 신형로케트 발사》, 《적함선집단 정밀타격용》 등의 제목들로 우와 같은 소식을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미제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자

주체106(2017)년 6월 25일 로동신문

 

미제가 조선반도에서 북침전쟁의 불을 지른 때로부터 67년이 되였다.오늘도 우리 겨레는 철천지원쑤 미제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분노를 금치 못하며 복수의 피를 펄펄 끓이고있다.

지난 조선전쟁은 미제가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압살하고 아시아와 세계에 대한 지배야망을 실현할 목적밑에 도발한 범죄적인 침략전쟁이였으며 가장 잔인하고 야만적인 방법으로 수많은 우리 겨레를 무참히 학살한 대살륙전이였다.리승만괴뢰도당을 사촉하여 조선전쟁을 도발한 미제는 저들의 침략무력과 15개 추종국가군대 그리고 남조선괴뢰군, 일본군국주의자들을 포함한 200여만의 대병력과 방대한 전쟁장비들을 투입하여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려고 미쳐날뛰였다.미제의 범죄적만행으로 무고한 인민들의 피는 강물처럼 흘렀고 공장과 농촌, 거리와 마을, 학교와 병원들은 재더미로 화하였다.전쟁기간 미제는 국제법적으로 금지된 세균무기와 화학무기까지 사용하는 반인륜적범죄도 서슴지 않았으며 지어 원자탄으로 조선민족을 멸살시킬 흉계까지 꾸미였다.그러나 미제는 그 무엇으로써도 우리 인민을 굴복시킬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조국에서 해방후 5년동안 인간의 존엄과 행복을 마음껏 누린 우리 인민은 귀중한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조국수호의 성전에 용약 떨쳐나섰다.3년간의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무비의 용감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여 침략자 미제를 타승하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하였으며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세계만방에 높이 떨치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 이룩한 빛나는 승리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전략, 탁월한 령도력의 승리였으며 당과 수령을 위하여, 귀중한 조국을 위하여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싸운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인 조국수호정신이 안아온 승리였다.

3년간의 전쟁을 통하여 우리는 위대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인민은 그 어떤 침략자도 능히 타승할수 있으며 그 무엇으로도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며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해나가는 인민을 굴복시킬수 없다는것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탁월한 사상과 뛰여난 령군술,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랑과 믿음을 지니시고 적들의 수적, 기술적우세를 정치사상적, 전략전술적우세로 격파하시여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버리고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전승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하여야 합니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포성이 멎은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이 땅에는 공고한 평화가 깃들지 않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모든 힘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주체106(2017)년 6월 25일 로동신문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되새기고있는 조선혁명박물관 참관자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 판가리되는 준엄한 시기일수록 력사에 보다 귀중한 진리가 새겨지는 법이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밑에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자기의 힘을 믿고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일떠선 군대와 인민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복할수 없다.

우리 인민의 견결한 조국수호정신과 멸적의 기상이 조국의 산과 들에 차넘치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이 남긴 이 고귀한 진리는 오늘도 총진군대오앞에 승리의 함성마냥 세차게 울려퍼지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다음과 같이 쓰시였다.

《나는 한평생 민족의 존엄을 위하여 싸워왔다.나의 일생은 민족의 존엄과 자주성을 지키기 위한 투쟁력사였다고 말할수 있다.우리 민족을 해치거나 우리 나라의 자주권을 건드리는 놈들을 나는 한번도 용서하지 않았다.》

령장의 담력과 배짱은 전쟁승리의 결정적담보이다.지략과 함께 장군들의 담력과 배짱으로 마련되는것이 바로 전쟁승리라고 말할수 있다.동서고금에 적들의 강대한 무력에 겁을 먹은 장군들의 나약성과 우유부단성으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 롱락당하고 강탈의 수치를 당한 실례가 얼마나 많이 기록되여있는가.

1950년 여름의 준엄한 나날들을 되새겨볼 때면 우리 군대와 인민을 조국수호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며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미제침략자들을 단호히 징벌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모습이 가슴뜨겁게 안겨온다.

6월 25일, 미제는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즉시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비상회의를 소집하시였다.회의실쪽으로 나오시면서 교시하시는 우리 수령님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울려왔다.

놈들이 어리석기 짝이 없소.미국놈들이 조선사람을 잘못 보았소.

회의실주석단에 나오신 그이께서는 장내를 둘러보시며 미국놈들이 조선사람을 알기를 우습게 안다, 승냥이는 몽둥이로 다스려야 한다는 말과 같이 조선사람을 몰라보고 덤비는 놈들에게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불의에 밀려드는 대적앞에서 너무도 태연자약하신 그이를 우러르며 회의참가자들은 이 전쟁은 벌써 승리한 전쟁이라는 확신으로 가슴들먹이였다.

그 다음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하신 방송연설 《모든 힘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는 그 얼마나 천만군민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았던가.

인류력사는 자기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투쟁에 결사적으로 궐기한 인민들은 언제든지 승리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우리의 투쟁은 정의의 투쟁입니다.승리는 반드시 우리 인민의 편에 있을것입니다.…

우리 수령님의 방송연설은 말그대로 전승의 우뢰소리가 되여 세계를 진감시켰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님의 방송연설을 받아안고 조국보위성전에 떨쳐나섰다

 

 

[Korea Info]

반공격에로 넘어간 인민군용사들 3일만에 서울 해방

주체106(2017)년 6월 25일 로동신문

 

내 조국의 푸르른 하늘가에 공화국기가 휘날린다.

주체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강위력한 내 조국의 상징인 우리의 자랑스러운 람홍색공화국기를 바라보느라니 지난 세기 50년대 가렬처절했던 조국해방전쟁의 첫 시기 미제식민지통치의 아성인 서울의 상공높이 휘날리던 공화국기발이 눈앞에 우렷이 떠오른다.

당시 서울로 제일먼저 쳐들어가 괴뢰중앙청에 람홍색공화국기를 휘날린 인민군전투원들의 빛나는 위훈과 감격에 대하여 1950년 7월 3일부 《로동신문》은 《영웅적인민군대의 맹진공에 반동의 아성은 무너졌다!》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대서특필하였다.

《…조선인민군대 기계화부대장병들의 만세소리가 서울시가를 진동한다.

우리 인민군대의 승리를 고하며 서울시인민들의 해방을 알리는 공화국기가 서울 리승만괴뢰정부〈중앙청〉상공에 찬연히 휘날린다.

〈만세! 만세!〉

서울시인민들의 자기들의 해방자 인민군을 환영하는 만세소리가 새벽공기를 뒤흔든다.…

오각별 찬란한 공화국기가 해방후 5년동안 리승만역적들의 반동통치하에 유린되였던… 서울시의 고층건물마다에서 휘날리고있는것이다.

오전 11시 30분! 서울시는 우리 인민군대장병들의 영웅적인 전투와 고귀한 피에 의하여 드디여 해방되였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군대는 미제와 남조선괴뢰군의 불의의 무력침공을 격퇴하고 즉시적인 반공격에로 이행함으로써 전쟁이 개시된지 단 3일만에 서울을 해방하는 혁혁한 전과를 이룩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인민이 전인민적인 영웅적투쟁을 벌려 력사상 처음으로 세계제국주의우두머리인 미제국주의를 타승하고 자기 조국을 수호한 세계사적의의를 가지는 위대한 혁명전쟁이였습니다.》

전쟁개시후 단 3일만에 적들의 아성인 서울을 해방, 이것은 전적으로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천재적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의 결과이다.

전쟁의 첫 시기 급변하는 정세와 적들의 형편을 깊이 통찰하시고 적들에게 숨돌릴 틈을 주지 말고 전투행동을 보다 적극화함으로써 서울을 해방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어버이수령님.

적들의 전쟁도발에 즉시적인 반공격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받은 인민군부대들은 전쟁 첫날부터 침략의 무리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리며 남으로, 남으로 진격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는 반공화국핵소동

주체106(2017)년 6월 25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현 당국이 핵문제해결을 북남관계개선의 기본전제로 들고나오는 온당치 못한 행동을 하고있다.

지금 남조선집권계층은 《북핵문제의 근본적해결이 최우선순위》라느니 뭐니 하면서 핵문제와 북남관계문제를 련결시키고있으며 북남관계의 여러 현안문제들도 《북핵문제해결의 진척정도에 따라 추진》한다는 조건부를 달아놓고있다.한편 외세에게 《북핵문제》해결을 위한 《전략적협력과 소통강화》를 구걸하면서 미국이 주도하는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에 적극 가담해나서고있다.남조선당국은 이달말에 있게 될 미국대통령과의 회담의제도 기본은 《북핵문제의 근원적해결을 위한 공동방안토의》라고 광고하고있다.

이것은 조선반도핵문제가 어떻게 발생하고 오늘에까지 이어지게 되였는가 하는 가장 본질적인것을 무시하고 핵문제를 구실로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동조하면서 북남관계개선까지 가로막는 실로 어리석은 행위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조선반도에서 핵문제가 왜 생겨나게 되였고 우리가 왜 핵억제력을 보유하게 되였는가에 대하여 똑바로 알아야 한다.다시말하여 조선반도핵문제와 관련한 력사공부부터 착실히 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조선반도핵문제는 철두철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공갈로 인해 산생된 문제이다.

미국이 이미 지난 조선전쟁초기부터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핵무기를 사용할것을 획책하였으며 전후시기 남조선에 핵무기들을 대량적으로 끌어들이고 이곳을 북침핵전초기지로 전락시킨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

미국은 애당초 우리의 자주권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우리 인민이 선택한 제도를 뒤집어엎으려는 목적밑에 우리에 대한 핵위협공갈에 발광적으로 매달려왔다.핵문제가 발생하기 훨씬 이전부터 우리를 반대하는 제도적, 법률적장치들을 구축하고 우리를 고립시키고 질식시키기 위한 경제제재와 국제적압박을 끈질기게 감행하였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공갈책동은 력사에 류례없는것이다.미국은 북침전면전쟁각본인 《작전계획 5027》을 비롯하여 우리를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한 모험적인 핵전쟁계획들을 작성하고 그에 따라 해마다 남조선에서 괴뢰들과 함께 각종 합동군사연습들을 끊임없이 벌려왔다.또한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공격대상으로 선정하고 핵위협공갈의 도수를 체계적으로 높이면서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짙게 몰아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침략의 불찌를 날리는 모험적망동

주체106(2017)년 6월 25일 로동신문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광기가 날로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고있다.지난 20일 괴뢰들은 미국의 핵전략폭격기 《B-1B》편대를 끌어들여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을 가상한 핵폭탄투하연습에 광분하였다.한편 내외호전광들은 지난 조선전쟁시기 추종국가군대로 기여들었던 카나다해군을 끌어들여 23일부터 제주도주변해역에서 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고있다.훈련에는 미국, 카나다와 괴뢰해군의 이지스구축함, 호위함을 비롯한 각종 함선들과 해상초계기, 해상작전직승기들이 투입되였다.미국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불장난소동은 북침전쟁기도의 뚜렷한 발로로서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며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더한층 격화시키는 모험적망동이다.

호전광들은 이번 불장난소동에 대해서도 그 누구의 《군사적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방어훈련》이라고 광고하였다.하지만 그것은 흑백을 전도하는 파렴치한 궤변이며 그 누구도 납득시킬수 없는 철면피한 거짓말이다.

《B-1B》핵전략폭격기가 상대방의 전략적대상물을 불의에 기습선제타격하는것을 사명으로 하는 미제침략군의 핵심전략자산이라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이런 침략의 독수리가 우리의 코앞에서 핵폭탄투하훈련을 벌려놓은것에 대해 《방어훈련》이라고 나발질한것을 과연 누가 곧이듣겠는가.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핵전략폭격기의 출동에 대해 비밀에 붙이고 언급을 극력 피해오던 미국과 괴뢰들이 이번 훈련에 대해서는 현장상공에서 직접 촬영하여 언론에 공개하면서 앞으로 류사한 훈련을 더욱 강도높이 벌릴것이라고 요란하게 광고한 사실이다.이것은 핵전략폭격기 《B-1B》편대의 핵폭탄투하연습이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핵위협공갈로서 내외호전광들의 북침광기가 얼마나 위험한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미국과 괴뢰들이 카나다해군까지 끌어들여 해상과 수중에서 우리 공화국에 불의적인 선제타격을 가할것을 노린 전쟁연습을 벌려놓은것도 스쳐지날수 없다.이것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침략소동을 국제적판도에로 더욱 확대하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구름이 잦으면 비가 오기마련이다.내외호전광들이 끊임없이 울리는 북침전쟁연습의 총포성이 언제 실전의 막을 올릴지 누구도 알수 없다.

지금 미국은 저들의 대조선정책이 《정권교체를 추구하지 않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고있다.남조선당국도 그 무슨 《제재와 대화의 병행》에 대해 운운하고있다.하지만 현실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자들이 《대화》니 뭐니 하는것이 우리를 기만하고 북침전쟁기도를 가리우기 위한 교활한 술책에 불과하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제는 조선전쟁의 도발자

주체106(2017)년 6월 25일 로동신문

 

미제는 1945년 9월 8일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에 침략의 군화발을 들여놓았다.

조선을 세계제패야망실현의 중요한 전략적지역으로 간주한 미제의 남조선강점으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전쟁을 배태한 위험천만한 긴장상태가 조성되게 되였다.

미제는 남조선에서 야만적인 군정통치를 실시하면서 친미반동세력을 규합하고 북침전쟁을 일으키는데 유리한 사회정치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조선문제를 부당하게 유엔에 끌고가 《단독선거》에 관한 결정을 꾸며내고 리승만친미주구《정권》을 조작하였다.

조선전쟁도발준비를 주도한 장본인으로서의 미제의 정체는 침략전쟁수행의 돌격대역할을 놀게 될 괴뢰군을 편성하고 급속히 무장시킨데서 더욱 낱낱이 드러났다.

미제는 《북조선을 점령하기 위하여 잘 무장된 10만여명의 병력을 신속히 육성하는것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괴뢰군을 조작하는데 박차를 가하였다.리승만괴뢰도당은 상전의 부추김밑에 《국군》의 간판을 단 괴뢰군을 만들어내고 짧은 기간에 그 병력수를 10만여명으로 늘였으며 20여만명규모의 청년방위대라는 반군사조직도 만들어냈다.

미제는 괴뢰군의 통수권을 완전히 틀어쥐였다.남조선에 미군사고문단을 설치하고 괴뢰군의 각 사단에는 물론 련대, 대대에 이르기까지 군사고문들을 배치하여 괴뢰군의 군사행동을 일일이 통제하였다.

미국은 괴뢰군을 저격무기로부터 시작하여 각종 포와 함정, 비행기에 이르기까지 미국제무장장비들로 대대적으로 무장시켰다.괴뢰군의 현대화를 위해 미제가 퍼부은 돈은 1948-1950년기간에 26억US$를 넘었다.그에 편승하여 리승만괴뢰도당은 《정부》예산의 근 절반에 달하는 거액의 자금을 군사비로 탕진하였다.

그에 대하여 미국경제협력국 조선분국 국장 죤슨은 미국회에서 《미국제무기로 무장하고 미국장교들에 의하여 훈련된 10만여명의 남조선군대는 모든 준비를 끝마치였으며 언제든지 전쟁을 개시할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떠벌였고 리승만역도도 《3일이내에 평양을 점령할수 있다.》고 비린청을 돋구었다.

또한 미국은 막대한 자금을 들여 일본을 조선전쟁에 필요한 병참기지로 전변시켜놓고 방대한 미제침략군무력을 일본과 그 주변수역에 전개하였다.

미제는 북침전쟁계획작성에 특별한 주목을 돌리고 총력을 기울였다.

조선과 만주, 씨비리를 점령할것을 예견한 《A, B, C계획》이 연구작성되였으며 《A》계획과 관련한 《북벌》군사행동계획이 작성되였다.《A》계획은 38゜선에 미군과 괴뢰군 10개 사단을 집결시켜 2개의 작전지대를 만들고 전선서부부대들은 평양으로, 전선동부부대들은 양덕, 원산으로 진격하며 평양북부지역과 원산북부지역에서 상륙작전을 진행하여 전조선을 타고앉는것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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